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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버님 병원비때문에 이문덕을 외칩니다~~ㅎㅎㅎ

음.. 조회수 : 7,151
작성일 : 2019-04-25 18:07:01
시아버님이 저번주에 진짜 요단강 건널뻔 했거든요.
심장에 혈액이 못흘러서인지 
갑자기 쓰러졌고
119불러서 심폐소생술 하고
2시간 걸려서 대형병원에 가서(여기는지방)
응급실에 2일 중환자실에 1일 일반실에 3일 
그리고 심장혈관확장시술을 했거든요.

하여간 나이와 심장질환 등등등 해서 할인을 받아보니
60만원대 정도 병원비가 나왔어요.
솔직히 3년전 디스크시술도 500만원주고 했거든요.
그래서 병원비 500은 예상하고
시어머님께 병원비 내시라고 카드드리고 왔는데
뙁~~60만원대....


역시 우리 이문덕~~~~

대통령님 덕분에 의료혜택이 어마어마하다는거 
이번에 몸소 느꼈답니다.

여러분 우리 끝까지 끝까지~~우리 대통령 지지하고

제발 시간나시면
네이버 들어가셔서 좋은 기사는 좋아요~~메인추천 꾹~~눌러주시고
댓글도 좋으면 따봉~~
안좋으면 역따봉~
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는 미친것들 신고 꼭~~신고 부탁드립니다.
제발~~~~~
IP : 14.34.xxx.14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4.25 6:08 PM (116.42.xxx.32)

    미쿡 같으면.한 3억 나올듯ㅋ

  • 2. 헐~
    '19.4.25 6:11 PM (59.15.xxx.61)

    중환자실까지 가셨는데도요?
    정말 1/10 수준이네요.
    감사하게도...

  • 3. 이팝나무
    '19.4.25 6:13 PM (121.178.xxx.33)

    우와,,,,정말 싸네요. 입원비도 엄청 할인된다면서요?

  • 4. 쓸개코
    '19.4.25 6:13 PM (118.33.xxx.96)

    원글님 축하드려요 ㅎ
    수상한 유튜브는 꼬박꼬박 신고하고 있어요.

  • 5. ...
    '19.4.25 6:16 PM (59.15.xxx.61)

    울 남편 고혈압 당뇨 있다고 실비도 못드는데
    이제 그런 걱정 좀 덜해도 되나요?

  • 6. 참고로
    '19.4.25 6:23 PM (211.202.xxx.216)

    병원관련은 아니지만

    쓰레기 대란, 환경문제 관련....등등분야
    지난 10년보다 이번정부 1년에 개선된것이 더 많답니다.

    오늘날 이렇개 종이컵이 난무하게 된것은
    이명박님께서 자용업자릏 돕는다고 대통령공약으로 마구마구 쓰게 허락해 주셨다고 하네요

  • 7. 병원비
    '19.4.25 6:25 PM (211.248.xxx.147)

    어르신들 입원할때마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외쳐요. 저희 엄마도 암으로 입원했는데 수술3번했는데도 몇백밖게 안나왔어요. 2인실도 보험되서 무지 싸졌고...정말 이정도면 의료보험이 실비 커버할수도요.정말 넘 다행이예요.

  • 8. 사비오
    '19.4.25 6:29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디스크시술은 입원비 빼고 다 비급여였을거예요
    지금 받은 수술이 다 급여구요
    남편도 몇년전 중환자실 들렀다가 입원실 총 3주있었는데
    3백나왔어요
    비급여치료만 안 받으면 중증 암환자도 진짜 병원비 얼마 안나와요
    결국 비급여가 문제 !!

  • 9. ...
    '19.4.25 6:29 PM (116.123.xxx.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병원비가 정말 다행이네요
    의료비때문에 불안증이 생길 지경이었는데, 정말 이문덕입니다~

  • 10. 점점
    '19.4.25 6:29 PM (211.108.xxx.228)

    혜택 많아지고 국민들 살기 좋아지죠.
    이번 기회에 자한당 찍는분들 많이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 11. 더불어
    '19.4.25 6:34 PM (116.37.xxx.69)

    사는 세상 우리 쭈욱 갑시다

  • 12. **
    '19.4.25 6:49 PM (39.7.xxx.145)

    저희도 지난달 시아버님 인공심박동기 수술하셨는데 심장초음파도 비싸고 수혈도 좀 하시고해서 3.4백 예상했는데
    100정도만 나왔어요..얼마나 다행인지..혜택되서 그렇다고 원무과에서 그러더라고요..너무 감사...

  • 13. 58
    '19.4.25 6:50 PM (116.33.xxx.68)

    비급여도 엄청싸졌어요
    어제 두통때문에 하루 입원해서mri검사했는데
    이십만원대 나왔어요
    저는 백정도 생각했는데 얼마전부터 급여로 바뀌었대요 의료진이 찍으라하면요

  • 14. ....
    '19.4.25 6:52 PM (112.140.xxx.183) - 삭제된댓글

    네~~^^ ♡♡원글님도 화이팅 하세요.^^

  • 15. ㅇㅇ
    '19.4.25 6:52 PM (211.36.xxx.190)

    한국 의료보험은 사랑입니다.
    이문덕~~
    시아버님 쾌차 바랄게요.

  • 16. 봄비
    '19.4.25 6:56 PM (211.246.xxx.190)

    원글님, 좋은소식 고맙습니다. 시아버님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 17. 기레기아웃
    '19.4.25 6:56 PM (183.96.xxx.241)

    저도 매년 정기검진 가는데 초음파비용이 작년부터 많이 경감됐어요 올해 똑같이 검사했는데 더 적게 나와서 깜놀했네요
    근데 mri 요 대학병원은 지난 달에도 백만원 하던데 그새 바뀌었나요 ???

  • 18. ...
    '19.4.25 6:57 PM (211.244.xxx.103)

    저희 어머니도 암 수술하고 입원 일주일 했는데 50만원 나왔어요. 중증환자로 등록되어서 이후 검사비도 정말 얼마 안 나옵닡다. 이문덕이에요. 진짜.

  • 19. 정말
    '19.4.25 7:17 PM (61.102.xxx.228)

    어르신들 의료보험혜택 보시면서 엉뚱한 말씀만 안하시면 감사 해요.
    친정아빠도 심장땜에 혜택 엄청 보셨거든요.
    그런데 워낙 보수라서 우리에게 엉뚱한 소리 하심 우리가 늘 그러죠.
    아빠 돈 아껴준게 누군줄 알고 하시는 말씀 이냐고요.

    그리고 비급여가 문제라 하시는 분
    네 비급여가 문제인데요.
    그 비급여 였던 부분들이 최근에 급여로 바뀐게 너무 많아요.
    그러면서 체감하는 병원비가 쭉쭉 내려 가더라구요.

    심지어 저는 자궁내막증 땜에 미레나 시술 받는것도 병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급여혜택 받아서 3번째 하는 이번엔 반값도 안내고 왔어요.

  • 20. 그러게요
    '19.4.25 7:25 PM (183.102.xxx.86)

    본격적으로 부모님들 병원비가 나가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애들 학비도 무서운데요... 아~~~ 우리 중년들...

  • 21. 그러게요
    '19.4.25 7:32 PM (134.147.xxx.157)

    이명박, 박근혜는 정말 일 하나는 엄청 못했어요.
    권력의 맛을 아는사람들이었던거 같아요. 높은데서 사람부리는 권력..

  • 22. 보편적 복지
    '19.4.25 8:03 PM (175.209.xxx.48)

    탈상품화가 높을수록 살기 좋은 사회지요.
    교육 ,의료, 주거등은 대표적인 탈상품화 품목이지요.

  • 23. 울언니야말로
    '19.4.25 8:14 PM (183.103.xxx.30)

    이문덕 입니다.
    올초에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뇌사진도 몇번 찍고 심장에도 문제가 있어서 10여일 넘게 입원했어요
    500이상 각오하고 돈준비 했는데 퇴원하는 날 보니 1백30만원 나왔어요^^
    너무 작게 나와서 다시 확인도 했더랬죠^^

  • 24. 원글이
    '19.4.25 8:15 PM (14.34.xxx.144)

    시아버님도 mri 찍었는데 비용이 엄청 줄었더라구요.

  • 25. 원글이
    '19.4.25 8:16 PM (14.34.xxx.144)

    여러분~그러니까 네이버 댓글방어 우리 잘해야합니다.

    그리고 좋은기사는 좋은 댓글도 꼭~~써주시구요.
    아직도 네이버가 영향력이 엄청나거든요.
    그리고 미친 유튜브 ㅠㅠㅠㅠㅠ 올라오는 족족족 신고 해야해요.

    우리 대통령 욕을 하루종일 하고 있더라구요. ㅠㅠㅠㅠ

  • 26. 지나가다가
    '19.4.25 9:03 PM (210.178.xxx.115)

    의사쥐어짜서 문재인이 칭찬받네요. 의사한테 고마워는 하신거죠? 다른나라보다 싼의료비때문에 두배로일하냐고 힘들어서 찌푸린얼굴로일하는 의사들 재수없다 욕만하지 말아주세요. 간호사고 의사고 대학병원일하면 잠시숨돌릴새도없이바쁘게일해야합니다

  • 27. 원글이
    '19.4.25 9:20 PM (14.34.xxx.144)

    제가 응급실에 하루종일 있어보니까
    진짜 의사선생님도 대단하지만
    특히 소화응급실에 근무하는 의사선생님들 애들이 워낙 힘들어하고 울고하니까
    진짜 보통 인내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들겠더라구요.

    간호사님들 너무 대단하고
    특히나
    소방대원 119분들 진짜 너무나 고맙더라구요.
    다들 대단해 보였습니다.

    응급실에 있으니까 남자 아이들은 머리 깨져서 오는 경우가 정말 많고
    오토바이 타다가 죽은 고등학생
    그리고 대부분 노인들이 많더라구요.

  • 28.
    '19.4.26 10:16 AM (175.223.xxx.46)

    정작 고마워 해야할 의사들한테는 욕하고 ㅉㅉ

  • 29. 원글이
    '19.4.27 9:48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 이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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