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쉽게 정떨어지는느낌인데 다그런건지 아닌지 궁금해요
모두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사람들도 저를 예뻐하고 좋아해주기도 해요
그런데 인간관계를 하다가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이 저를 무시하는 것 같으면
또 저를 생각한다면 저를 마음에 두고있다면 전혀 그럴수 없다고 생각이들때요 그러니까 저라는 사람을 마음에두지않고 있구나, 내생각은 전혀 안하고 이사람이 이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면
한번에 확 정떨어지거나
서서히 정떨어지고
그사람이랑은 멀어지네요
좀 뭐랄까 저는 진심이고 잘하는데
상대방은 절 마음에두지도 않고 생각하지않음에 막 서운하네요
정도 쉽게 떨어지는것 같고요
이런게 저만 그런가요?
다른분도 그러세요?
제가 무얼 고쳐야할까요?ㅠㅠ
1. . .
'19.4.24 10:35 PM (58.141.xxx.60)당연한거죠. .나를 무시하는 사람한테도 잘해야합니까?
2. 당연!
'19.4.24 10:41 PM (1.236.xxx.145) - 삭제된댓글다 그렇죠.자연스럽게 마음이 따나고
멀어집니다.
인간관계를 실용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고
공감이 중요한 사람이 있더군요.
원글님과 비슷한 좋은 사람들 만나
즐거운 우정 나누세요.3. 음..
'19.4.24 10:41 PM (14.34.xxx.144)저같은 경우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잘 안해요.
걍 말로는 너무 상냥하고 좋지만 마음으로는 관심도 별로 안두고
만나면 하하호호 하지만 돌아서면 기억도 잘 안하고
잘해주면 내가 좋아서 잘해주나부다~정도로만 생각하고 나도 잘해야지? 이런 생각은 안해요.
즉 예의바르고 매너는 좋지만 마음은 안주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정성을 다하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고 걍 표면적으로만 잘하니까
사람들에게 떨어질 정도 없어서인지
정떨어지는 느낌을 잘 몰라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쉽게 질리거나 하지도 않구요.
걍 그러려니~해요.
그러니까 사람에게 상처를 거의 안받는다고 할까요?
원글님의 제가 가기지 못한 성격이라그런지 좋아보이네요.
제생각에는 장점이 많은 성격인듯한데
다만 너무 많이 사람들에게 정주지말고
조금 조금 적당하게 주세요.
지금 주는 정성이나 정을 50%정도만 줄이면
원글님은 인간관계도 잘하고 상처도 덜받고 좋을듯합니다.
지금 잘해주는거 반만 잘해주라는거죠.4. 윗님~
'19.4.24 10:45 PM (1.236.xxx.145) - 삭제된댓글가까운 사람에게도 그러나요?
절친이나 가족이요.
배우고 싶은 점이 있어서요.5. ..
'19.4.24 11:02 PM (124.53.xxx.131)잘한다고 모두 내사람이 되는건 아니고
나와 잘 맞아야 해요.
그래도 시간가면 퇴색되기 마련인게 인간관계지요.6. 저도 원글님같이
'19.4.24 11:04 PM (220.89.xxx.158)그런편이에요.
그래서 음..님처럼, 아예 마음은 주지않으면서 겉으로는 예의있게 행동해요.
예전엔 제 눈앞의 상대와 나눴던 대화내용을 전부 기억하고 사소한 것까지 다 기억했는데
음..님처럼 변하게 된 계기는, 상처받고, 내 맘에서 멀어지고 잘해줬더니, 오히려 무시해서 결국은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맺지못하게 되는 경우를 겪고 난뒤였어요.
너무 잘해주지 말아야지 하는것도 사실은 제가 받을 상처를 미리 방어하고 사람을 믿지못하는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거든요.
원글님이 이상한게 아니고 자연스러운 마음인거죠.7. 음..
'19.4.24 11:12 PM (14.34.xxx.144)그런데 저같은 사람의 단점은
진정한 친구가 없다는거예요.
가정생활은 잘하고 남편과의 관계도 너무 좋고 시가, 친정과 잘지내요.
왜냐 기대를 안하는 성격이라 실망도 안하니까
마음의 상처 받을일이 없어서인지
화날일도 별로 없더라구요.
기대를 해야 상처도 입고 화도 나는데
기대를 안하니까 마음의 앙금같은것이 안생기더라구요.
하지만 깊~~~~은 관계
정말 친밀하고 오래되고 희노애락을 나누는 진정한 관계까지는
안되더라구요.
사람들이 제가 예의바르고 성격도 좋아보여서 호감을 가지기는 하지만
제가 깊~은 마음 많은 관심을 안주니까
상대방이 떨어져 나가더라구요.
사람들은 이런걸 금방 눈치채더라구요.
아~정이 많은 사람은 아니구나~내가 저사람에게 정을 줬다가는 나만 손해겠다~싶은 생각이 드니까요.
그래서 원글님같은 성격이 부럽기도 합니다.
깊고 오래된 관계를 하는 사람들이 요즘은 제일 부럽더라구요.8. 음님
'19.4.24 11:28 P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음님 같은 댓글 참 좋아요
원글에게 도움이 되는 이런 댓글요9. 소나기
'19.4.24 11:49 PM (119.70.xxx.238)당연히 다들 그러다가 나중엔 떨어질 정도 안남고 사람에게 기대가 없어져요 이 단계가 되면 참 편하죠
10. 그런
'19.4.25 12:24 AM (65.93.xxx.203)말 있잖아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마라.
사람이니까 최선을 다한만큼
나도 그렇게 돌아오길 기대하죠.
근데 그렇지 못할때 분노하고
정떨어지는 것같아요.
저도 요즘 너무 잘해주지 말아야겠다싶고
내가 주고 잊을만큼만 잘하려고 해요.
모든 사람이 상대가 잘해준다고 다
돌려주지는 않더라구요.11. 원글이
'19.4.25 8:10 PM (114.200.xxx.153)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29492 | 초4 아이 숙제할 때 보면 28 | ㄱㄴㄷ | 2019/05/04 | 4,352 |
| 929491 | 노후 대비 말이에요.... 29 | ... | 2019/05/04 | 10,432 |
| 929490 | 노무현 대통령 모욕하는 일베 7 | ㅇㅇ | 2019/05/04 | 940 |
| 929489 | 낙지볶음 12 | 낙지볶음 | 2019/05/04 | 1,914 |
| 929488 | 이마트 주차 당일 영수증만 가능한가요? 7 | ㅇㅇ | 2019/05/04 | 1,453 |
| 929487 | 티비보면 1 | 궁금 | 2019/05/04 | 491 |
| 929486 | 귀신은 있습디다 15 | ? | 2019/05/04 | 8,378 |
| 929485 | 고양이들 뭐 잘먹나요? 18 | 냥이 | 2019/05/04 | 3,210 |
| 929484 | 남편과 같이 볼 야시꾸리한 스릴러 영화 한 편 추천 부탁드려요~.. 21 | 영화추천~ | 2019/05/04 | 7,269 |
| 929483 | 황교안 7 | 답답해 | 2019/05/04 | 1,539 |
| 929482 | 친구 시부모님 문상 16 | 현실조언 | 2019/05/04 | 9,843 |
| 929481 | 젓갈 안들어간 물김치에 마늘 꼭 넣어야 할까요? 2 | 물김치 어려.. | 2019/05/04 | 1,294 |
| 929480 | 돌아가신직후의 묘한 꿈 꿔본적있으세요? 8 | 그립다 | 2019/05/04 | 3,632 |
| 929479 | 단단한 뾰루지 올라오려고할때 어떻게하세요? 4 | .... | 2019/05/04 | 4,234 |
| 929478 | 그리움이 사라지긴 사라지는 걸까요? 8 | .... | 2019/05/04 | 2,856 |
| 929477 | 임플란트 뿌리 심고 아무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나요? 6 | 48 | 2019/05/04 | 2,308 |
| 929476 | 보리굴비 어떡하죠? 8 | ㅇㅇ | 2019/05/04 | 3,097 |
| 929475 | 우울증약 부작용으로 힘들어요. 5 | .. | 2019/05/04 | 7,507 |
| 929474 | 시대가어느땐데 이 공작질을 ㅜㅜ 4 | ㄱㄴ | 2019/05/04 | 1,252 |
| 929473 | 바이오 오일 신형 구형 차이점이 뭐예요? | ... | 2019/05/04 | 415 |
| 929472 | 라면의 신비 5 | 그것 참 | 2019/05/04 | 3,878 |
| 929471 | 영양성분 가득한 유수분 미스트 있나요? 4 | 이승현파는거.. | 2019/05/04 | 987 |
| 929470 | 아들 군대 보내셨거나 보내고 계신분 좀 봐주세용 23 | 해군 | 2019/05/04 | 3,622 |
| 929469 | 카톡에 자기 학교 사진... 10 | 흠... | 2019/05/04 | 6,389 |
| 929468 | 코스트코 포카치아 맛있어요 6 | .. | 2019/05/04 | 2,9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