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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이 문제가 아니라 돈없는 전업이 문제죠

..... 조회수 : 5,965
작성일 : 2019-04-24 14:16:02
정확히 말하면 스스로는 생계수단이 없는 전업이요
직장은 없어도 본인이 하는 부업이라든가 투자활동등으로 직장인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분들은 전업이라고 할 수 없고
친정이 돈이 많아 남편 아니라도 부모님덕에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은 상관없죠
오직 남편이 생계수단인 전업이 문제아닌가요
아무리 정신승리해도
여기서도 남편 바람피워 이혼 하고싶단 글 올라오면
생계수단없으면 그냥 살아라는 댓글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아무리 부정해도 돈이 결국 힘이예요
여자가 적은 돈이라도 벌면 목소리 높아지고
주변에 전문직 여자들보면 부당한 취급에 참지 않아요
남편 연봉이 1억에 가까울수록 이혼율이 0 에 수렴한다는 뉴스기사도 있었죠
전업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조선시대도 아니고 21 세기에
난 남편이 밖에 나가 일못하게 한다거나
여자가 일하는거 불쌍하다는 구태의연한 생각들이 웃기다구요
IP : 223.62.xxx.24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4 2:20 PM (180.224.xxx.155)

    본인 삶에 불만이 많고 자격지심이 심하면 남의 인생을 깍아내리고 싶어하지요
    원글에 서려있는 원망이 어디서 왔는지 원글님 자신 스스로를 들여다보세요.
    생긴대로 각자 삽시다. 님이 비아냥거리고 타박한다고 바뀌는거 없어요

  • 2. 내가
    '19.4.24 2:21 PM (175.127.xxx.171)

    생활비 대줄 것도 아니면 남이사 일을 하든 말든
    내가 애 봐주고 교육비 줄 거 아니면 낳든 말든
    다 무슨 상관이죠??

  • 3. 남이사
    '19.4.24 2:22 PM (1.237.xxx.64)

    진짜 뭔 상관
    전업 쫌 그만 까요

  • 4. 생계수단?
    '19.4.24 2:22 PM (223.62.xxx.111)

    ㅋㅋ
    또라이네

  • 5. ㅇㅇ
    '19.4.24 2:22 PM (125.177.xxx.26) - 삭제된댓글

    오직 남편이 생계수단인 전업이 문제아닌가요

    ***************************************

    남편이 생계수단인 전업이 뭐가 문제유?

    전업이 님한테 뭐 열패감이라도 안겨줬나유?

  • 6. 뭔문제요
    '19.4.24 2:23 PM (110.70.xxx.42)

    본인이 그렇게 살겠다는데..

  • 7. 이런 글
    '19.4.24 2:23 PM (223.38.xxx.70) - 삭제된댓글

    참.. 없어보여요.

  • 8. 멸받아
    '19.4.24 2:24 PM (1.237.xxx.64)

    전업이 무슨 그리
    큰 잘못을 한다고
    못잡아먹어 난리인지
    어휴 씨

  • 9. ㅇㅇ
    '19.4.24 2:24 PM (14.38.xxx.159)

    왤케 여긴 전업을 미워하는가요?
    전업이 님한테 돈빌려달라고 했는지...

  • 10. 그렇죠
    '19.4.24 2:25 PM (14.52.xxx.225)

    웃기는 게 여긴 남자가 직장생활 열심히 안 하면 책임감이 없다, 이혼해라 난리지만
    여자가 능력없어 전업하면 니들이 뭔 상관이냐고 해요.
    그렇게 아무 상관 없으면 남의 시모 욕은 왜 그렇게 열심히 해줘요?

  • 11. ㅇㅇ
    '19.4.24 2:26 PM (39.7.xxx.195)

    그 사람이 님한테 돈 달래요?
    니가 일해서 나 주라 하던가요

  • 12. Mmm
    '19.4.24 2:27 PM (220.116.xxx.122) - 삭제된댓글

    경제력 너무 중요하죠...
    너무너무..
    일하는 여자 vs 살림하고 애키우는 여자
    둘다 하는건 정말 여자만 독박씁니다. 왠만해서는...
    선택하라면 저는 애 안낳고 그냥 일할렵니다.

    남편바람소각장인가 하는 까페 들어가보면 정말 우울하죠.
    남편들 바람피고 적반하장에 기본적인 의무도 다하지 않는데 경제력 없는 여자들은 정말 비참합니다.

  • 13. 너트메그
    '19.4.24 2:27 PM (211.221.xxx.81)

    전업들이 남편 바람에 무엇때문에 이혼 못한다고 보세요?
    경제적 무능이 왜 이혼으로 못 이어지는지 아세요?

    바로 자식때문이예요.
    자식없으면 돈없어도 이혼할 수있어요.
    다만, 아이가 있으면 아빠의 경제력으로 평범할 수있는 아이를 내가 못견뎌 궁핍으로 모는건 아닌지 하는 걱정으로 이혼 망설이는겁니다.

    내 배불릴려고, 사치하려고 남편바람 참는 분 보다
    자식걱정에 망설이는 분들이 대부분이세요.

    원글님은 남자거나, 자식이 없거나 하신것같아요.
    세상은 원글님 생각처럼 단순하지 않아요.

  • 14. 님은
    '19.4.24 2:27 PM (211.36.xxx.190)

    무슨 일
    하시는데요??

    님도 뭐그리 대단한일 하시는분같지 않습니다만,ㅋ

  • 15.
    '19.4.24 2:2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누가 돈벌러 다니라고 그동네 전업이 님 한테 밀던가요 ㅋㅋ
    진짜 별사람 다있네요 여긴 진짜 남사는거 품평질 오진다는 ᆢ

  • 16. ㅇㅇㅇ
    '19.4.24 2:28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직딩은 돈이 샘솟는다는 근거 있어요?
    죽어라 빚갚고 사는 직딩은?
    님이말한 전업이 쬐꼼나요

  • 17. ㅡㅡ
    '19.4.24 2:29 PM (220.116.xxx.122)

    경제력 너무 중요하죠...
    너무너무..
    일하는 여자 vs 살림하고 애키우는 여자
    둘다 하는건 정말 여자만 독박씁니다. 왠만해서는...
    선택하라면 저는 애 안낳고 그냥 일할렵니다.

    남편바람소각장인가 하는 까페 들어가보면 정말 우울하죠.
    남편들 바람피고 적반하장에 기본적인 의무도 다하지 않는데.정말 이혼하라는 말이 목젖까지 치미지만 애있고 애를 버릴수도 없는데 거기에 경제력 없는 여자들은 그냥 오롯히 다 감당해요. 비참합니다.

  • 18. ㅇㅇ
    '19.4.24 2:30 PM (125.177.xxx.26) - 삭제된댓글

    원글 속 마음은
    전업 남편은 모두 바람나길 바라는 것 같네요.
    돈도 없는데 남편 바람 나도 능력 없으니 참고 살라고.

    에휴 참 맘보 그리 쓰지 마요.
    왜 그리 못났슈

  • 19. 아니
    '19.4.24 2:33 PM (61.252.xxx.195)

    남들 전업하는데 뭐 보태준거 있어요?
    남들이 전업을 하든 맞벌이를 하든 뭔상관.
    왜들 이러시나요. 각자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서 살면 되는거지.
    당당한 전업도 있고 쩔쩔매는 맞벌이도
    있는 거거든요. 제발 이제 그만...

  • 20. 하하하하
    '19.4.24 2:33 PM (59.7.xxx.207) - 삭제된댓글

    남편 없으면 살길 막막한거나
    직장 없으면 살길 막막한거나
    그게 그거임.

    자격증만으로 바로 마이너스 대출 1억 이상 가능한 전문직 아니고서야언제 짤릴지 모르는 직장이나 언제 깨질지 모르는 가정이나...

    이상 억대 연봉 진작 넘겼으나 오십 가까워 하루 하루가 불안한
    24년차 직장인이 씁니다.

    전업에 로맨틱한 환상 갖는 것도 웃기지만
    언제든 대체될수 있는 부품처럼 직장 생활을 커리어니 뭐니 미화하는것도 웃겨요. 다 알면서들...

  • 21. 원글 한심
    '19.4.24 2:34 PM (125.142.xxx.145)

    애들 키우고 살림하고 이거 제대로 해본 사람은
    이런 글 함부로 못씁니다. 가정공동체에서
    누군가는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애들 뒷바라지에 가정이 유지되려면 살림이
    중요한데 살림 유지 자체가 작은 일이 아니에요.
    혼자서 일도 하고 살림도 하려면 당연히 제대로
    살림 못 하는 거 감수 해야 되구요. 모든 일에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한 면만 보지 마시길..

  • 22. 뼈아프지만
    '19.4.24 2:35 PM (101.235.xxx.13)

    다 맞는 말이죠
    다만 그런 전업주부들이 내게 피해주는거 없고요,
    각자 사는 인생이니 아는척말고 입닫고 살면 좋겠어요

  • 23.
    '19.4.24 2:42 PM (223.62.xxx.54)

    워킹맘도 마찬가지에요
    200벌면서 애2명 데리고 나는 이혼 쉬울거 같나요?
    누가 들어면 워킹맘은 다들 돈 많이 버는 줄 알겠네
    전업이나 워킹맘이나 돈 없거나 돈 적게 벌면 도토리 키재기
    인건 똑같은 겁니다

  • 24. ....
    '19.4.24 2:42 PM (223.62.xxx.216)

    저기요..
    우리 이런 글에
    답 쓰지 마요
    이런거 쓰는 사람들 그냥 사람들이 댓글에 분란나는거
    보고싶어서 그런거예요

    병먹금(병신에게 먹이 금지)
    이런 말 이럴때 하는거예요

  • 25.
    '19.4.24 2:45 PM (175.117.xxx.158)

    벌어도 남아야 돈이지ᆢ시간벌려고 학원뺑뺑이 돌려가며 반찬다사먹고 파출부 불러 집ㆍ식사ㆍ바깥활동하려면 치장 몰골 그래도 좀 돌아가게는 벌어야 남는장사죠 ᆢ다들 그실익 따져서 사는겁니다 혼자생각하고 다른사람은 생각안하고 막산다고 생각하나봐요 ㅋ

  • 26. 에혀
    '19.4.24 2:48 PM (128.106.xxx.56)

    돈없는 전업이 문제인건 맞는데.. 그건 그 사람이 떠안은 문제에요.
    남이 왈가왈부 할건 아니지요. 그사람이 그 리스크를 떠안고 전업이라는 선택을 한건데.
    그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문제가 생길때 데미지가 크기때문에 그런 문제에 대해서 훨씬 더 예민한것도 맞아요.
    그리고 전업이 전반적으로 여성들의 남녀평등 대세에 별로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지장 주는것도 사실이에요.
    대세로만 본다면요.

    근데 우리나라가 어디 맞벌이 여자들이 인간답게 살수 있는. 아니 그걸 떠나서 살아남을수 있는 구조인가요??
    구조는 개떡 같은데.. 그 환경에서 그나마 자기에게 제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한 사람들을
    개개인을 비난해서 무엇이 바뀌나요??

    차라리 이런 논의는
    이런 저런 리스크가 크고 문제도 많이 떠 안아야 하는 전업의 위치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똑하고 많이 배우고 능력 많은 여자들이 결국 받아들이게 되는 그 이유는 무엇인가.
    왜 이사람들이 그 모든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전업을 택하게 됐는가.
    에 집중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걸 뭐 개개인이 기생하고 싶어서. 결국 그런 선택한 여자들이 죽일년이라서. 라는식으로 몰고만 간다면
    우리나라는 2000년대가 아니라 3000년대가 되어도 여자들의 위치는 똑같겠지요.

  • 27. ㅇㅇ
    '19.4.24 2:48 PM (49.1.xxx.120)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들이 일하겠다고 나 나오면 큰일나는데 왜 자꾸 들쑤시는지 원....
    그렇지 않아도 나이든 여성은 일자리에서 취약한 편인데..(남녀불문이긴 하지만 남자가 쬐끔 나음 물리적으로
    힘이라도 있으니) 전업주부들이 다 일자리시장에 끼어들면 지금 직장 여성들도 다 어찌 될지
    당신이 어떤 직장에라도 다니면 좀 조용히 다니시오. 남이사 돈없는 전업을 하든 말든 당신이 뭔 상관이시오?
    막말로 그들이 이혼에 직면해서 후회한들 나한테는 1도 영향이 없음. 내 일자리 건드는게 더 문제지..

  • 28. ㅇㅇ
    '19.4.24 2:49 PM (49.1.xxx.120)

    전업주부들이 일하겠다고 다 고용시장으로 나오면 큰일나는데 왜 자꾸 들쑤시는지 원....
    그렇지 않아도 나이든 여성은 일자리에서 취약한 편인데..(남녀불문이긴 하지만 남자가 쬐끔 나음 물리적으로
    힘이라도 있으니) 전업주부들이 다 일자리시장에 끼어들면 지금 직장 여성들도 다 어찌 될지
    당신이 어떤 직장에라도 다니면 좀 조용히 다니시오. 남이사 돈없는 전업을 하든 말든 당신이 뭔 상관이시오?
    막말로 그들이 이혼에 직면해서 후회한들 나한테는 1도 영향이 없음. 내 일자리 건드는게 더 문제지..

  • 29. ㅡㅡ
    '19.4.24 2:52 PM (223.62.xxx.54)

    외벌이 이든 맞벌이 이든 부부합산 소득,재산이 많은게
    왕 입니다요
    결혼하자마자 이혼하는 것도 아니고 이혼하는 사람은
    맨몸으로 나간답니다 결혼기간 참작해서 재산분할 이란게
    있는 건데

  • 30. ㅡㅡ
    '19.4.24 2:53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그 놈의 일하러 나간다면서 월200 못받는 아줌마가 천지면서 기세등등은
    그 돈 월200 받아 이혼 맘대로 해서 좋겠슈

  • 31. 이보세요
    '19.4.24 2:55 PM (116.121.xxx.251)

    전업은 누가 하고싶어 됐습니까,
    나라구조가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할수없는 구조여왔어서 어쩔수없이 애들키우려고 전업했다가 경단녀 된 수많은 여자들은 어쩌라고 이런말을 막 지껄이시는지?
    남자처럼 여자도 애기 갖고 낳고도 쉼없이 쭉 일했다면 부장 임원 달수있고 육아도 남자여자 공동으로 하고 휴직도 같이하고 뭐 이런 공평한 구조였어야 전업도 전업으로 주저앉지 않았겠죠.

  • 32. 아유
    '19.4.24 2:57 PM (222.118.xxx.149)

    내비둬요 좀! 오지랖 진짜 세계최강!

  • 33. ..
    '19.4.24 3:02 PM (175.212.xxx.213) - 삭제된댓글

    오 팝콘각

  • 34. ..
    '19.4.24 3:04 PM (211.205.xxx.62)

    남편 잘만나 전업한다면
    남편 바람나면 어쩔거냐고
    그렇게 따짐 부모 잘만나 편히사는 금수저는 부모 없어짐 어쩔거냐 하겠네
    맘보 그렇게 쓰지맙시다.
    본임 앞가림이나 잘해요.

  • 35. 아 정말...
    '19.4.24 3:06 PM (125.177.xxx.202)

    남편이 우리 마누라 왜 집에 쳐박혀 있냐, 돈 벌어오라고 떠미는데 굳건히 안나가고 버티는거 아니고,
    대부분 부부사이에 타협해서 결정한 일입니다.
    돈버는 남편대신 집안 대소사 챙겨, 아이들 잘 가르쳐, 살림 말끔하게 해... 그런걸 남편이 원했고 부인이 오케이 한거에요.
    왜 이리 남의 집 일에 열폭이신지??
    너 왜 된장찌개 먹어, 된장찌개 먹는 사람 이해를 못하겠어, 맛도 없는데 미각이 없나, 김치찌개 먹는게 역시 맞는거야.. 뭐 이런 논리??

  • 36. ㅇㅇㅇ
    '19.4.24 3:07 PM (220.88.xxx.98) - 삭제된댓글

    구조는 개떡 같은데.. 그 환경에서 그나마 자기에게 제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한 사람들을
    개개인을 비난해서 무엇이 바뀌나요??
    에혀님 아래 글에 무한 동의 합니다


    차라리 이런 논의는
    이런 저런 리스크가 크고 문제도 많이 떠 안아야 하는 전업의 위치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똑하고 많이 배우고 능력 많은 여자들이 결국 받아들이게 되는 그 이유는 무엇인가.
    왜 이사람들이 그 모든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전업을 택하게 됐는가.
    에 집중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전업 직딩 구도로 대결하는건 너무 소모적이고요
    에혀님 말씀대로 .... 많이 배우고 아쉬울 거 없는 여자들이 전업의 길을 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해 봤음 좋겠네요
    그답은.....내로남불이죠.ㅋㅋ 내가 하면 로맨스..
    즉 내가 전업하면 집안에 기여하는거...ㅋㅋ잉여 절대 아님..ㅋㅋ
    근데 저도 궁금해요...
    많이 배운 여자들인데 전업 하는사람 무지 많아요...공통점이 친정이 다 잘살고요
    남편이 고소득자에요
    전혀 잡음 없고 남자들 역시 니맘대로해라 돈벌고 싶음 벌어라..
    근데 여자들이 자진해서 눌러 앉아요 그냥 애보는게 편하다고..ㅋㅋ
    설마 그 여자들이ㅋㅋ 남자들왈....밖에 나가돌면 다리몽딩이 부러 뜨린다고 해서 집에 앉아 있는걸까요.ㅋㅋ
    남자들도 사실 편해요 집에 누군가가 있다는게..심적으로 안정이 되죠
    여기 최악의 상황까지 내다보며 남편이 직장을 잃거나 혹여나 이혼당하면 어쩔거냐 하며 전업을 까는데...솔직히 이혼까지 감안하며 직장 다녀야 하는건가요??
    원글님의 본심은 심신이 피곤하니 그저 놀고 싶다 앞에 집 영희엄마는 애 유치원보내고 부런치 먹고 우루루 몰려다니며 쇼핑 다니면서 하루하루 보내던데...부러워 죽겠다~ 이게 깔려있는거죠?

  • 37. ㅎㅎㅎ
    '19.4.24 3:07 PM (58.127.xxx.156)

    일하는 중에 원글글 보고 뿜었어요

    아무튼..
    참 밥먹고 할일도 오지게 없다 싶네요
    원글처럼 돈도 없는데 남 걱정하는 사람이 더 웃겨요

  • 38. 궁금
    '19.4.24 3:18 PM (175.117.xxx.158)

    근데 궁금한게 ᆢ글중에 전업이 일하는 여자불쌍하다고 올리는 글은 못본거 같아요 경력 흐지부지되고 부럽다는 글은 봤어도 ᆢ
    여긴 일하는 여자들이 맨날 전업 불쌍하다고 글올리는 사이트 인가요 남사는거 품평질 역대급 갈수록

  • 39. ㅡㅡ
    '19.4.24 3:19 PM (223.62.xxx.54)

    전업이 문제도 아니고 워킹맘이 문제도 아니고
    남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이 문제 입니다요

    또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자기 가정을 생각할때 불행하다는 마음이 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요

  • 40. 넵둬요
    '19.4.24 3:20 PM (124.53.xxx.131)

    남 삶에 뭐그리 오지랍을 피우는지 한심하네..
    전업한테 돈떼였어요?

  • 41.
    '19.4.24 3:40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혼도 그렇다
    귀책사유가 나한테 있는게 아니고 상대에게 있으면
    이혼하는것도 이혼 안하는 것도 내맘 인거지
    이혼 꼭 해야한다는 법이 어디있어요?
    워킹맘들 남편이 바람나면 워킹맘들은 다들 이혼 했나요?
    워킹맘도 상위10프로 정도 되는 소득을 버는 정도는 되어야
    누구한테라도 부러움을 받는 거지
    워킹맘이라고 아무나 다 부러워 하나요?
    남편이 돈 잘벌든 자기가 돈 잘벌든 어쨌든 누구 하나라도
    잘벌면 경제적 문제가 없어요
    둘이 벌어도 형편 피기힘든 가정이 골치아픈거지

  • 42. .....
    '19.4.24 4:35 PM (193.115.xxx.210) - 삭제된댓글

    전업도 전업 나름이에요. 알뜰 살뜰 살림하며 아이 잘 키우는 전업앞에선 암말 못해요. 형편이 좋아 일 안해도 되는 전업도 괜찮고요. 반면 전업이라고 집에서 놀면서 돈 없다고 남편, 시집만 잡으려하고 직장있는 친구들한테 얻어만 먹는 그런 전업은 욕을 먹지요. 전 저한테 피해주는 사람만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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