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빼기 근황

49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9-04-24 13:19:23

일기장에나 쓰라고 욕하실 분들 미리 죄송합니다.

아는 사람들에게는 주사까지 맞는다고 얘기하긴 싫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해야 계속할 의지도 생길 것 같아서
또 씁니다.

일주일 전쯤 살빼는 주사랑 식욕억제제 복용했다고 글 남겼어요.
식욕억제제가 신세계였다고..
매주 월요일에 병원가서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 와요.
지난 주 화, 수, 목은 하루 섭취 칼로리가 900, 1100, 600 정도 였어요.
몸무게가 3일만에 2kg줄었죠.
이러다 정말 쓰러지나 걱정도 됐었지만, 약때문인지 지치지는 않고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으니 힘들지 않았어요.
금요일은 저녁 회식이 있고, 주말엔 가족들과 재미있게 보내느라 2000, 1500, 1800정도의 칼로리를 섭취했습니다.
고기도 먹고 피자빵도 먹고 감자튀김도 먹고..
맛있는거 있으면 과식하는데 식욕억제제때문인지 과식하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3일을 0.7kg다시 찌워서 -1.3kg
월요일에 병원가기 전에 아침 점심을 조심하고 갔더니(달걀이랑 두유)
최종적으로 -1.7kg 줄었는데, 인바디를 해보니 정말 지방만 1.7kg가 줄었더라구요. 골근력양은 소숫점까지 그대로구요.
의사선생님이 한주 잘했다고 100점이랍니다.

제가 하는 걸 보면 분명 절식에 가까우니 근육도 줄어야 하는데 지방만 빠진걸 보면 주사가 효과가 있긴 있나봐요. 이게 좀 신기합니다..
아무튼, 몸무게 줄어든 것 보다 지방량 줄어든 것에 탄력 받아 다시 한번 굳은 결심을 해 봅니다.
총 5주 일정인데 이번엔 꼭 성공해야지!!
그리고 잘 유지 해야지!!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곧 반팔의 계절이 옵니다.
성공 하시길. 힘내세요.

ps. 한번 가면 주사를 20대 정도 맞는데 얼마나 아픈지..
다시는 살 찌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절절히 듭니다.

IP : 211.36.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4.24 1:20 PM (121.160.xxx.194)

    주사는 일반 병원에서 맞는 건가요?
    부작용은 없나요? 가격은요?

  • 2. 광고
    '19.4.24 1:24 PM (211.36.xxx.123)

    광고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한 피할께요. 당연히 부작용 없다고 광고하고 가격은 세군데 6회 시술해서 200만원이에요. 많이 비싸죠. ㅡ.ㅡ

  • 3.
    '19.4.24 1:25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약 끊으면 요요 배로 와요
    그렇다고 약을 계속 먹을수는 없잖아요
    10년전에 산부인과에서 주사도 맞고 약도 처방받아 먹고
    입소문 난 병원 찾아다니며 먹어봤지만 그때 잠깐이네요
    약성분이 어떤건지도 모르면서 장복하지 마세요
    양심있는 의사는 약처방 길게 안줘요
    혹시 피임약 복용도 같이 하는건 안되고요

  • 4. 우리 시누
    '19.4.24 1:34 PM (121.178.xxx.33)

    25만원 들여서 2주일치 다이어트 약먹었어요 .5키로 빠졋다고 하더군요.
    군살 정리되고 날씬하더군요.
    딸.아들 동생 다 권유해서 많이 빠졌대요.
    두달후 보니 요요와서 원래보다 더 쪄 있더군요.

  • 5. 원글
    '19.4.24 1:36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윗님 복용한지 일주일 됐지만 장복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저도 걱정하는 부분이에요.

  • 6. 나도
    '19.4.24 1:51 PM (114.206.xxx.91)

    혹시 주사 3max?

  • 7. ....
    '19.4.24 2:20 PM (175.223.xxx.129)

    비만클리닉, 한의원, 피티 해봤는데요..
    다 효과는 있었지만 비용이 매달 수십만원씩..
    어느 정도 효과보고 그만두면
    처음엔 유지되는듯 하다가
    결국은 서서히 요요 오더라구요.

  • 8. ....
    '19.4.24 6:19 PM (1.236.xxx.137)

    처음 결심한대로 5주 열심히 의사선생님 하라는대로 하시고
    요요 오지않게 운동은 필수, 그리고 식단 조절 잘하시면 되요~~
    화이팅~~~

  • 9. 점셋님
    '19.4.24 7:02 PM (211.36.xxx.123)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0. 요요
    '19.4.24 8:1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올텐데.. 죄송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571 다이슨 드라이기 강추에요 27 밍밍 2019/06/07 7,713
938570 눈밑처짐과 쌍커플이 쳐서서 병원 알아보려고요 ㅠ 2 올해 51세.. 2019/06/07 1,348
938569 헬스장 아저씨들요 25 ㅇㅇ 2019/06/07 5,350
938568 박지원 "선출 대통령이 빨갱이면 선출한 국민도 빨갱이냐.. 22 헤럴드경제 2019/06/07 2,563
938567 초등 고학년 혼자 택시 태워도 될까요? 11 2019/06/07 2,837
938566 어제 볼륨매직가격 물어본 사람임다 문의해보니 40만원에 기겁 21 볼륨매직 2019/06/07 4,506
938565 아이동갑 엄마들과 친하지 마라는 언니의 조언 20 ㅇㅇ 2019/06/07 7,773
938564 보고타 “우린 MB 초청한 적 없다” 19 ㅇㅇㅇ 2019/06/07 2,811
938563 제주, 전 부인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 분의 동생이 올렸습.. 31 ..... 2019/06/07 24,919
938562 장재인.남태현 14 ㅡㅡ 2019/06/07 6,338
938561 82의 10년 전 오늘은... 14 ........ 2019/06/07 2,588
938560 사골 우려내면 몇인분 나오나요? 1 사골 2019/06/07 1,033
938559 토플 공부하려면 무슨 책 사야 할까요? 3 00 2019/06/07 1,064
938558 마요네즈 가늘게 나오게 하는 팁 있나요? 9 .. 2019/06/07 2,298
938557 문과 서성한중경외시라인 수시 컨설팅 업체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5 고3맘 2019/06/07 2,273
938556 이거 살쪘다는 소린가요?? 3 허허 2019/06/07 1,676
938555 가슴에 습진 5 ㅠ.ㅠ 2019/06/07 1,580
938554 시부 병간호 며느리가??? 22 병간호 2019/06/07 6,392
938553 보통 아이가 몇살이 되면 편해지나요? 16 ㅇㅇㅇ 2019/06/07 3,678
938552 요즘도 자매들끼리 옷 때문에 싸우나요? 2 ㅇㅇ 2019/06/07 1,408
938551 05년에 산 드럼세탁기 5 05년 2019/06/07 1,134
938550 영화 기생충에서 조여정과 그녀의 딸에 대한 묘사 39 근데 2019/06/07 11,523
938549 체력이 힘들때 .... 3 고3 기력이.. 2019/06/07 1,370
938548 미얀마 배낭여행 3 파란하늘 2019/06/07 1,087
938547 연아 살붙으니 글래머네요 40 연아 대단 2019/06/07 28,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