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왜 아이를 낳았을까 싶은 어머니들도 많아요
아이가 우니까 울지 말라고
엄마 눈 똑바로 쳐다보라고 ;;;
어떤 아주머니는 유모차에 있는
아이한테 소리지르며 분풀이하고
요즘 결혼도 늦게해서
다들 나이도 아이들 큰이모뻘 같은 외모던데
왜 저렇게 어리석게 키우나요
1. ....
'19.4.24 12:53 PM (112.173.xxx.11)에효..공감해요
아이보면 맘 아파요2. ㆍㆍ
'19.4.24 12:54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지 성질 못 이기는 부모들이 가끔 있어요 ㅋ
3. 많아요
'19.4.24 12:54 PM (183.98.xxx.142)더 웃긴건 에미노릇은 그따위로 하면서
애 내세워서 불이익 따질때는
아주 또 그런 엄마가 다신 없을 정도4. 자식이
'19.4.24 12:55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있어야
흔들리는 남편 마음도 정착시키고
남들 보는눈도 막아주고
보험도 되고
시댁방패도 되주고
이런 저런 이유 돼죠.
자긴 낳으면 소리 한번 안지를것 같은거죠.
주제파악을 못하잖아요.
인간은.
남들은 소리 게렉게렉 질러도 나만큼은
애 혼내지 않고 사랑스런 눈길만 보낼것 같애.
다 이렇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내 엄마가 날 기른 그대로
훈육 하고 있다는거.5. 스스로
'19.4.24 12:55 PM (49.1.xxx.168)자기성찰 뒤 결혼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아이도 여러번 생각하고 낳아야 하구요6. 愛
'19.4.24 1:00 PM (124.80.xxx.253)부모자격증이 있어야 된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할 때도 잇어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어이없는 엄마는 아이를 차도쪽으로
걷게 하는 엄마에요......저리도 멍청할까......하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7. ..
'19.4.24 1:01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원래 인간은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은 까내리는 경향이 있어요.
그 애엄마들도 원글한테 똑같은 소리 할 지도 모르죠.
쟤는 왜 사나 몰라.8. 휴...
'19.4.24 1:02 PM (220.116.xxx.210)예전에 본 어린이날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어요.
시장통 길고리에서 아이가 울고불고 난리가 났는데 아빠가 소리소리지르다가
쥐어박다못해 분에 못이겨서 애를 옆발차기로 날라차더라구요 ㅠㅠ
애는 더 놀고 들어가자자고 하던거였는데 .
제가 너무 놀라서 아저씨!!! 소리질렀더니 쳐다보고 애끌고가더라구요.
애멈마는 멀뚱하게 쳐다보고만있고
유모차에 갓난이가 또 한 명 있더군요.
저런것도 아빠라고....아직도 그 애기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ㅠㅠ9. ....
'19.4.24 1:02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그렇게 키운 자식들이 사춘기가 되어 그동안 쌓여온 것들이 폭발하면 그때는 어쩌다 저런 애가 태어났을까?
남편과 시부모들이 못돼 처먹은걸 보면 역시 유전은 못 속이네.
생난리를 피우죠.
그런 엄마들의 특징이 자신들이 아이를 어떻게 키웠는지는 절대로 모른다는 겁니다.10. ......
'19.4.24 1:04 PM (110.47.xxx.227)그렇게 키운 자식들이 사춘기가 되어 그동안 쌓여온 것들이 폭발하면 그때는 어쩌다 저런 애가 태어났을까?
남편과 시부모가 못돼 처먹은걸 보면 역시 유전은 못 속이네.
생난리를 피우죠.
그런 엄마들의 특징이 자신들이 아이를 어떻게 키웠는지는 절대로 모른다는 겁니다.11. 220님
'19.4.24 1:07 PM (49.1.xxx.168)한테 감사하네요
저렇게 감시해주는 어른들이 있어야
아동학대를 막을 수 있죠
근데 꼭 때리는 것만 아동학대가 아니라는...
말과 행동으로 사람을 심리적으로
때리는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죠
가령 길거리에서 소리지르는 것처럼요12. 그냥
'19.4.24 1:07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바퀴벌레 알 까듯 번식한 거예요.
13. ㅇㅇ
'19.4.24 1:10 PM (211.193.xxx.69)여기 엄마들은 자식키우면서 훈육한번 안해보고
매번 사랑의 눈길만 주고 키우는가 보네요
그러다가 애들이 공공장소에서 막무가내로 행동해서 남들이 보다못해 한마디하면
니가 뭔데 내새끼 기죽이냐고 난리발광을 해대는..
애 키우는데 훈육 그 따위가 왜 필요하냐고.. 사랑으로만 키우면 된다는
엄마들 보면 좀 한심해요.
그러니까 애들이 기가 펄펄 살아서 집이 아닌 밖에 나와서도
지들 세상인마냥 천둥벌거숭이가 되는게 아닐까요
자기들 애는 좀 단속하면서 키웁시다. 남한테 피해주지 말구요14. .....
'19.4.24 1:16 PM (110.47.xxx.227)아이를 훈육하는 것과 아이를 상대로 소리 지르며 분풀이 하는 것은 다릅니다.
아이를 훈육하라는 것이지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상대로 분풀이를 하라는 게 아닙니다.
훈육과 분풀이의 차이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이를 낳아 키우니 제대로 자라는 아이들이 드문 겁니다.15. ㅇㅇ
'19.4.24 1:24 PM (211.193.xxx.69)공공장소건 어디건 애가 말 안들으면 좀 야단치는게 무슨 애를 상대로 분풀이한다고 난리인지..
애가 가게 들어가서 물건 다 뒤집어 놓는데도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따끔하게 야단치기는 커녕
누구누구야~ 그러면 안돼~ 무슨 애한테 자장가 불러주듯이 말하는게
자기는 교양있는 여자.. 애 잘키우는 여자..로 착각하는 엄마들이 너무나 많아서
한숨이 나올 지경이네요16. ㅣㅣㅣㅣ
'19.4.24 2:03 PM (221.166.xxx.75) - 삭제된댓글유원지에서 본 모습인데 애가 엄마지시를 따르지 않았는지
어쨌는지 비명소리가 나서 무슨 일 났는 줄 알았었어요.
비명.비명을..그냥 말이 안 되는지.
애가 한 마디도 못 하고 민망함 감출려고 아닌 척 하는
표정이 참. 기가 팍 죽어서.
엄마의 다양해 보이는 인상이랑 애의 무표정한 인상이 대비 되면서
가슴이 답답하더라구요.17. 휴식이 필요해
'19.4.24 2:12 PM (124.53.xxx.131)힘든 아이와 독박육아가 겹치면 저렀게 되기 쉬워요
최소 한달에 하루만이라도 쉬는 날 있어야 해요
아이 둘 이상 길러보지 않고서는 이해할수 없지요
순둥이들만 길렀다 해도 마찬가지..18. 그런
'19.4.24 2:21 PM (49.1.xxx.168)상황이 겹쳐서 아이한테 화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자기 그릇에 안맞는 삶이였던거죠19. 하이고..
'19.4.24 2:26 PM (121.130.xxx.55)입바른 소리 마셔요. 남일에 그렇게 입대는 거 아녜요.
그렇게 보이는 엄마도 있지만 정말 속사정보면 힘든 사람들도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해놓고 나중에 애 잘 때 안고 울 수도 있구요.
타인의 삶을 그렇게 가볍게 판단하지마세요.20. 아니
'19.4.24 2:26 PM (1.231.xxx.147)원글님이 훈육과 분풀이도 구분 못하시는 분으로 보이시나 봄 ㅋㅋㅋㅋㅋ
진짜 부모되기 이전에 자기 그릇에 대한 성찰이 필요해요 ㅠ21. .....
'19.4.24 2:54 PM (59.10.xxx.89)말도 못하는 아기 ..남의 손에 맡겨놓고 그 아이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들 ..많죠
속으로는 아기는 엄마만 찾는데 ..
정작 엄마는 자기 편할것만 생각해요
젖먹이는것, 아기보는것 ..다 자기위주로, 자기편한 위주..
아기들이 말을 못해서 그렇지 엄마 자격없으면서 아기 낳은 사람 너무 많죠
그럴려면 왜 낳았는지..22. ㅇㅇㅇ
'19.4.24 2:54 PM (175.223.xxx.240) - 삭제된댓글인스타에 자기 아이 자랑이라고 올리는 사진들
본인이랑 억하심정 가지고 있던 지인이
그사진에 대고 무슨짓을 할까 걱정도 안되는지
그리고 미래의 자기아이에게 허락은 받고 올리는건지
이런것도 다 자기 소유물로 해석하는 행동들이예요23. 사정?
'19.4.24 3:16 PM (125.184.xxx.67)그 사정이라는 게 말 그대로 지 사정.
윽박 안 질러도 되는 일인데 화 나서 애한테 분풀이하는 거죠.
좋은 사람이 좋은 부모가 되는데
마음에 상처 가진 채로 ㅂ모가 된 안타까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24. ....
'19.4.24 4:15 PM (122.34.xxx.61)진상부리는애 그냥 방치하는 부모보단 나아요.
25. 본적있어요.
'19.4.24 5:00 PM (125.139.xxx.228)장면 그대론데 머리 쥐어박기도 하더군요.
이름도 아까워 안부르고 큰애도 야~ 작은애도 야~
옆에 엄마랑 얘기하는데 셋째 가졌대요.
이뻐하지도 않을 자식을 뭐하러 세씩이나 낳는지 싶었어요.26. aaa
'19.4.24 5:20 PM (118.32.xxx.35)이뻐하지도 않을 자식을 뭐하러 세씩이나 낳는지 싶었어요.
심각하네요 어리석은 사람들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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