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둘째는 좀 다르려니 했는데..

..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9-04-24 10:19:16

오빠는 초등생, 여동생은 유치원생이예요.

오빠는 내성적이고 친구관계에서도 소극적이고 먼저 다가가는 것을 별로 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엄마인 제가 그렇기 때문에 탓을 할 수도 없고 그냥 속으로 애만 태우며 지켜봤습니다.


둘째는 어린이집을 다닐때는 활발하기도 하고 친구들도 좋아해주어서 큰애랑은 성격이 다르고 친구관계에서 큰 문제는 없을라나보다..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치원으로 옮기고 2년째인 지금은 여자친구들과의 미묘한 신경전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가슴이 쓰리네요..


언제쯤 이 지켜보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오늘 아침엔 나같은 여자는 애를 낳지 말았어야 했구나...자책했네요.


혹시 같은 성향이신 어머니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8.221.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4 10:32 AM (223.38.xxx.62)

    저는 조언은 아니고 공감되어서 댓글 남겨요.
    지켜보는 고통, 딱 맞는 말씀이세요.
    저는 내성적인데 제 아이는 너무 외향적이라서 저는 너무 힘이 들어요..

  • 2. 인생
    '19.4.24 10:44 AM (122.177.xxx.192)

    내성적인 아이가 어릴 때는 좀 치이는 건 맞는 듯.
    그런데요,
    그런 과정이 있어서 단단하게 여물어가지 않겠나요.
    자주 가슴아프지만,
    분명히 좋은 어른이 될거라고 믿어요.

  • 3. ..
    '19.4.24 11:34 AM (118.221.xxx.82)

    윗님 댓글 위로가 갑자기 되네요..
    저도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인간관계에 고통을 겪고 겪을거라 생각하지만..
    자식일이라 애달프기만 하네요.

  • 4. ???
    '19.4.24 2:1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내성적이어도 잘 살고 계시잖아요.
    아이들도 잘 자라서 잘 살겁니다.

  • 5. 원글
    '19.4.24 3:17 PM (118.221.xxx.82)

    물음표님..감사요!

  • 6. ㅇㅇ
    '19.4.24 5:43 PM (61.76.xxx.106)

    저도 내성적이고 울아이들도 내성적인데 대학졸업한 지금은 혼자 낯선곳에 가서 견디고 잘 적응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울 아이가 내면이 강하다는 말을 요즘 듣는답니다

  • 7. ㄹㄹ
    '19.4.24 8:06 PM (39.7.xxx.209)

    원글님 저 사회성 무지 좋은데 제딸은 안 그래요 케바케니까 자책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622 어제 유퀴즈,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아들로 와줄래’ 3 2019/06/05 2,739
936621 바람이 분다 보시나요? 8 이상하다 2019/06/05 2,211
936620 아들이 특전사라 태양의후예 보는중인데요 9 이나이에 빠.. 2019/06/05 2,107
936619 수능 수학가형에서 나형으로 바꾸는 시기 7 .... 2019/06/05 1,393
936618 민주당 권당게시판 좋아요 상위 5개가 다 이재명 비토 22 이재명 김혜.. 2019/06/05 1,547
936617 초등 아이 친구가 돈을 빌렸는데 자꾸 안갚을땐 어찌 해야하나요?.. 11 랭쥬 2019/06/05 4,201
936616 처음 봤는데 어디서 본 듯한 강아지 4 이런 2019/06/05 1,390
936615 이혼 전력 말 안하고 처녀 만나는 유부남 후기 올라왔나요? 1 ... 2019/06/05 4,144
936614 50대 암보험 1 50대 2019/06/05 1,538
936613 남편이랑 조조로 기생충을 보고왔어요(혹시몰라 스포유) 14 아정말 2019/06/05 5,174
936612 김제동 강연료 1500만원 가짜뉴스랍니다 27 ... 2019/06/05 4,427
936611 코딱지의 효능 20 혼자 알기 .. 2019/06/05 4,846
936610 입시운이 약하다 없다... 사주 보면 꼭 나온다고해요 5 고3 2019/06/05 3,507
936609 4일동안 연휴 4 연휴 2019/06/05 2,249
936608 대구북구 국우동 주변 3 ... 2019/06/05 1,128
936607 학원샘 아이에 대한평가 6 학원 2019/06/05 1,958
936606 고등 과학선행 물화생지2 다해야하나요? 1 과학 2019/06/05 2,036
936605 경기도권 집값 어때요? 12 호호ㅗ 2019/06/05 4,915
936604 얼굴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분 어디에요? 20 ........ 2019/06/05 2,288
936603 종부세 계산할때 공시지가로 계산하나요? 2 종부세 2019/06/05 1,048
936602 김제동 , 얼마나 기부했나 11 ... 2019/06/05 2,819
936601 연봉 1억 벌어도 빠듯한건 사실이죠 9 ... 2019/06/05 4,888
936600 '김상조 효과?'..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32% 감소 6 계속열심히 2019/06/05 970
936599 가정용 전력요금 누진제 완화, 그리고 탈원전과 태양광 발전 (f.. 길벗1 2019/06/05 887
936598 제가 모르는 카드대출 내역이 나오는데요 2 2019/06/05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