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질문글) 보호소 고양이 입양?

초초보 집사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9-04-23 15:45:41
포인핸드를 보다 눈에 자꾸 들어오는 냥이가 있어서 연락드리고, 주인을 못 찾을경우 데려가고 싶다고 입양 의사를 밝혔습니다. 공고 끝나는 날이 이번 주 토요일인데, 어제 보호소에서 연락주셔서 원 주인은 아직 못 찾았고 아이 성격은 어떻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이제 정말 고양이 집사가 되나보다...싶은데, 보호소에서 데려오는 날 병원에 들러 기본 검진 하는 것 등 필요한 걸 체크하다보니 궁금한게 많아져서 82에 여쭤보려구요.

1) 기본 검진 외, 중성화는 입양 당일에 하면 안 되는건가요? 
약 한살 쯤 된 여아인데 만약 주인이 유기한 애라면 중성화 안 되어있을 거 같아서요.
여아들 발정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다고 들어서, 애가 새 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발정이 올 경우 대책 없겠다 싶은데...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하는걸까요? ㅠㅠ

2) 입양 당일 중성화를 하지 않을 경우라도 집에 데려와서 바로 목욕 시키는 건 무리일까요?
입양 초 하루 이틀 정도는 좀 조용한 방 하나 내어주고 거기서 적응하라고 둔 다음, 차츰 제 집에서 이용해도 되는 장소를 넓혀줄 계획입니다. 이 경우 목욕은...목욕은 언제쯤 시키는 게 애가 스트레스를 덜 받고 저도 위생 걱정을 덜 수 있을까요? ㅜㅜ

그리고...
3) 고양이 바이 고양이겠지만, 여아 성격이랑 남아 성격이 많이 다를가요?

4) 고양이 한 마리랑 두 마리 키우는 체감 차이가 어느 정도일까요? 털, 식비 등등...

5) 고양이 두 마리 째 입양시 기존 아이랑 나이차가 어느 정도인게 좋은지요?

아...아직 집사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되려면 4일 가까이 남았는데 괜히 떨리네요. 만렙 집사님들의 답변 미리 감사드려요.


IP : 175.223.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3 3:47 PM (70.187.xxx.9)

    개만 키워서 모르지만 중성화는 서둘러도 될 거에요. 냥이는 3-4개월에 임신 가능해요. 성장이 개보다 빨라요.

  • 2. ...........
    '19.4.23 3:51 PM (180.66.xxx.19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유기묘면 수술을 시켰을 수도 있어요. 길냥이는 수술하고 귀를 잘라 표시를 하지만 집냥이는 안하니까요. 유기묘 수훌하려고 배 여니, 이미 수술을 한 냥이라 펑펑 울었다는 글 읽은것이 기억나요.

  • 3. ...........
    '19.4.23 3:56 PM (180.66.xxx.192)

    환경이 바뀌면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목욕은 한참 후에 시키셔도 됩니다. 병원에서 검진 받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요,,
    고양이는 성별보다 성격차가 있을것 같아요. 저는 유기묘 수컷인데 아주 조용조용한 편이예요.
    좋은 일 하시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집사 되시는거 축하드려요. 앞으로 냥이 때문에 행복한 날들 많으실거예요. 제가 그렇거든요.^^

  • 4. ...........
    '19.4.23 3:58 PM (180.66.xxx.192)

    그런데 유기묘면 수술을 시켰을 수도 있어요. 길냥이는 수술하고 귀를 잘라 표시를 하지만 집냥이는 안하니까요. 유기묘 수술하려고 배 여니, 이미 수술을 한 냥이라 펑펑 울었다는 글 읽은것이 기억나요.

  • 5. ...
    '19.4.23 3:58 PM (117.123.xxx.155)

    고양이 굉장히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 받는 동물이고 그걸 잘 내색도 안해요.아파도 숨기고...
    우선은 버릴 수건으로 따뜻하게 해서 닦아주시고
    암컷은 수술 했는지 의사도 잘 모르더라구요.지켜보셨다가 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두마리면 사료값 두배,화장실은 고양이수 1개 해야하구요.화장실이 1개에서 3개로 늘어나요.병원비 무조건 2배예요.나이는 비슷해야 좋구요.그렇다고 꼭 친하지는 않아요.

  • 6. ...
    '19.4.23 4:00 PM (117.123.xxx.155) - 삭제된댓글

    전체 목욕은 날이 더워지면 시키려구요.저희집 고양이 아깽이 대란 때 작년 이 쯤 데려왔는데 아직 목욕 한번 안했어요.

  • 7. ....
    '19.4.23 4:02 PM (175.223.xxx.61)

    답글 감사합니다.

    1마리일 때랑 2마리 일 때, 놀아주기 & 털 날림 차이는 어떤가요? 무조건 체감 2배인가요??

  • 8. ....
    '19.4.23 4:03 PM (117.123.xxx.155)

    더하기가 위에 빠졌네요.
    고양이수 더하기 1 이요.
    전체 목욕은 날이 더워지면 시키려구요.저희집 고양이 아깽이 대란 때 작년 이 쯤 데려왔는데 아직 목욕 한번 안했어요.
    아마 적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달은 그냥 혼자 있게 내버려둬야 나중에 경계 풀고 가까이 올 거예요.그 때까지는 냅두세요.

  • 9. 아...
    '19.4.23 4:05 PM (175.223.xxx.61)

    ...짧아봐야 1주일 지나야 집에 적응하는군요.
    필요한 화장실이 묘구수 1인건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배웠어요. 요새 최애 티비 프로그램입니다. ㅎㅎ

  • 10. 노벰버11
    '19.4.23 4:09 PM (121.158.xxx.250)

    털날림은 단묘종이냐 장묘종이냐 차이가 커서 딱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어차피 고양이 키우는 집은 청소를 자주 하니까 두마리라고 해도 큰 차이 못느끼겠고요
    고양이마다 성격이 달라서 의외의 점이 바로 화장실 문제예요
    예민한 고양이는 화장실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고양이 마리수대로 화장실을 준비해야 할수도 있거든요.
    같이 놀아주기 역시 고양이마다 성격이 달라 어떤애는 아주 조용한걸 좋아하기도 합니다.
    다만, 고양이 연령이 어리면 성격과 무관하게 환경이 익숙해지면 똥꼬발랄해서 그 에너지를 감당못할수도 있어요.
    저희집같은 경우 기존 노령묘 2마리를 키우고 있다가
    길거리 아깽이를 입양했는데, 그 아깽이의 똥꼬발랄함 때문에 노령묘 2마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방광염에 걸리기도 했어요.

  • 11. 감사합니다.
    '19.4.23 4:35 PM (222.101.xxx.249)

    저도 길에 유기된 애들 임보하다가 키우게 되었어요. 임보시작하고 한달안되었을즈음에 애들이 발정이 와서 한달 고생하긴 했는데요, 그래도 안정적으로 중성화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좀 참고 지냈습니다.
    그리고 여아의 경우, 요즘은 아주 작게 절제하고 수술하는 방법이 있어요. 물론 비용은 더 비싸지만 애들이 스트레스 덜 받았어요.
    목욕은... 데려와서 바로 시키는건 좀 무리일수도 있는데 저는 완전 길냥이여서 바로 시키긴 했어요. 흰털이 쌔까맸거든요. 얌전한 아이면 괜찮은데, 물은 거의 모든 고양이가 무서워하니 할퀴거나 날카롭게 굴 수 있습니다.
    고양이마다 성격이 달라서, 혼자키우는게 맞는 아이가 있고 다묘가정에도 괜찮은 아이가 있는데.. 이건 개묘차가 크니 답 드리기가 어렵네요^^;

    여튼 중성화는 고양이 까페에서 다양한 방법 알아보심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12. 원글
    '19.4.23 6:03 PM (220.85.xxx.242)

    선배 집사님들!
    시간내서 경험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됐어요.
    옆에 있는 애기들이랑 오래오래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랄게요. ^^

  • 13. 목욕
    '19.4.23 7:29 PM (125.184.xxx.10)

    넘 더럽지만 않다면
    좀 낯선곳의 공포를 적응 좀 한 다음에 목욕해주세용
    고양이도 저도 서로
    트라우마 생겨서 고생했거든요
    넘 할퀴어서리 ㅠㅠ

  • 14. ...
    '19.4.23 8:01 PM (117.123.xxx.155)

    고양이 사냥 놀이 따로 따로 해줘야해요.
    두마리면 두번 따로따로...양팔로 해주기도 하는데 집사가 바라보는 쪽 애만 놀아요.ㅜㅜ
    털.....둘 다 많이 빠지면 난리나죠.
    그리고 물...물 그릇 여러 곳에 두세요.물을 많이 마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018 대통령님 귀국사진이에요. 33 이문덕 2019/04/23 4,901
925017 그러다 병나면 니가 간병할거냐? 소리를 들었어요. 6 ㅇㅇ 2019/04/23 2,900
925016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이성적인 매력이 있을까요? 20 다라이 2019/04/23 6,742
925015 연근 좋아하시는분들~~~ 28 ㅇㅇㅇㅇ 2019/04/23 5,209
925014 셀프등기 해보신분 8 라떼러브 2019/04/23 1,293
925013 다른나라 남자들도 정력에 좋다는거에 집착하나요? 5 ... 2019/04/23 2,194
925012 ㅇㅇ 31 ㅇㅇ 2019/04/23 3,780
925011 '피소' 윤지오, 김수민 작가와 카톡 대화 공개하며 반박 30 .. 2019/04/23 4,711
925010 국거리(양지) 유통기한이 토요일까지인데 약간 냄새나요 2 ㅍㅍ 2019/04/23 1,910
925009 목수 직업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궁금 2019/04/23 1,297
925008 산업은행, 대우건설·한진重…구조조정 전담회사에 넘긴다 ㅇㅇ 2019/04/23 512
925007 컨벡션 오븐이 탔어요 ㅜㅜ 1 엉엉 2019/04/23 1,156
925006 고등아이가 학교에서 친구아빠에게 뺨을 153 무제 2019/04/23 25,423
925005 아오!! 이 것 들!이!!! 1 정신차려야한.. 2019/04/23 1,260
925004 성락원 예약하신 분 계세요? 3 ... 2019/04/23 2,394
925003 울 탄이들은 18 ... 2019/04/23 1,993
925002 미백크림 추천해주세요 6 동글이 2019/04/23 2,629
925001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결혼 비용이 얼마나 하나요? 4 .. 2019/04/23 2,976
925000 법치국가 맞는지 ㅡㅡ 10 .. 2019/04/23 1,236
924999 공사중인데 도배를 페인트로 하는거어떨까요 9 .... 2019/04/23 2,689
924998 뒷 목 느낌 1 2019/04/23 741
924997 이상하네요 송혜교글에 댓글 달았는데 4 누가지우나 2019/04/23 2,333
924996 불고기 시큼한 맛? 4 오잉? 2019/04/23 3,472
924995 박지윤 지겹겠지만 사진 보세요 27 .. 2019/04/23 36,270
924994 중학생 아들 담배 22 힘드네요 2019/04/23 13,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