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셰어오피스라 각 회사 상황을 다 아는데요.
지사장, 여직원 둘 인 옆 회사에서 엄청 시끄럽게 해요.
상사가 한 마디하면 여직원은 백마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기어이 해야 하고
상사가 시키는 일이 마음에 안들면 자기 마음대로 하고는
상사하고 싸워요.
카랑한 상사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우리 직원들은 가슴이 조마조마 뛰어요.
우리 회사는 다 조용해요.
상사가 시키면 네네
아무도 반기 안들어요.
반기 들 일도 없고요.
우리 상사가 좋다는 것은 아니고요.
글 쓰다보니 생긴대로 사는게 답인 것 같네요. ㅎㅎ
우리 직원끼리
저 여직원은 금수저출신이라 저렇고
우리는 먹고 살아야해서 이렇다,,이러고 자조하면서 살다보니
급 궁금해지네요.
어느게 더 나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