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테니스 배우고 있는 중인데요

**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19-04-22 21:17:04

배운지 얼마 안되었어요 3달 정도?

주중 몇 번 , 주말에도 테니스 하러 나가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저 정도 기간이면 강사가 던져주는 공을 치는건가요?

아님.. 파트너 정해서 같이 시합 하는건가요?


운동이라면 질색하던 사람이 너무 빠져있으니

건강에 좋다 싶으면서도

딴 생각 있는건지 걱정도 되네요..


IP : 14.32.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석달이면
    '19.4.22 9:18 PM (121.133.xxx.137)

    가볍게 주고받죠
    한참 재미 느끼기 시작할때네요

  • 2. **
    '19.4.22 9:19 PM (14.32.xxx.153)

    아.. 그렇군요..

  • 3. Turning Point
    '19.4.22 9:25 PM (121.132.xxx.189)

    그때가 제일 재미있을때예요.
    지금은 서툴게 상대와 랠리 정도 될 시기인데 이제 정식게임 할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되면 골프과부 낚시과부는 우스운게 테니스과부죠. 주말에 집에서 볼수가 없어요. 그래도 햇볕아래 뛰고 건강해지니 그걸로 위안 삼아요.

  • 4. ㅇㅇ
    '19.4.22 9:26 PM (210.2.xxx.72)

    3개월이면 시합 못해요~
    아직 멀었어요^^

  • 5. 3개월이면
    '19.4.22 9:36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강사가 주는거나 겨우 받죠.
    시합 뛸려면 한참 더 걸려요.
    장비사고 렛슨받고 연상 찾아보고 한참 재밌을 때 네요.

  • 6. ....
    '19.4.22 9:37 PM (147.47.xxx.139)

    뭘 어떻게 해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 게 이런 관계인가 보네요....

  • 7. ^^
    '19.4.22 10:31 PM (119.71.xxx.67)

    코치가 주는 볼이 제법 맞는 느낌이 들어 재미있을때에요. 나중에 게임이 가능할때는 정말 하루가 짧더라구요...
    이것 저것 다 해봤지만 제일 재미있는 운동같아요.
    또한 넷이서 하는 게임이라 한명이 실력이 딸리면 다칫 민폐가 되기도 하는지라 실력 업을 위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운동입니다. 게임될 정도 되시면 가끔 구경도 가보세요.보는것도 재밌어요~~
    이상 구력 10년차~^^

  • 8. 남편
    '19.4.22 11:36 PM (211.244.xxx.184)

    15년 넘게 테니스쳐요
    1년 넘게 레슨 받아야 잘치는 사람들과 복식으로 게임합니다
    저도 배워 봤는데 그냥 공 받아 넘기는게 아니예요

    레슨 받을 시간없으니 새벽시간에 받고 저녁에는 게임 치는데 한게임 하는데 시간 오래걸리고 복식조는 잘해야 게임에 들어가 초보일때는 복식조에 못껴서 설움? 당했대요

    너무나도 잼있어 누우면 공이 왔다갔다 했다고
    출근전 레슨받고 퇴근후 매일 나가고
    주말에도 하루종일 테니스장 나가요

    싸우기도 많이 했는데 술먹고 나쁜짓도 아니고 운동하고 집앞이라 베란다서 다 보여 좋게 생각합니다
    3시간 나가있어도 게임은 1시간도 못치더라구요

  • 9. ..
    '19.4.23 8:37 AM (110.70.xxx.34)

    147님은 살짝 우울증 있으신듯
    글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6032 갑자기 올케 욕하는 글이 많네요? 14 2019/04/23 2,626
926031 정우성은 스캔들 안나네요. 3 ㅇㅇ 2019/04/23 3,197
926030 귀리가루가 많은데 뭘 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5 .. 2019/04/23 1,504
926029 정부, 日의원들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깊은 실망과 유.. ... 2019/04/23 584
926028 건후가 항상 부르는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1 건후 2019/04/23 1,634
926027 딸아이가 PT를 받고싶다고하는데요.. 15 아기사자 2019/04/23 2,924
926026 식초에 파인애플만 담그고 두달 지났는데.. 9 혹시 2019/04/23 2,687
926025 을지로3가역에서 연결되는 건물 이름 아시는 분... 2 시내 2019/04/23 715
926024 인천공항에서 밤에 내리면 2 인천 2019/04/23 1,091
926023 금일오전 예전드라마하는 채널에서 이서진이랑 식당하는 드라마또는 .. 14 미궁 2019/04/23 1,651
926022 천주교, 성당의 미사 전례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11 미사 의식 2019/04/23 1,652
926021 노무현과 바보들 보고왔어요 2 2019/04/23 704
926020 가정에서 사용하는 나무수저세트 어디서구입하세요 ㅇㅇ 2019/04/23 438
926019 뚜레** 샌드위치 유통기한 7 마우코 2019/04/23 1,160
926018 바미당 10시의원총회 어케됐을까요? 민주당은 만장일치로 통과 3 ㅇㅇ 2019/04/23 933
926017 강화도 버스여행 추천해주세요~ 7 ... 2019/04/23 1,482
926016 처방전 알고싶어요 2 ... 2019/04/23 898
926015 확정일자 먼저 받으면 좋나요? 8 .. 2019/04/23 1,472
926014 기침에 가래가 오래가는데 오늘은 맛을 못느끼겠어요 2 이런증상 2019/04/23 947
926013 한강에 친 텐트 속 애정행각, 사생활일까요? 20 2019/04/23 7,351
926012 미국대학 졸업후 군대가는거 안좋을까요 10 이중국적자 2019/04/23 1,908
926011 뒤늦게 박형식 나온 상류사회 드라마 봤어요~ 10 ... 2019/04/23 2,648
926010 마사지 받는데 니나 2019/04/23 873
926009 스너프 필름 얘기에 마음이 너무 바닥이네요 12 2019/04/23 5,950
926008 크로스백 수영복, 너무 민망하지 않을까요? 5 질문 2019/04/23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