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는 정말 교통비도 안받고 일하시나요?
매번 자원봉사라도 하라는댓글 달리던데
그분들은 정말 교통비 식비도 안나오는데 매일
일하러 다니시는건가요?
예를들어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가면 안내데스크에
나이 많은 할머님들이 자원봉사 띠 두르고
안내해주시던데 딱 뵙기에도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젊어서도 전문직에서 계속 일하셨던것같은 티가 나거든요
나이들어 자원봉사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신거 같아요
1. ,,,
'19.4.22 6:18 PM (220.120.xxx.158)적어도 제가 다녔던 곳은 그랬어요
1년에 한두번 회식은 해주더라구요2. 삼성은
'19.4.22 6:2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앞치마하고 봉사하는 아주머니들 중 많은 수가 삼성임원부인들이에요.
교통비도 안 받아요3. 정말
'19.4.22 6:25 PM (110.5.xxx.184)원해서 하는 경우는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돈에 연연하지 않아요.
돈보다 더 귀하게 느껴져서 돈이 안중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일이라는걸 깨닫게 되면 그냥 그 귀중한 것을 위해서 일하는 것 자체가 자신에게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게 사람에 대한 일수도 있고,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되갚는 것일 수도 있고, 내가 해야할 소명으로 느낄 수도 있고.4. ㅇㅇ
'19.4.22 6:27 PM (117.111.xxx.61)케바케예요. 전혀 없는곳이 대부분.
장애인 단체면 점심을 주거나
미술관이면 티켓을 주거나 하지만 약소하죠.
교수로 퇴직하신분이 플로리다로 은퇴 이민 가셨는데
어린이 도서관에서 자봉 하신다고 해서 참 좋아보였어요.5. 재능기부일
'19.4.22 7:08 PM (180.70.xxx.109)경우엔 교통비 정도로 만원 정도 주기도 해요.
6. ..
'19.4.22 7:11 PM (124.53.xxx.131)그저 사회에 보탬되겠다는 마음 하나로 하는겁니다.
7. **
'19.4.22 7:25 PM (14.32.xxx.153)전.. 주차비 안받는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녀요.
8. ???
'19.4.22 8:2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미용봉사 다닐때 완전 무료 봉사였고,
복지관에서 점심은 제공해 줬었어요.9. ㅇㅇ
'19.4.22 10:15 PM (180.230.xxx.96)도시락배달 하는데 점심은 먹고 와요.
교통비는 없어요10. 재능기부도
'19.4.22 10:30 PM (123.111.xxx.75)교통비 1도 없는 경우도 있답니다.
보통 큰 센터에서 주최하는 경우에는 자원봉사 실비라고 나가요.교통비 혹은 밥값 정도..
안 주는 곳도 많죠.
저는 다른 일 하면서도 장애인 학교 봉사 하고 있습니다. 교통비 1도 없고, 내 시간 쪼개서 내 차비 들여가며 봉사하고 있어요.내가 좋아서 하는 건데 가끔씩은 지칠 때도 있어요.내 스스로가 힘들기도 하구요.11. 박물괁봉
'19.4.23 10:31 PM (58.232.xxx.191) - 삭제된댓글자견까지 4시간에 8천원이다가 올해부터 1만원 입니다.
자원봉사시간 등록해주고요.
차가없는 저는 왕복 택시비가 더 나와요 ㅎㅎ12. 박물관자봉
'19.4.23 10:32 PM (58.232.xxx.191)작년까지 4시간에 8천원이다가 올해부터 1만원 입니다.
자원봉사시간 등록해주고요.
차가없는 저는 왕복 택시비가 더 나와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