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납하고 싶은 심정에..
1. ...
'19.4.22 1:59 PM (117.123.xxx.163) - 삭제된댓글전 왜 순서가 잘못됬다고 생각이 들죠? 시어머니하고 싸움할 시간에 아이한테 강압적으로 하는 남편이랑 싸우세요 차라리.
저같으면 시가에서 남편이 저러면 아주 뒤집어 버리겠음. 그때 시부모가 남편 편들면 그때 맞받아쳐도 늦지 않아요.2. 시집에가서
'19.4.22 2:01 PM (124.54.xxx.150)더 아이들을 잡는다면 저라면 아이들데리고 시집에 안가요
시어머니가 친정에 하셨듯이 똑같이 한다 하면 그만이죠
그리고 남편넘하고 아이들 같은 밥상에 앉게도 하지 마세요 청저히 왕따? 이런건 지가 스따 되는거라 왕따라하기도 뭐하지만 암튼 철저히 혼자 생활하게 두세요3. 원글이
'19.4.22 2:04 PM (221.160.xxx.236)주로 밥상에서 일이 생겨요.
아이가 특히 아침밥을 못넘기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이해안된다며 큰소리치고.
아이가 먹는건 관심없어서 숟가락도 주먹쥔채로 잡고 밥 퍼댕기고ㅠ
3살버릇 여든 간다더니 안고쳐지긴 하네요ㅠ
그래서 저도 큰소리로 대항을 못하기도하고,
애들앞에서 큰소리 내기도 싫고요..
남편한테는 뒤로 누누히 말해와도 남편은 아이가 못마땅한가봐요4. 제제
'19.4.22 2:07 PM (117.111.xxx.26)분명 남편도 모진 말 듣고 자랐을거에요~
일상이니
아무렇지않게 튀어나왔을듯~
초장에 잡아야해요.
내자식에게 이쁜 말 안하면 누구에게 하나요~~5. 원글이
'19.4.22 2:14 PM (221.160.xxx.236)남편한테는 말 가려하라고 말하고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늘 부모가 그런건 괜 찮다라는 말이 듣기싫어요.
남편 잘기른 척 코스프레같아서 더 싫고요..
심지어 저한테 대리효도 바라기도하고
시부모님께 남편 반납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