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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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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어떤 욕 들어보셨어요?

.... 조회수 : 3,808
작성일 : 2019-04-22 13:33:17
아주 ^^

어디^^
아주 ^^

본문 지워버리니 나쁜 기억도 같이 지워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IP : 59.63.xxx.4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소한일상1
    '19.4.22 1:35 PM (222.99.xxx.134) - 삭제된댓글

    욕 안하는엄만데요 어릴적 남편복없는년은 자식복도없다더니 이말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요 ㅜㅜ

  • 2. ..
    '19.4.22 1:36 PM (1.237.xxx.156)

    개가파먹어도비린내도안날년

  • 3. .....
    '19.4.22 1:38 PM (59.63.xxx.46)

    와... 윗님. 첨 보는 욕이에요. 굉장히 창의적이네요. ㅠㅠ

  • 4.
    '19.4.22 1:39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엄마들 욕이 후덜덜 하네요
    아빠에게 사랑 못받고 삶이 팍팍했던 모양이네요

  • 5. ㅎㄷㄷ
    '19.4.22 1:43 PM (14.38.xxx.159)

    아우.. 못된 친정엄마들 많네여.

  • 6. ...
    '19.4.22 1:46 PM (223.62.xxx.139)

    미친년 지랄을 하고 자빠졌네, 썅x 나가뒤져,하는짓이 지 할미랑 똑같아서 음흉한 것 등등, 진짜 잘못을 해서가 아니라 본인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들었던 욕이었습니다. 그 당시 대학나온 교사출신 엄마였어요. 덕분에 저는 아직도 정신과 치료 받고 있구요,

  • 7.
    '19.4.22 1:46 PM (125.132.xxx.156)

    아휴 그냥 못된게 아니라 비열하네요 아무리 사는게 힘들어도 가장 약하고 만만한 어린애를 골라서 화풀이를 ㅠㅜ

  • 8. ㆍㆍ
    '19.4.22 1:47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암으로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아빠죽인년이라는 소리 들었네요.
    화풀이를 하고싶었는데 그게 만만한 나였죠..
    지금은 사이좋은 모녀관계지만 그때 생각하면 가슴이 굳어져버려요...

  • 9. ....
    '19.4.22 1:48 PM (59.63.xxx.46)

    저도 정신과 치료 받고 있어요.
    약때문에 그나마 살고 있네요.

  • 10. ㅇㅇ
    '19.4.22 1:50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세상에.................50대지만 엄마한테 욕을 들은 적도 딸한테 한 적도 없어요. 자식한테 어떻게 저런 욕을. 그래도 엄마라고 불렀어요? 원글도 댓글도 충격...

  • 11. 엄마 아니고
    '19.4.22 1:52 PM (61.69.xxx.189)

    아빠에게 초딩때 들은 욕 -
    화냥년, 제일 싸구려 잡부같은 년, 가랑이 벌리고 어쩌고...
    개같은년, 쌍년은 기본.

  • 12. ...
    '19.4.22 1:52 PM (125.130.xxx.25)

    미친년..정신 좀 안 차릴래?

  • 13. 욕쟁이
    '19.4.22 1:52 P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오살할년 등골빼먹을년....등등 많아요.ㅎ
    옛날에 그렇게했던건 엄마가 잘못한거라고 했더니 반성도 안하더라구요.
    그럼 본인은 스트레스 어떻게 푸냐고 ㅎㅎㅎㅎㅎ.
    늙어서는 대접안해준다고 서운하단 소리밖에 안해요.
    그래도 받은 정이 있어야 주죠
    줄게 없어요.

  • 14. .....
    '19.4.22 1:56 PM (59.63.xxx.46)

    본인 입으로 자식복 없다고 인정했으니 자식된 도리 안해도 되는거라고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 15. ..부모가
    '19.4.22 1:58 PM (221.157.xxx.183)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은 욕 자체를 못 하세요.
    법 없어도 사신다고 평을 들으셔요.
    저는 부모 복이 많네요.

    결혼 해서 보니 시부모님 둘다 욕을 하네요. 충격이 컸는데
    남편도 욕을 해요.
    여기서 좋아하는 전문직인데 부모에게 욕 듣고 자라면 욕를 쉽게 하나봐요.

  • 16. ..부모가
    '19.4.22 1:59 PM (221.157.xxx.183)

    욕은 언어폭력이죠.

    자식에게 욕하는 수준이면 혼자 살아야 돼요

  • 17. ..
    '19.4.22 1:59 PM (211.221.xxx.145)

    ㅇㅇ(엄마친구딸)똥먹어라 이년아

  • 18.
    '19.4.22 2:01 PM (218.155.xxx.76)

    야이 화냥년아~칼로 배때지를 쑤셔 죽이뿔라
    또 처우네..우는얼굴에 오줌을 싸뿔라~
    니같은거 죽이뿌고 교도소가면되
    너는 정신병자라서 사회나가면 사람들에게 맞아죽는다


    ------------------------------------
    명절날 우리가족 가보면 두분다 어찌나 교양있고 점잖은지 모릅니다
    과거는 싹잊고 저에게 정말 모르겠다는 얼굴로 어쩜그리 딸이되서
    연락을 잘안하냐고..기가막힙니다

  • 19. ....
    '19.4.22 2:02 PM (112.173.xxx.11)

    부모복 많다고 자랑하는분
    정말 눈치없으시다

  • 20. 호이
    '19.4.22 2:06 PM (116.123.xxx.249)

    아...욕만 했을리 없죠.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채 살아내시는 분들 모두 떨쳐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1. ..
    '19.4.22 2:07 PM (175.113.xxx.252)

    그런 아픈 과거 뭐하러 떠올려요..ㅠㅠ 솔직히 떠올리면 상처만 될텐데.ㅠㅠㅠ전 그런류의 경험은 없지만 다른류의 아픔도 왠만하면 지나간 과거이니까 생각 잘 안해요..ㅠㅠ 왠만하면 생각하지 마시고 사세요..

  • 22. ...
    '19.4.22 2:17 PM (112.220.xxx.102)

    엄마한텐 욕도 매도 없었고
    아부지한텐 몇번 맞아본듯요...;;
    전 할머니한테도 욕은 못들어봤어요

  • 23. ....
    '19.4.22 2:25 PM (59.63.xxx.46)

    일부러 떠올리는게 아니고 그냥 불쑥불쑥 튀어오르고요...
    자연치유가 안되니 이렇게 글이라도 쓰면 좀 나을까 해서요.
    위로 받으니 참 좋네요.

  • 24. ..
    '19.4.22 2:28 PM (175.116.xxx.202) - 삭제된댓글

    썅년, 개같은년은 기본 장착...니년이 하는게 그렇지 한심한년은 일상 레파토리.
    명절떄 가면 사람들 다 있는데서, 저 더러운년, 뚱뚱한년...
    아이 임신 했을떄, 첫번째로 한말..지랄하네 미친년이...
    아이 만삭일때, 두돌된 조카한테 제 배를 걷어 차라고 하면서, 이년아 그래야 애가 빨리 나와...

    낼 모레면 나이 50인데, 이제 다 잊어 버리고 산줄 알았는데 그냥..생각이 나네요.
    우씨....이글 괜히 읽었어...다 잊고 살고 싶었는데 ㅠㅠ

  • 25. ..
    '19.4.22 2:35 PM (175.116.xxx.202)

    썅년, 개같은년은 기본 장착...니년이 하는게 그렇지 한심한년은 일상 레파토리.
    명절떄 가면 사람들 다 있는데서, 저 더러운년, 뚱뚱한년...
    아이 임신 했을떄, 첫번째로 한말..지랄하네 미친년이...
    아이 만삭일때, 두돌된 조카한테 제 배를 걷어 차라고 하면서, 이년아 그래야 애가 빨리 나와...

    낼 모레면 나이 50인데, 이제 다 잊어 버렸는줄알았는데 아니네요.
    우씨....이글 괜히 읽었어...다 잊고 살고 싶었는데 왜 또 생각이 나는거야 ㅠㅠ

  • 26. ㆍㆍㆍ
    '19.4.22 2:45 PM (210.178.xxx.192)

    못된여자들이 정말 많군요. 나이들어 자식들이 외면하는 노인네들은 다 이유가 있다는. 모성본능 뭐 이런것도 다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같아요. 왜 예전엔 애 낳아서 딸이면 죽으라고 엎어놓고 젖도 안주고 윗목으로 밀어버렸다잖아요.

  • 27. 갈보같은 년
    '19.4.22 2:52 PM (116.124.xxx.160) - 삭제된댓글

    갈보의 뜻도 몰랐던 열서너살 무렵,
    부모님이 특히 엄마

  • 28. 흠.
    '19.4.22 2:57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울면 입을 찢어버린다~~
    찢는 시늉도.
    지금은 본인 싫어할까봐 전전긍긍
    하십니다~
    좋고 싫고는 내자유인데 말이죠.

  • 29. 깊은슬픔
    '19.4.22 3:01 PM (39.7.xxx.153) - 삭제된댓글

    장애 가지고 태어난 바로 아래 여동생...
    자기자식인데 본인 힘들다고 "어디가서
    꺼(거)꾸러져 뒤져 버렸으면 좋겠는데
    뒤지지도 않는다"는 말을 달고 산 사람.
    "너 가졌을때 없앨라고 약도먹고
    산에가서 굴렀는데도 안죽어 낳았다"는 소리를
    본인앞에서 하는 사람은
    뭘까요
    앞에 말은 나도 수없이 들었고
    뒤에 얘기는 동생이 울며 말했어요.

  • 30. 깊은슬픔
    '19.4.22 3:04 PM (39.7.xxx.153)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딸이 최고라며
    좋은친정엄마 코스프레 하는게
    역겹기도 합니다

  • 31. .....
    '19.4.22 3:05 PM (59.63.xxx.46)

    저를 포함...
    아픈 기억 갖고 계신 분들.
    우리 오늘 여기에 풀고 다 잊으면 좋겠어요.
    문득문득 떠올라 괴로웠는데 이젠 잊고 싶어요.

  • 32. ㅌㅌ
    '19.4.22 3:31 PM (175.120.xxx.157)

    욕 들어본 적이 없어요
    부모님이 욕한 걸 본 적이 없고 누구랑 싸우는 것도 못봤어요

  • 33. ...
    '19.4.22 3:52 PM (119.196.xxx.43)

    호랭이 물어 갈것들ㅋ
    오살허네

  • 34. ..
    '19.4.22 4:27 PM (125.183.xxx.225)

    윗님...ㅋ
    그거 울친구 엄마 레파토리였어요.
    근데 나쁜 분 아니에요.
    그냥 속상할 때 쓰시던...

  • 35. ㅇㅇ
    '19.4.22 4:28 PM (116.47.xxx.220)

    욕은 아니지만
    자존감 도둑질은 많이 당했어요
    칭찬못하는 경상도 원단이라
    경상도 사투리만 들어도 정뚝떨이에요

  • 36. . . .
    '19.4.22 5:14 PM (125.143.xxx.171)

    구두 뒷굽으로 쳐죽일년
    심한 감기로 일어나지도 못한
    ㅡ아이고 오랫만에 돌아가시것네
    하고 킬킬웃던 엄마.
    생각도 안나고
    생각도 끔찍하고.
    제삿날가면
    무표정으로 절하다 옵니다

  • 37. 숨막혀...
    '19.4.22 5:23 PM (122.35.xxx.34)

    9살때 엄마손에 목졸려봤어요. 뭐때문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잘못했다 소리 안했다고 목을 조르더군요. 본인은 기억 못하겠지요.
    쌍욕은 예사고, 저 동태눈깔 파버린다고, 지 애비 닮아 머리에 똥만
    가득 차서 쓸 때가 하나두 없다고...
    지금도 힘들지만, 10대, 20대 너무 힘들었어요. 소아우울증이었던
    것같아요. 사춘기때 하루 걸러 죽을 궁리만 했거든요. 근데 막상
    죽으려 하니 무서워서...

  • 38. 어제
    '19.4.22 5:33 PM (1.231.xxx.157)

    딸한테 미친년... 개지랄 떨어볼까? 라고 말했어요 ㅠㅠ

    말을 되게 안듣는 일이 생겨서...

    엄마의 과격한 말에 애가 흠칫 놀라더군요
    기억에 남아도 하는 수 없어요 ㅜㅜ

  • 39. ....
    '19.4.22 6:21 PM (59.63.xxx.46)

    기억에 남아도 하는 수 없다뇨?
    전 욕 먹고 자랐지만 애한텐 욕 안합니다.
    우리 부모 세대는 무식해서 몰랐다쳐도 우리는 달라져야죠.
    기억에 남는거 알면 이제부터 절대 애들한테 욕하지 마세요.

  • 40. ....
    '19.4.22 6:21 PM (59.63.xxx.46)

    애들의 영혼을 파괴시키는 언어폭력이고 학대입니다.

  • 41. ㅁㅁㅁㅁ
    '19.4.22 6:27 PM (119.70.xxx.213)

    아픈기억들이 떠올라슬프네요 ㅜㅜ

  • 42. 슬프네
    '19.4.22 8:42 PM (210.90.xxx.165)

    무용지물
    무위도식
    지 애비 닮아 눈은 축 째지고
    (우리 아부지 잘생기 셨어요)
    못 생겼다
    내가 뭘 물어보면 "니는 그것도 모르나?"
    나는 뱃속부터 뭐든 알고 나와야
    했어요

  • 43. 슬프네
    '19.4.22 8:44 PM (210.90.xxx.165)

    욕은 안하셨네요
    다행히
    년짜도 들어 본적 없어요
    그나마 다행인건가요
    폭력은 비일비재 했어요
    내년이 60인데 눈물 나네요

  • 44. 슬프네
    '19.4.22 8:48 PM (210.90.xxx.165)

    난 우리 애들 한테
    예쁜 말만 했어요
    내가 성장기동안 엄마한테
    듣고 팠던 말만 했어요
    젊은 엄마님들 애들 금방커요
    그맘에 상처 남기지 마세요
    꼭요

  • 45. 슬프네
    '19.4.22 9:06 PM (210.90.xxx.165)

    제가 내년이 60인대도
    항상 성장과정에 부모로부터
    사랑받고 지지받는 느낌은
    어떤걸까? 를 상상 해요
    상상 하면 뭐합니까?
    그느낌 모르는데
    궁금 하긴해요
    어떤 느낌인지
    아늑하고 편안하고
    행복할꺼 같애요
    내 성장과정엔 그게
    빠져있어요
    치유되지않는 손실인거죠
    이쁜 내 애기들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성인되면 늦습니다

  • 46.
    '19.4.22 9:08 PM (118.40.xxx.144)

    염병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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