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입니다만...
베란다에 나름 검은 봉지에 넣어뒀는데도, 햇빛이 들어서 (북향 베란다 인데도) 초록색으로 변해버렸어요.ㅠㅠ
요즘 날도 좋으니 싹도 나구요...
이거 한번 변하면 다시 그늘에 둔다고 돌아오진 않는거죠?
감자 보관은 냉장고에 하지 말라던데
그럼 신문지에 똘똘 말아서 뒷베란다 구석진데 놓아야하나요?
붙박이장안에 넣을라다가 너무 공기 안통할거같아서 내놓은건데... 그러니 해가 들어서 변해버리네요..
제.곧.내 입니다만...
베란다에 나름 검은 봉지에 넣어뒀는데도, 햇빛이 들어서 (북향 베란다 인데도) 초록색으로 변해버렸어요.ㅠㅠ
요즘 날도 좋으니 싹도 나구요...
이거 한번 변하면 다시 그늘에 둔다고 돌아오진 않는거죠?
감자 보관은 냉장고에 하지 말라던데
그럼 신문지에 똘똘 말아서 뒷베란다 구석진데 놓아야하나요?
붙박이장안에 넣을라다가 너무 공기 안통할거같아서 내놓은건데... 그러니 해가 들어서 변해버리네요..
초록색으로 변한 부분 다 깍아내면 되는데...
감자 보관 정말 까다롭네요.
시장에서 한끼 먹을만큼만 사올까 했다가
시장도 그 전까진 냉장보관하는건 아닌지??
같은 종이박스에다 담고 햇빛 안들어가게
잘 덮으면 파랗게 안 변해요.
이미 파랗게 변한 감자 아깝지만
버려야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직행해야겠네요. 무게도 많이 나가는데...ㅠㅠ
종이박스가 있군요... 종이박스에 넣고 검은천이나 암막천같은거라도 구해봐야겠어요.
그렇게 하면 싹안나고, 날씨가 따뜻 혹은 더워져도 오래 보관 가능할까요?
아님 아예 살 때부터 조금 사는게 정말 나은가 싶기도하네요.
안돌아오더라구요
남편이 감자를 사왔는데 온통 시퍼렇길래
깎아보니 안쪽까지 시퍼래요
어두컴컴한 실온에도 둬보고 냉장고안에도
둬봤는데 그상태 그대로네요
최대한 초록부분을 깎아내고 썼어요
맞아요 저도 깍아봤는데 안쪽까지 퍼랬어요.
지금보니 검은 봉지아니고, 갈색 종이같은걸로 덮었는데 종이가 좀 얇아서 해가 비쳤나봐요.
전 아이도 먹을거라 그냥 버려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