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다니다가 알게된 연세드신분이 계신데요( 할머니)
아들딸 결혼시키고 푸들 한마리랑 사신데요
푸들 전에 요키 키우다 신부전으로 죽고 그때 다니던
동물병원 원장이 병원에 푸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 사정사정해서 데려다 키우시는데
지금 3살이래요
자기는 그 원장의 권유로 주사를 일년에 5번 맞히는게 있는데
그걸 맞으면 죽을때까지 아무런 병이 안걸린다는거예요
일주일에 한번씩 내리 다섯번을 맞는데 총10만원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그런말 못들어봤다 했는데
그 원장이 그랬다고 아주 철썩같이 믿고 계시는데
그분은 푸들 키우시며 거실은 마루인데
공놀이 할때마다 미끄러져도 크게 신경 안쓰고
데려와서 지금까지 산책을 한번도 안해봤고
제가 침대나 쇼파에 계단쿠션 해주라니까
아 나는 강아지 그런식으로 사랑 안한다면서ㅋㅋㅋ
그 원장이 알려준 그주사만 믿고 계시네요
정말 그런게 있나요?
그 원장이 이건 다른병원에서는 쉽게 안알려준다면서
일년에 다섯번씩 죽을때까지 맞으라 했다는,,,
강아지 키우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흠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9-04-21 16:40:53
IP : 211.109.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4.21 4:49 PM (61.106.xxx.237)예방접종 말하는거같은데요?
2. 흠
'19.4.21 5:06 PM (211.109.xxx.163)예방접종을 죽을때까지 하나요?
그 주사는 몇살까지 맞는거다 그게 아니라 그냥 나이들어
죽을때까지래요
그렇게치면 그거 맞는 개는 노환으로나 죽지 정말 아무병도 안걸린다는건데 ᆢ3. ..
'19.4.21 5:17 PM (1.227.xxx.232)5주연속 맞는주사라니 처음들어봐요 그냥 영양제아닐까요?
푸들도 다리 잘안좋아져서 매트깔아야할텐데요 오르내리다가 그냥 금가기도하고그러는데 남의말 안들으면 아무리 조언해도 할수없지요뭐
원글님 말이 맞는데요 슬개골탈구가 워낙많아서4. ..
'19.4.21 5:18 PM (1.227.xxx.232)자기운동은 다니면서 산책 죽을때까지 한번도 안가는 이상한사람들 있더라구요 제주변에도 있는데 이삼십분이라도 나갔다오라고해도 말 안듣더라구요
5. ㅇㅇ
'19.4.21 5:26 PM (182.228.xxx.195)첨에 예방 코로나나 홍역 같은거 예방 접종 때문에 5회 정도 주사를 맞긴 해야해요
그건 그냥 생존율 높이는정도로 알고 있고 그때 면역력이 잘 생기면 덜 아프겠죠
사람하고 비슷 .. 할머니가 듣고 싶은대로 이해하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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