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이후에도 S라인 간직한 유명인은 누굴까요?

ㅇㅇ 조회수 : 4,714
작성일 : 2019-04-21 12:38:01
대문글에 50대 몸매 얘기가 있는데..
정녕 50대 이후면 할매 몸매로 진입,
s라인 간직한 여성성 포기해야 하나요.ㅜ
우리가 아는 여배우들이나 유명인 가운데는
꽤 있는 것 같은데 누가 있을까요,
피터지게 노력하는 결과겠죠?
김성령이나 김희애,
성악가 조수미 같은 이들.. 놀랍잖아요.
말고도 꽤 많지요?
우리 50대들도 포기하지 말았으면..^^
IP : 106.102.xxx.20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르몬
    '19.4.21 12:42 PM (220.116.xxx.210)

    호르몬을 무시하지 마세요.
    몸매 유지하고 싶으면 폐경이후에도 호르몬처방 받으시면 당분간은 유지 됩니다.

    50대의 가치를 몸매로 논하려고하면 답이 없어요.
    그리고 50대에 30대의 몸매인들.........나이 더 안먹어요?
    언젠가는 할머니가 되는게 순리 입니다.

    몸매말고 50년 살아오면서 이루어진것들로 논해봅시다.
    가정.아이.일등등등
    살아오면서 내가 이룬것들 많잖아요?
    의지로 이룬것과 자연의 섭리로 어쩔수 없이 쫏아가야 할 것들에는 의미가 틀리죠.

  • 2. ㅏㅏㅏ
    '19.4.21 12:46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윗분 동감.
    왜 50대가 s라인이 되야하죠? 인생의 대부분을 살았는데 그간 삶의 성과 성취 같은 이야기는 없고 그때까지 여성으로서 상품가치 없어지는 것에 조마조마한 생각만 많은것 같아요. 유리천정 차별 운운하지만 남자들은 50대에 자기가치 성취 그런걸 대부분 생각하지만 많은 여자들은 이런 생각만 한다는게 진정한 유리천장 아닐까요.

  • 3. 운동
    '19.4.21 12:56 PM (51.77.xxx.216)

    황신혜 넘사벽이죠. 운동 진짜 엄청 하는 몸매예요. 작지만은 탄탄한 거의 20-30대 몸매라서 놀랐어요

  • 4. 아이구
    '19.4.21 12:58 PM (61.81.xxx.236)

    젊은 애들도 그 여성성 강조보다는 인간적인 자유를 원해서 탈코르셋이니 뭔 운동하는데 잘 늙어가는 인간으로 완성보다 여성성강조에 노력하자니요? 정말 왜 그래야죠? 에스라인? 그보다는 멋있는 인생으로 늙고 싶습니다

  • 5. ..
    '19.4.21 1:03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만.56세 김청, 57세 이휘향도 있습니다.

  • 6. 남자도
    '19.4.21 1:06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마찬가지예요
    50대 푹퍼진 할배도 많지만
    자기관리 철저한 사람도 많습니다
    몸관리도 경력관리의 일부예요
    몸관리 열심히 한다고 머리 텅빈 외모지상주의자라고
    넘겨짚지 마세요
    남자든 여자든 백세시대에 50대는 정신줄놓기 이른 나이예요

  • 7.
    '19.4.21 1:11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개봉하는 논픽션이라는 영화 예고보니
    줄리엣 비노쉬도 잘 늙었더라구요
    물론 에스라인은 무너졌지만
    눈에 띄는 시술도 안하고 자연스럽게 잘 늙어가는 것 같아요

  • 8. ㅇㅇㅇ
    '19.4.21 1:1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자기관리 잘 해서 건강하면 되지
    왜 50대가 에스라인을 가져야하냐구요.
    이건 성적인 몸의 형태를 이야기하는거지 자기관리 잘 하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여성성상품화적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푹 퍼지고 인생 포기하자 그런 차원의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김성령 아니면 푹 퍼진 아줌마가 아니에요. 김성령 같은 자기 커리어 연예인 생활 하는 사람 김남주같은 사람 강경화같은 사람 무용가 미술작가 글 작가 교수들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주부들 다들 다 다르겠지만 퍼지지 않으면 다 에스라인에 집착해야한다 그건 아니죠. 인생에서 여성성 말고 인간으로서 가치있는 다른걸 못찾았다면 그나이에... 그런 생각을 하겠지만요. 저는 그런 나이는 아니지만 저보다 나이든 언니들 부모나 친척들이 그 나이에 그런 생각 한다면 존중하는 마음은 들디 않을것 같아요. 안멋있어요.

  • 9. ㅇㅇㅇㅇ
    '19.4.21 1:14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50대라면 딸들과 인생 후배들에기 지혜를 줄 나이이지 이런 철없는 생각하고 쌈박질 할 나이인지. 솔직히 82 오면 맨날 충격이에요. 생각하는게 20대때 했던 것들보다 훨씬 일차원적이고 유치하고 상스럽고... 좀 그래요.

  • 10. ..
    '19.4.21 1:22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50대면 할머니될 나이인데 몸매타령이라니..;;

  • 11.
    '19.4.21 1:23 PM (121.141.xxx.57)

    조수미는 아니지요

  • 12. 체중
    '19.4.21 1:29 PM (183.98.xxx.142)

    연연해본들 어차피 에스라인은
    안되는 나이라고 댓글 달았더니
    너도나도 난 에스라인이라면서
    안물안궁인 본인 비법까지 줄줄ㅋ
    밥먹고 하는 일이라고는 피부과 다니고
    운동하고 사우나인 중년 아줌마들
    천지인가봄 82

  • 13. ..
    '19.4.21 1:34 PM (221.157.xxx.183)

    S라인은 20~30대에도 별로 없던데요.
    한국인은 l 자 몸매죠.

  • 14. //
    '19.4.21 1:3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50대정도면 주위에 암걸린 사람들 하나씩
    보일 나일텐데~
    이나이엔 s라인신경쓸게 아니라
    좋은 식습관가져서 건강위한 몸관리 할 나이죠
    연예인들이야 몸이 재산이니 죙일 운동하고 관리받는거구요

  • 15. 50대 중반
    '19.4.21 1:48 PM (1.231.xxx.157)

    몸매 관리 신경 쓰는 그 열정이 대단하네요

    만사구찮던데... 이제 나이 먹었으니 외모 관리는 안해도 되겠다 싶던데.

  • 16.
    '19.4.21 2:09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맨날 자기 아픈거 줄줄이 늘어놓으면서
    아픈 사람들 끌어모아 서로 위안하는 글보단
    이런 글이 백번 낫네요
    관심없으면 넘어가지 왜 딴지인지..
    자기 주변엔 스카이가 없는데
    왜 여기만 오면 스카이 출신 왜이리 많냐던 글이 생각나네요

  • 17. rosa7090
    '19.4.21 2:16 PM (222.236.xxx.254)

    나이들면 s라인이어도
    노화는 어디든 공평히 오더군요.
    노안이 오거나, 흰머리가 오거나
    겉모습이 아무리 젊어도 어딘가는 늙더라구요.

  • 18. ...
    '19.4.21 2:16 PM (175.207.xxx.41)

    나이들어서까지 s라인에 팽팽한 피부자랑하는거 보면
    솔직히 징그러워요.
    일반인이건 연예인이건 그냥 자연스럽게 늙고
    우아하게 늙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편안해보이고 좋던데..

  • 19. ..
    '19.4.21 3:19 PM (211.224.xxx.163)

    57세 이휘향은 이뻐도 김청이나 황신혜 이쁜줄 모르겠어요. 김청은 젊어서는 이뻤던거 같은데 나이드니 숱많고 눈썹진한게 뭔가 무당같은 느낌이 들고 황신혜는 여전히 젊은 마인드에 옷도 참 펑키한거 잘입고 감각좋긴한데 까맣고 지방질 느낌 하나없어 여성미가 전혀 없어요.

  • 20. 저도
    '19.4.21 3:34 PM (223.38.xxx.148)

    조수미씨요. 드레스핏 항상 예쁘고 어깨선이랑 손도 참 고와요. 60가까운 나이인데 볼때마다 놀라네요.

  • 21. ...
    '19.4.21 7:35 PM (1.241.xxx.186) - 삭제된댓글

    멋져요.
    몸매 가꾸고 유지하는게 쉬운게 아니죠.
    그만큼 자기관리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있다는거
    멋져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528 카톨릭방송에서 부활특집 영화'부활'무슨 내용인가요? 1 오늘상영 2019/04/21 806
925527 유시민 많이들 좋게 평가하잖아요 42 ... 2019/04/21 14,550
925526 슈돌 윌리엄 너무 귀엽네요. 9 ㅇㅇ 2019/04/21 5,463
925525 남편만 교회가고 엄마와 아이들 안다닐 경우 10 00 2019/04/21 2,703
925524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3 한 30년전.. 2019/04/21 836
925523 윗집 개진상들 진짜 10 하.. 2019/04/21 5,092
925522 슈퍼밴드 저만 기다리나요? 15 아이구 2019/04/21 2,274
925521 지금 신발을 하나 사고싶어서요. 10 뭘 살까요?.. 2019/04/21 2,442
925520 열혈사제 김남길은 여태 왜 못 뜨다가 이제 뜬걸까요?? 58 김쓰나미 2019/04/21 15,776
925519 외국나갈 때 양념이나 기본재료 뭐 챙겨갈까요 7 궁금 2019/04/21 1,061
925518 나경원, 김홍일 전 의원 빈소 조문..."존중하는 정치.. 23 나베 2019/04/21 3,424
925517 부산 사직에서 아이 키우는 분 계신가요? 8 ㅎㅎ 2019/04/21 1,604
925516 천원짜리 새지폐랑 어떤글을 쓴메모랑 써놓으면 좋다고ᆢ 2 향기 2019/04/21 981
925515 언니와의 갈등..안봐야 하나요? 31 .... 2019/04/21 9,501
925514 이 나이에 피카츄 영화가 보고 싶다니... ㅠㅠ 11 ... 2019/04/21 1,507
925513 빠른 년생인거 말 안하는게 나이 속이는 건가요? 11 .. 2019/04/21 2,974
925512 황교안, 나경원 대형 공굴리기,부산분들 천재이심 7 ㅇㅇ 2019/04/21 2,468
925511 몸을 움직일수록 붓고 기분이 안좋아지는 분 계신가요 4 어휴 2019/04/21 1,752
925510 선글라스끼면 수상해보이나요? 13 ㅇㅇ 2019/04/21 2,418
925509 노무현과 바보들 3 궁금 2019/04/21 861
925508 송혜교는 왜 이렇게 포장을 하는 걸까요 34 ..... 2019/04/21 16,289
925507 리딩 많이 하면 회화도 늘 수 있나요 9 .. 2019/04/21 2,829
925506 이별후 힘이드네요 4 쿠쿠링 2019/04/21 3,741
925505 자기들은 안하면서 이런건 뭐죠? 6 . 2019/04/21 1,816
925504 궁민남편-박항서감독과 안정환 사이 진짜 따뜻하네요 11 .. 2019/04/21 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