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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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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좋으니 빨리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몸이 조회수 : 5,135
작성일 : 2019-04-18 21:26:43

너무 극단적이긴 한데

이제 시작인가..싶어 너무 기분도 안좋구요


작년부터 몸이 여기저기 특히 목 허리 등등

조금만 많이 앉아 있거나 집중해서 뭘하면

아작나게 아파요


그러니 뭔가 공부를 하거나 생산성 있는 일을 못하고

쉬고 돌아다니고 뭔가 그냥 놀아야 좀 나아지더라구요


팔다리도 너무 무겁고.. 눈 침침하고 안보이고

만성피로에.. 만사가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되는데

발가락까지 삐고 손에는 저림 현상이 심해지니


별로 즐거운 일도 하나 없는데 빨리 죽어야지.. 이런 극단적인 짜증이 밀려오네요


운동은 꿈도 못꾸겠고

조금 많이 걸어다녔더니 다리 퉁퉁 붓고 얼굴 시커멓게 죽고 아주 가관이네요

40대 중반까지만해도 어디가도 외모 빠진다는 소리 못듣고 주목받는걸로 기분 좋아했는데

이젠 기본 중 기본.. 몸이나 안아프면 다행인 나이로 접어드니..

외모 타령 따위는 먼 남의 나라 불경소리같이 들리네요


좋은 봄철에 서글프네요. 결국 회사도 이 몸이 힘들어서 어찌될지...


IP : 58.127.xxx.1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19.4.18 9:36 PM (39.7.xxx.59)

    일단 당분간 채식 해보시면 어떠세요?
    저는 채식하고 왠만한 통증 다 없어졌거든요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를 안먹는건데요

    우선 고기하고 우유만 끊어도
    효과 나오는듯해요
    절실해보여서 지나가다 말씀드리구요

    님의 건강을 위해 잠시 기도드릴께요

  • 2. 원글
    '19.4.18 9:40 PM (58.127.xxx.156)

    ㄴ 윗님 정말 그럴까요??
    갑자기 눈이 번쩍 뜨여서요
    전 고기를 많이 먹지는 않는데 인스턴트를 좀 많이 밝히긴 해요 ㅠㅠ
    밀가루 빵.. 그것만 끊어도 몸이 이렇지 않을까요?
    많이 먹지는 않는거 같은데...근데 목 허리 디스크는 그런걸로는 안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따뜻하신 말씀에 눈물나게 감사드리네요 ㅠㅠ

  • 3.
    '19.4.18 9:45 PM (39.7.xxx.59)

    맞아요
    저도 인스턴트도 거진 끊었었어요
    저는 밥은 현미로에 반찬은 나물위주로 먹었구요
    아침은 항상 해독주스나 채소주스 마셔요

    아프신분들은 현미채식 일주일만 해도 싹 낫는다고 해요
    인스턴트, 밀가루 설탕 흰쌀은 다 안되고요

    진짜 속는셈치고 한 일이주일만 해보시면 좋겠어요 그 다음엔 본인이 더 하고싶은실거예요
    몸이 너무 가벼워서요

  • 4. ..
    '19.4.18 10:02 PM (121.167.xxx.120)

    저도 같은 처지라 원글님 말이 이해가 돼요
    건강검진도 해보고 이것 저것 해보세요
    팔자 한탄이 저절로 나네요

  • 5. ㅇㅇ
    '19.4.18 10:12 PM (175.223.xxx.162)

    채식으로 몸 아픈 증세가 나아지면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건강상태나 질병의 원인도 다르고..
    원글님은 만성피로에 거의 전신이 아프다는데,
    그게 유전적인 병이나 노화에 따른것일수도 있거든요.

    물론 윗댓글님 말대로 채식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지만
    건강상태가 나아질걸 보장한다는 확신은 할수없는듯해요.
    조언해주는 마음만 받아들이고 참고사항으로 여기면 될듯합니다.

  • 6.
    '19.4.18 10:29 PM (175.127.xxx.58)

    저도 현미 채식 위주로 먹고 있는데 시작한지 3~4개월부터
    어깨통증이나 생리통이 없어지더라구요.
    통증이나 피로감이 덜한것이 몸으로 느껴지는 가장 큰
    효과였어요.
    완전 채식은 아니고 가끔 생선 계란 밀가루 음식도 먹지만
    현미 채식 위주의 식사죠.
    유튜브에서 황성수박사나 이상구박사 뉴스타트강의
    들어보시면 건강관리에 도움되실 겁니다.

  • 7. 유튜브에
    '19.4.18 10:34 PM (116.127.xxx.146)

    약사가 들려주는 약이야기? 보면
    영양제 등에 대해 나오는데
    마그네슘 편 보고
    마그네슘 부터 하나 사먹어보구요.

    병이...마음으로 고치기도 하고 낫기도 한대요. 외국의 의사가 쓴 그런책들 보면 그런게 있어요
    맘으로 못고친다. 죽는다 하는사람은 정말 그렇게 되고
    암이라도 내가 낫는다 생각하면 진짜로 낫는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죽을듯한 통증이 나 병이 아니라면..맘 가짐을 달리 먹고
    편하게 가져보세요

    저림 현상은 마그네슘이 해결해 줄거예요. 그리고 잠도 잘 올겁니다.

  • 8. ..
    '19.4.18 10:51 PM (39.7.xxx.167)

    잠은 잘 주무시나요...?
    저는 불면증 엄청 심할때 그랬거든요
    그리고 건강검진도 받어보시고
    정말 위에분들처럼 좋은 음식 먹으려고 노력하고
    근육 아파서 운동 못하는거면
    신경외과같은곳 가셔서 처방 받으셔서
    약먹고 증상이 완화되면 가볍게 걷기 운동 하세요
    종합비타민제도 잘 챙겨드시고
    그리고 위에분이 중요한 말씀 해주셨는데
    스트레스랑 마인드가 정말 영향을 많이
    끼치더라구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몸이 정말 더 아파지더라구요..

  • 9. 그정도로
    '19.4.19 12:18 AM (119.82.xxx.8)

    저는 정말 님말 공감갈정도로 죽는게 나을정도로 아팠어요.
    근데 나이가 어렸어요 20대..
    정신과가서 우울, 불안 약 꾸준히 먹고 살았어요. 완전히 낫더라고요
    근데 나이가 있으시면 실질적인 피검사 이런걸 해봐야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긍정적인 책읽는거 정말 도움이돼요.
    의지에 따라 죽을병도 스스로 치유하고 그런책들 있어요..

  • 10. 헬스하삼
    '19.4.19 9:14 AM (117.111.xxx.211) - 삭제된댓글

    제가 생활이 안돼서
    그래도 몇년을 걷기나 하고 하다가.
    이제 3개월 됐고. 주 2회 정도 하는데요.
    무게 젤 가볍게 해요.

    여전히 아픈데 움직일 수는 있어요.
    완전 봉사 눈뜬 기분이예요.
    생활이 가능하다는게 넘 좋아요.

    통증도 없앨 수 있다는데. 한 10년 해야 될듯요.

  • 11. 헬스하삼
    '19.4.19 9:16 AM (117.111.xxx.211) - 삭제된댓글

    아름다움은 생각도 안하구요.
    허리 통증으로 구부정 안하면 좋겠어요.
    나도 근육 생길까? 생각만 해도 좋아서 웃음이 나와요

  • 12. 77
    '19.4.19 10:09 AM (39.117.xxx.139)

    건강정보 저장합니다.

  • 13. 무조건
    '19.4.19 4:30 PM (223.38.xxx.81)

    채식 안좋아요
    한 3년정도 채식하고 빈혈오고 몸 차가워지고 장안좋아지고
    갖가지 병은 다 얻은거 같아요.
    차라리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쉬운거부터
    운동하란말 성의없고 틀에 박힌거 같지만
    다들 운동운동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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