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효리가 이상하게 상순오빠가 찍어주는 사진이 예쁘다고 했었거든요

.. 조회수 : 27,370
작성일 : 2019-04-17 22:54:51
전문작가들이랑 작업을 할텐데 립서비스인가 생각했었어요.
제가 3년째 사진을 배우고 있는데 효리말이 맞아요.
애정이 있어야 잘봐야 잘 알아야 예쁜 사진이 나와요.
한 10년쯤 하면 제대로 찍으려나요.
어릴때 할껄 후회돼요.
IP : 211.36.xxx.7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7 10:55 PM (211.178.xxx.50)

    사랑의 필터가 짱입니다.
    애정이있어야 예쁘게 찍을수있어요

  • 2. 이효리에겐
    '19.4.17 10:5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상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있는것 같아요
    작가가 모델을 사랑하기도 하지만
    모델이 작가를 신뢰하는 사이

  • 3. 찍사에 따라
    '19.4.17 11:01 PM (39.125.xxx.230)

    내가 달라지더라구요

  • 4. 그게
    '19.4.17 11:02 PM (117.111.xxx.18)

    찍사와 찍히는 사람 사이의 교감이 있잖아요.
    그럼 화사한 표정을 이끌어 내요.
    제가 찍을 사진을 누가 대신 찍었는데
    구도나 색감이 저보다 훨씬 훌륭했어요.
    근데 다시 비교해보니 제가 찍은 사진에선 사람들이
    하나같이 환하게 미소짓고 있더라구요.
    친밀감은 그래서 마법.
    습관적으로 사진찍기 전에 재치있는 멘트로 일단 표정을 부드럽게 만들구요.

  • 5. ...
    '19.4.17 11:06 PM (124.50.xxx.139)

    오래전 대학 때(27년전)친구랑 유럽여행을 갔을 때 중간에 서로 맘상한 일이 있었는데 나중에 그날 찍은 사진을 현상해보니 발목은 다 짤리고 표정도 전부 이상하더라구요.성의없이 찍어준 티가 팍팍 나는게 지금이야 바로 삭제하면 되는데 그땐 필름카메라라 현상해야 알 수 있었으니...

  • 6. 찍는사람이
    '19.4.17 11:10 PM (122.177.xxx.38)

    찍히는 사람의 가장 좋은 모습을 아니까요.
    진짜 이게 내모습이지 하고 느끼게 되는 듯 해요.
    그래서 사진은
    기술보다 관찰력과 순간포착력

  • 7. ???
    '19.4.17 11:21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하트뿅뿅 렌즈로 찍으니
    예쁠 수 밖에요.
    효리커플 부러워요.

  • 8. 울딸이
    '19.4.17 11:28 PM (118.37.xxx.114)

    엄마바 찍은 사진이 유난히 이쁘게 나온다고..
    사랑의 필터가 짱이죠2

  • 9. ..
    '19.4.17 11:31 PM (122.42.xxx.209)

    피사체에 애정을 갖고 찍으면
    사진 잘안나오기 어려워요.
    대충 아무렇게나 눌러대니까
    무성의하고 버릴사진만 찍히죠.
    나 사진 못찍어하면서
    남의 사진은 막찍고
    자기는 찍어달라하는 얌체짓에
    오만정떨어지더라고요.

  • 10. ㅜㅜ
    '19.4.17 11:51 PM (112.150.xxx.194)

    제가 애들 사진 찍은거랑.
    남편이 제 사진 찍었을때의 차이.

  • 11. 저도
    '19.4.18 12:12 AM (124.49.xxx.172)

    제가 애 찍었을때는 몰랐는데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보내준 사진 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렇게 차이날수가 없어요

  • 12. 맞아요.
    '19.4.18 12:42 AM (24.18.xxx.198)

    제 앨범서 전남친 사진은 사라졌지만 그 사람이 찍어준 20대 초반의 저는 정말 어여쁘게 활짝 웃고 있어요. 게을러 터진 제 남편은 나서서 제 사진을 찍어주지 않는군요. 화사하게 웃고 있는 제 단독 사진이 요새 있기는 한지.. 가끔 옛남친이 상각날 때 그사람이 찍어준 제 사진을 들여다 보고 있다는 건 비밀.. 그렇게 이쁘게 나를 봐 준 사람이겠죠?

  • 13. 남편이 찍은
    '19.4.18 1:03 A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제 사진.. 그런 의미였군요.

    찍어준 사진들만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짜증나서 못찍게 하는데 몰래 찍어놓고 보여주고.
    정말 이상한데 보기 좋아서 찍었다는 개소리..

  • 14. 맞아요
    '19.4.18 3:44 AM (49.1.xxx.168)

    ㅎㅎ 진심으로 공감되네요 ㅎㅎ

  • 15. ㅇㅇ
    '19.4.18 5:59 AM (223.131.xxx.160) - 삭제된댓글

    와-- 그래서 아이돌도 팬들이 찍어 준 사진이
    그리 예쁜가 보네요

  • 16. ..
    '19.4.18 7:28 AM (180.71.xxx.170)

    인생사진이랄까요?
    제가 제사진보고 예쁘네 하는 사진은
    다 남편이 찍어준거에요.
    미우나 고우나 남편이 찍어주는게 제일인거보면
    연분 맞나봐요^^

    반대로 30년지기 절친과 여행갔다가 진짜 사진때문에 맘이 상해서
    다시는 같이 여행 못가겠다 했었어요.ㅋ

  • 17. 순콩
    '19.4.18 8:40 AM (61.38.xxx.243)

    우리남편은 10년 동안 제사진 알아서 찍은게 5장도 안될텐데.. 부럽네요

  • 18. ...
    '19.4.18 8:55 AM (116.33.xxx.3)

    인생사진 많이 찍어줬는데, 자기가 찍힌 사진에만 신경쓰고 저를 찍어줄 때는 아무렇게나 빨리 셔터 누르던 친구.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매사가 그런 식이라 더 이상 연락 안 해요.
    예쁘게 나오는건, 렌즈 통해서 나오는 모습이 내가 알고 있는 제일 예쁜 모습이 될 때까지 이렇게 저렇게 애쓰기 때문이거든요.
    예쁜 모습을 알고 있고, 그 모습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거죠.

  • 19. 아 그래서
    '19.4.18 8:56 AM (1.237.xxx.156)

    우라남편이 그렇게 사진을 드럽게 못 찍는 거였..

  • 20. ...
    '19.4.18 9:10 AM (211.216.xxx.227)

    그래서 포샵없이도 셀카가 가장 나은 듯.

  • 21. ㅎㅎ
    '19.4.18 9:14 AM (58.234.xxx.57)

    근데 일반적인 남편들하고 비교는 무리인거 같아요 ㅋㅋ
    상순은 워낙에 센스나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
    보통의 남편들은...ㅜ
    엄마들이 자기 아이 이쁘게 잘 찍는거랑은
    비슷하겠네요 ㅎㅎ

  • 22. 저도
    '19.4.18 9:18 AM (211.214.xxx.39)

    인생사진은 남편이 찍어준 사진.
    성의있게 찍기도 하지만 찍는사람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기때문인거 같아요.

  • 23.
    '19.4.18 9:54 AM (182.224.xxx.119)

    제 남편이 찍어준 사진에 제가 못난이로 나온 과학적 이유가 있었군요. 맨날 찍사 솜씨 없다고만 탓했으니.ㅉㅉ

  • 24. ....
    '19.4.18 9:58 AM (59.15.xxx.141)

    그러고보니 저도 20대 결혼 초에 남편이 찍어준 사진들이 인생사진이네요. 이젠 늙은 얼굴 보기싫어 절대 안찍음 ㅎ

  • 25.
    '19.4.18 10:03 AM (211.246.xxx.18)

    사랑의 필터~~~좋네요^^ 정답!

  • 26. 사진
    '19.4.18 10:08 AM (61.78.xxx.137) - 삭제된댓글

    내가 찍은 내 아이의 사진은 다 이쁘죠~

  • 27. 저는
    '19.4.18 10:18 A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애초에 남편이 찍은 내사진이
    그사람이 나를 보는 시선이라걸 알겠더라구요.
    더럽게 못 생...
    내가 찍은 나는 순하고 착한 얼굴.
    심지어 증명사진 찍으러가도,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라던
    사진사가 찍어준 사진.
    얼마나 광이 나고,
    눈빛이 반짝이던지...
    행복감이 가장 큰 반사판인듯...

  • 28.
    '19.4.18 10:25 A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그래서 포샵없이도 셀카가 가장 나은 듯. 222

  • 29. ;;
    '19.4.18 10:26 A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그래서 포샵없이도 셀카가 가장 나은 듯. 222

  • 30. ;;
    '19.4.18 10:28 A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그래서 포샵없이도 셀카가 가장 나은 듯. 222 ;;
    윗님 말씀에도 공감. 그 사람이 나를 보는 시선 222

  • 31.
    '19.4.18 10:36 A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그래서 포샵없이도 셀카가 가장 나은 듯. 222 ;;
    윗님 말씀에도 공감. 그 사람이 나를 보는 시선 222
    찍사와 찍히는 사람 사이의 교감이 있잖아요. 222

  • 32. ....
    '19.4.18 11:24 AM (14.39.xxx.18)

    아이돌 팬들이 찍어 준 사진이 잘 나오는 이유는 수천, 수만 장 중 정말 잘나온 한 장만이 세상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애정도 중요하지만 많이 찍어서 잘나오는 한 장 빼고 다 버려야 합니다. 아이들 사진도 마찬가지에요. 애정이 있으니까 가능하지만 엄청나게 찍다 보면 아무리 못난이라도 우연히 잘나온 사진 하나가 SNS에 오르고 인화가 되는겁니다.

  • 33. 흠흠
    '19.4.18 11:27 AM (125.179.xxx.41)

    저희남편 진짜 사진못찍거든요
    근데 희한하게 제사진은 엄청 맘에들게 찍어줘요
    남들도 사진 다 예쁘다고 누가찍었냐해요
    근데 다른사람이나 다른 사물 찍은거보면
    이상함^^;;;;

  • 34. 나피디
    '19.4.18 3:35 PM (122.36.xxx.161)

    찍히는 사람의 맘이 편안해야 좋은 표정이 나오니까요. 처음보는 사람이 찍어주면 웬지 어색한 느낌에 이쁘고 밝은 표정 나오기 어렵죠. 전 그래서 아기 돌사진이며 다 생략하고 안찍었어요. 아기 포즈도, 표정도 다 똑같이 나올 것 같아서요.

  • 35.
    '19.4.18 8:19 PM (121.183.xxx.167)

    찍는 사람을 찍히는사람이 좋아하고 행복해하니 표정이 밝아지고 자연스런 표정나오게 연출되니 사진이 이쁘게 낭ᆢ는거죠

  • 36. 스냅포유
    '19.4.18 10:30 PM (180.230.xxx.46)

    그게 아니고요

    ㅎㅎㅎㅎ

    원글님이 카메라를 든 남편을 어떤 표정으로 바라보는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745 잔나비 cd 들으면서 82하고 있네요 6 49세 2019/04/18 2,019
921744 로또가 노력을 안하네.... 7 일확천금 2019/04/18 2,481
921743 트래블러의 쿠바의 색감이 참 강렬해요 3 푸른연 2019/04/18 1,395
921742 임하룡씨..참 점쟎게 나이드시는듯.. 25 zz 2019/04/18 10,424
921741 이빨 아말감과 뜨거운 물 5 ^^ 2019/04/18 1,396
921740 요즘 중고등학생 공부 스트레스가 어느정도인가요..? 8 공부스트레스.. 2019/04/18 2,191
921739 아직 바지는 겨울 바지 입어요 10 블라우스 2019/04/18 2,052
921738 마카롱가격은 왜이렇게 비싼거죠? 20 마카롱 2019/04/18 7,761
921737 요즘 정말 애정하는 것들 1 고사리 2019/04/18 1,984
921736 케일잎 사왔는데 기분 나쁘네요. 7 ... 2019/04/18 3,237
921735 사이즈 유감 5 운동복 2019/04/18 1,064
921734 남편이 뭐라고 하세요? 17 897845.. 2019/04/18 6,340
921733 집 파고 사는 순서 어떻게 하나요 6 2019/04/18 3,260
921732 열혈사제 이번주 막방이네요 ㅜ 10 슬퍼 2019/04/18 2,679
921731 한일 WTO분쟁에서 승소하자 크게 당황한 조선일보 4 후쿠시마 농.. 2019/04/18 1,516
921730 삼성 아삭아삭 김냉 김치보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김냉 2019/04/18 650
921729 내일 아침에 김밥 쌀건데. 오늘 저녁에 준비해둘건 뭘까요? 14 ㅡㅡ 2019/04/18 3,505
921728 외국인 친구 생일에 초대받아 친구집에 가는데 뭐 사갖고 가요? 3 생일 2019/04/18 1,116
921727 이번앨범 map of the soul 기자간담회(방탄팬만) 역시 2019/04/18 763
921726 저는 대형산불 잡은거 아직도 신기해요 26 흠흠 2019/04/18 3,935
921725 강아지들 옷입혀주는거 좋아할까요? 17 나무안녕 2019/04/18 2,603
921724 인터넷강의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하신분들 취업은 어디로 하시나.. 1 코스모스 2019/04/18 1,944
921723 야노시호 안나오는 곳이 없어요 47 ..... 2019/04/18 17,712
921722 野, '이해찬 총선 240석 발언'에 "오만·황당무계&.. 30 .. 2019/04/18 1,213
921721 종일 빵만 먹었더니 2 빵빵 2019/04/18 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