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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방에 가서 기다리라는 농담.

. 조회수 : 2,853
작성일 : 2019-04-17 18:44:38
남편이 대학 동창을 만나는데, 회사 일이 남아 동창에게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아 기다리라면서 "안마방에서 기다리던가"라고 톡을 남겼었습니다. 전 나중에 어찌어찌 하가가 톡만 봤고요. 몇년전 일이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내가 전화해서 이게 무슨 소리냐고 했고, 남편은 그 친구와 강남역에서 식사하다가 급히 집으로 왔었습니다.

그리고 농담이었다고 합니다. 남자들의 농담이라고.
농담인데 내가 오바한다고. 안마방은 안갔다고 발뺌하고요.
내가 닥달하니 그 친구 안만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 친구분이 종종 퇴근후 강남역으로 왔었어요. 경기도 안산었나? 좀 멀리 사셨던 분이에요.

이런 경우 어떻게 보시나요? 제 느낌은 결혼후에 안마방을 종종 다녔던 듯합니다. 추궁하다 들으니 결혼전엔 갔었다고 합니다. 결혼후 아니라고 하는 중인데, 답답하네요.
IP : 91.74.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7 6:49 PM (180.66.xxx.164)

    그게 농담인가요? 가족의 평화를 위해선 그렇게 믿으시던가요. 저람 그친구들까지 다 못만나게하고 관리들어갑니다.

  • 2. 원글
    '19.4.17 7:14 PM (91.74.xxx.166)

    믿지는 않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 참은 것은 맞습니다. 여자의 성을 돈주고 사는 정당성을 이야기하기에 싸우다가 저 과거가 튀어나왔는데, (남자가 성공하려는 이유는 남자가 여자를 사고 싶어서라네요.) 아직도 바람을 안폈는데 제가 오바한다고 말하니 답답해서요. 강남역 오피스 걸 이메일이나 문자도 많이 받았었고 네이트옴에 여자들 몇십명이 친구도 등록되어있었고 회사 근처에서 시간되면 만나자는 톡도 봤었고, 섹스하기 좋은 장소 찾은 컴퓨터 기록도 있었는데, 바람피지 않았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 3. 원글
    '19.4.17 7:20 PM (91.74.xxx.166)

    바람이러기보단 일어나지 않은 일을 제가 크게 짜맞춰 유추하고 있다고 우기고 있다는게 맞겠네요.

  • 4. 에휴...
    '19.4.17 7:50 PM (175.193.xxx.37)

    댓글을 읽어보니
    남편분 호기심이라기엔 너무 먼 단계까지 가 있는 것 같아요.

  • 5. ...
    '19.4.17 8:17 PM (221.151.xxx.109)

    남자들은 성매매하는거 바람이라고 생각 안해요

  • 6. ..
    '19.4.17 9:51 PM (1.227.xxx.232)

    많은걸 알고계시네요 농담아니에요 너 먼저가서 하고있어라~그거죠 남자들 성매매나 업소갈때도 친구랑 잘가거든요
    당연히 결혼후에도 계속 그러고 살겁니다 이혼하기싫으니 결혼후엔 없었다고 잡아떼는거구요
    버릇 고치기 힘들것같습니다
    그정도의 가치관 사고관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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