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증상이 워낙 다양하게 나타난다고는 하는데요
시어머님이 치매진단을 받으셨어요
근데 치매가 작년부터 증상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올초부터 이상하게 바깥출입을 딱 끊으셨어요
나가기 싫으시대요 식사는 작년부터 잘 안하셨는데
올해는 더 안드시는거 같고요
불안증이 굉장히 심해지셔서 아버님이 옆에 딱 있길 원하세요
잠시 시장에 간다거나 병원에 다녀오신다고 하면 불안해서 집안을 계속 서성거려요
그리고 손가락 하나 까딱 하기 싫어하세요
자리에 딱 앉아서 아버님께 물갖고와라 쥬스달라 뭐달라 계속 지시만 해요
스스로 뭔가를 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으세요
완전 몸종처럼 부려요 살림은 뭐 아버님이 전적으로 하시고요
어떨때는 보면 일부러 저러시나 복수하시는건가 이런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이런것들도 치매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아참 그리고 식은땀이 나고 한기가 들고 몸이 막 아프다고 하시는데 이런건 혹시 공황장애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