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기가 고기만 잘먹어요
마인드로 키웠어요. 그러다보니 4살이 되었는데
고기와 생선을 엄청 좋아하네요. 맛있으니 원래 다들
좋아하는거지만요. 근데 채소를 안먹으니
걱정이 되네요. 양파 애호박 등은 잘게 잘라 볶음밥에
섞어줘야 좀 먹을까 말까해요.
대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온갖종류 생선은 너무
잘먹네요. 밥이랑 같이 먹고요.
좀 좋은 한우 특수부위 (채끝살, 새우살, 꽃등심 등)는
정말 엄청 잘먹고요 ㅋㅋ 삼겹살도 잘먹고 닭고기도
너무 좋아해요. 계속 이렇게 키워도 괜찮을까요?
아직도 작은 편이에요...
1. 어린이집
'19.4.15 11:46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좋은데 보내세요. 애들 틈에서 채소 잘 먹게되기도 합니다. 고기 위주로 주시되, 어떻게든 야채도 숨겨먹이시고요. 힘드시겠어요. 고기만 먹이니 키는 슝슝 크더군요
2. 야채를 잘게 다져
'19.4.15 11:52 PM (175.194.xxx.63)소금 넣고 볶은 다음 밥에 버무려서 김에 싸주세요. 유부초밥도 좋구요.
3. 함께
'19.4.16 12:30 AM (112.150.xxx.63)만들어보세요~
자기가 만든건 잘먹더라구요
손말이김밥, 샌드위치 같은 불 안쓰는거요~^^4. 그냥
'19.4.16 12:55 AM (223.62.xxx.8)나이들어야 먹게 되던데요.
5. ..
'19.4.16 3:25 AM (1.227.xxx.232)고기 많이먹음 심혈관계 질환걸려서 30대부터 가습답답하고 동맥경화 심근경색증 와요
당근갈아서 쥬스 그것도싫어하면 사과당근쥬스라도 해주시고요 볶음밥 자주해주시고 부침개라도 해서 먹이시고 쌈밥해먹이세요 상추깻잎에 싸서먹게요ㅡ6. ..
'19.4.16 3:27 AM (1.227.xxx.232)4년만에 남보다 많이작게 태어났는데 남보다 커지를 바라시면 아니됩니다 느긋하게 20살까지 보고 키우셔야죠 우리시어머니가 아들 고기잘먹는다고 고기자주먹이다가 심근경색증으로 젊은나이부터 남편이 고생해요 가급적 고기 안먹고살려고노력하구요
7. 그렇궁요
'19.4.16 7:40 AM (117.111.xxx.62)원래 그래요. 야채의 쓴맛을 어른은 잘 못느껴도 애들은 어른보다 미각이 예민해서 잘 느낀대요. 정말 맛이 없어서 안 먹는 거래요..
8. 저도
'19.4.16 8:21 AM (74.75.xxx.126)저희 아이도 그래서 야채 먹이려고 갖은 노력을 다 했거든요. 베이컨 많이 넣고 대신 야채는 가루같이 잘게 다져서 볶음밥 자주 해 먹였고요. 짜장면 주말마다 해 줬어요. 소스가 검으니까 야채가 들은 지 모르더라고요. 햄버거 만들때도 브로컬리같은 잘 안 먹는 채소 많이 다져 넣었고요. 그리고 언젠가 부터 국에 들은 야채는 먹을 수 있겠다고 해서 시금치 된장국 같은 거 자주 했고요. 미역국은 고기만 많이 넣어주면 잘 먹었고요. 방울 토마토는 매일 떨어지지 않게 했고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것도 한 때인 것 같아요. 하나 둘씩 잘 먹는 야채 반찬이 생겨서 지금은 만 일곱살 반인데 왠만한 채소 잘 먹어요. 며칠전엔 친구 초대해서 저녁상에 같이 앉아 한참 수다 떨고 있는데 아이가 당근 썰어 놓은 걸 디핑소스도 없이 한 접시 다 먹더라고요. 너 당근도 먹을 줄 아니?하고 다같이 웃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해 먹이시다 보면 원글님도 그런 날이 올거예요. 화이팅!9. dd
'19.4.16 9:19 AM (218.148.xxx.213)원래 그나이때 야채 잘먹는 애가 드물죠 과일 많이 먹이고 볶음밥이나 야채죽 카레 짜장 한번씩 먹이면 되죠~ 국은 미역국 시금치된장국같은거 해주구요
10. ,,,
'19.4.16 11:29 AM (121.167.xxx.120)우리 애기도 그래서 소아과 선생님에게 상담 했더니 많이 먹여도
된다고 하더군요. 우리도 생선. 고기. 달걀만 먹어요.
브로커리 데친거나 파프리카는 어쩌다 한번 먹어요.
다른 야채는 다 뱉어 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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