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외도 정말 용서 되나요?
1. ..
'19.4.14 1:25 PM (175.116.xxx.93)감정빼고 냉정하게 나에게 가장 득이될 선택이 뭔지 조목조목 따져 보겠습니다.
2. ‥
'19.4.14 1:25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잊든지
그정도면 이혼3. ㅎㅎ
'19.4.14 1:26 PM (70.187.xxx.9)바람 핀 남편이 반성도 안하는데 왠 용서에요??? 님도 뭔가 이득이 있으니 같이 산거죠. 이혼녀 되기 싫고 내 가정 깨기 싫으니.
4. 맞아요
'19.4.14 1:27 PM (125.131.xxx.92)미안하다고 안하는데 용서한다는게...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5. 정말
'19.4.14 1:27 PM (116.127.xxx.180)남자들 각성해야지
같이사는 와이프맘을 저리고통스럽게하면서 바람피고싶을까
자신의 바람끼가 한여자에게 얼마나 큰상처를주는지 지도 당해봐야 ㅠ6. 잘못은
'19.4.14 1:27 PM (65.93.xxx.203) - 삭제된댓글딴사람이 하고 정작 괴로운 것은 나자신..
지옥같은 마음일 것같아요.
그런 표현하면 나만 이상한 사람 취급할 것같고
부부상담같은 거 받아보세요.7. ㅇㅇ
'19.4.14 1:28 PM (222.118.xxx.71)월급 싹 받아서 한달용돈30만 주고 평생 부려먹다가
용도 없어지면 폐기처분 하세요8. 의
'19.4.14 1:28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누가 그러더군요
이혼은 지금 상황을 못견뎌서 하는게 아니라 이혼 후 생활을 감당할 수 있을 때 하는거라고9. 애들이
'19.4.14 1:29 PM (125.131.xxx.92) - 삭제된댓글그동안... 큰애가 어려서 아파서..엄두를 못냇어요. 이제 좀 커서.. 많이 좋아졋고...
10. ㆍㆍ
'19.4.14 1:31 PM (122.35.xxx.170)용서라기보다는 이혼할 용기도 없고
이혼해서 혼자 살 대책이 안 서니 그냥 사는 거죠.
바람 핀 사례 뿐 아니라 다른 이유로도 배우자가 맘에 안 드는데 그냥 사는 이유는 이혼하는 것보다 지금이 낫기 때문..11. 맞아요
'19.4.14 1:35 PM (125.131.xxx.92)근데 이혼 안해봐서
그게 어떨지 상상이 안되여...
내 부모가 사이좋게 사는게 내게 큰 기쁨이엇듯 나도 그렇게 안하면 안된다는 생각뿐...12. 어찌 용서가
'19.4.14 1:38 PM (39.112.xxx.143)될까요...
그냥 월급갔다주는 ATM으로 사는거죠
신뢰가깨진 부부는 웬수일뿐입니다
다만 배우자에게 표현을 않할뿐이죠
한번금이간 항알 붙인다고 표안날까요?13. ..
'19.4.14 1:39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님도 몰래 한번 일탈을 하면 좀 낫다던데 그렇게 해보세요. 애들 안따깝지만 결국 나 때문에 산다는걸 인지하시고 행동해 보세요
14. ....
'19.4.14 1:39 PM (180.71.xxx.169)2차 나가는 술집 간건가요?
15. 어찌 용서가
'19.4.14 1:39 PM (39.112.xxx.143)항알-- 항아리
16. ...
'19.4.14 1:48 PM (121.191.xxx.79)용서가 될까요. 그냥 현실적으로 이혼하는 것보다 나으니까 같이 사는거죠.
아이들 어느 정도 클 때까지만 버틴다 생각하시면서 미래를 준비하세요.
서로 말도 안 하는 상황이면 이미 끝장난 관계인데 같이 지내서 뭐할까요. 준비해서 나오셔야죠.17. 그게
'19.4.14 1:48 PM (123.212.xxx.56)원인 제공자가 잘못했다해야
용서를 하죠.
지는 잘못한거 없다는데...
용서가 될리가....
나쁜ㄴ ㅡㅡ18. 안잤다면요
'19.4.14 1:5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믿으시죠.
왜 안믿고
자길 들들 볶으시지.19. 그냥
'19.4.14 2:03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잊으세요
10년이면...
남편이 그래 나 그 ㄴ이랑 잤다 미안해~
이 말들으면 좀 낫나요?
잤든 미쳤든 아니라고 하는게 더 나은거 아니에요
이혼안키로 했으면 쿨하게 밀고 나가세요
그간 그 건으로 남편을 얼마나 잡았나도 생각해보시고요
10년이나 지난 마당에 그때를 기억해며
산다는건 서로간에 득이될게 없구요
님이 도저히 못 잊고 못 참아 못 살겠으면 이혼하시고요
님이 하는 이혼이 여기분들에겐 그저 남일이에요20. 민소매
'19.4.14 2:05 PM (123.215.xxx.169)죽지 못해 같이 사는 겁니다.
자식 때문에
금이 쩍 간 유리는 다시 안 붙어요
접착제 테이프로 얼기설기 붙여도
안 예뻐요
다시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태풍 아니라 미풍에도
힘아리 없이 와장창 무너져내려요
재결합해도 이미 신뢰가 깨진 관계는
찰흙으로 도자기 빚어서
용광로 같은 고온에서 처음 약속했을 때처럼
활활 타오르던 그 때 그 감정
다시는 안돌아와요
기억이 남아있는 한
이번 생에서는 다시 못 붙어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 먼지로 돌아가
다시 물 붓고 반죽해서 하나가 되어야
한 몸뚱이로 한 영혼으로 붙을 수 있어요.21. 넘
'19.4.14 2:10 PM (125.131.xxx.92)정말 용서가 뭘까요?
교회에서 말하는 용서가 뭔지...
정말 그런거 하는 사람이 잇는지..22. 민소매
'19.4.14 2:11 PM (123.215.xxx.169)평생 신혼처럼 펄펄 끓는 심장으로는 살 수 없어요
천천히 식어서 따뜻하게 황혼의 부부로 사는 거지요
그러나 스스로 불이 꺼져 재가 되는 것과
누군가 찬 물을 끼얹어 불이 꺼지는 것은 달라요.
타인에 의한 훼방
안 잤으면 아무 잘못 없다니...
여자들도 술집가서 놀고 안 잤다고 하면
남편들이 그래 잘했어 잘 놀다왔어
엉덩이 팡팡 쳐줄까요??
식칼부터 잡고 눈깔 벌겋게 돌아가는 남자가 대부분일겁니다.
안 잤으니 아무 잘못 없다라...
말이야 막걸리야..23. 안자
'19.4.14 2:13 PM (125.131.xxx.92)그 여자랑 안잤다고 해도 거기 가고 거짓말 한거 만으로도 상처는 충분한데.. 친구가 첨으로 털어놓은날 이 정도를 걸고 넘어지냐. 한국에서 그런데 안가는 남자 어디잇냐고... 하는데 맨붕이 와서 그리곤 어디서 하소연도 못햇어요.
24. 원글님
'19.4.14 2:32 PM (116.127.xxx.180)남편놈이 뻔뻔하고 못됏네요
한국에 안그러는 남자어딨냐니
지가 그러니 다들 개처럼사는지아나보네요
안그런 남자 내주위에도 많아요
가정적이고 성실한남편들
누군 안놀고싶어서 그러는지
가정생각하고 애들생각해서 그러는거지
걍atm이라생각하고 돈이나 챙기다 애들크면 이혼해버려요
남편심보가 그러니 먼용서고 이해자시고할것도없고 없는사람치고 그래도 돈이라도주니 모으고 님살길도 모색하면서 취미생활도하고 잼나게 사세요 그놈에게 목매지말고25. 음
'19.4.14 2:33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음 친구한테 뭐하러 그런 이야기를....
자식때무네 동업자의 느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26. ㅇㅇ
'19.4.14 2:36 PM (175.223.xxx.132)똑같은 상황.
2차는 안나갔고 연락만 주고받은 상황. (요즘은 마담이 명함쫙 걷어가고 낮에 고객관리차 톡하고 논다네요. )
저한테 걸리고
저는 일단 두들겨패줬습니다. 그나마 걸리자마자 사과하고 뻔뻔하게 나오지 않고 패니까 맞아주더라고요. 사나흘간 매일밤, 울고 소리지르고 패고를 반복했어요. 그 후로는 패지는 않았지만 한 두달간 매일 악다구니를 썼고요, 자살시도도 두번정도 했어요. 신뢰가 깨진다는게 어떤건지 니가 한 짓이 뭔지 니가 업소가서 주무르고 논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구구절절.
그 여자애한테 페북으로 메시지도 보냈어요. 찌질해도 알리고싶었어요. 니가 생업으로 하는 일, 아무생각없이 매일 하는 일 때문에 정신병 걸리고 죽으려고 하는 여자가 있다는 건 알아두라고.
남편은 폰 번호를 바꿨고 저와 절을 같이 다니기 시작했고 그 후로 저녁 약속을 다 끊었어요. 어쩌다 잡히는 약속이 있으면 신나서 그러는 척 사람들과 단체셀카를 찍어서 보내줘요. 생일이나 기념일에 종종 편지인지 반성문인지 모를 글도 적어서 주고, 둘째도 생겼고 애들은 전담마크해서 봐줘요.
그정도 되니까 그냥 덮고는 살아져요. 가끔은 행복도 해요. 그런데 늘 마음 한켠이 불안하고 위태로워요. 이제 3년 되어갑니다.27. 음
'19.4.14 2:36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자식때문에 동업자의 느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저흰 자연스럽게 월말부부되서 뭘 하고 사는지 관심도 없고요
졸혼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안보니 미움이고 뭐고 관심밖이에요
얼굴보곤 못 갈듯 싶어요28. 음
'19.4.14 2:38 PM (14.47.xxx.244)자식때문에 동업자의 느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저흰 자연스럽게 월말부부되서 뭘 하고 사는지 관심도 없고요
졸혼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안보니 미움이고 뭐고 관심밖이에요
얼굴보곤 못 살듯 싶어요29. 집착을 버리세요
'19.4.14 3:18 PM (124.56.xxx.35)고통에 집착하는것도 자신의 인생을 갉아먹는 거예요
이미 엎질러진 일 이미 끝난 일
다 잊고 용서하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앞으로의 삶을 즐겁게 사세요
내가 고통스러워 봤자 변할거 없어요
그냥 내 인생을 위해서 즐거운 감정
즐거운 일 재미난 일에 몰입하고 사세요30. 학벌좋다는
'19.4.14 4:00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강용석 마누라도 그냥 살잖아요
김학의 마누라도31. ,,,
'19.4.14 4:22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바람 핀 남편놈을 그.래.도. 버리지 못하는 것은
그 놈 한테서
뭔가 그래도 내가 얻는 이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득이 없었다면, 가차없이 버렸겠죠.
그냥 그 이득에 대한 댓가다... 생각하시면서 견뎌야지.
죄 지은놈이 진심어린 사과도 없는데,
시간 간다고 마냥 피해자가 용서가 저절로 되는 건 아니란 얘기지요.32. 용서도 힘있어야
'19.4.14 4:37 PM (218.39.xxx.146)요즘 남편과 냉전을 하면서 느끼는 심정입니다.
용서도 내 힘이 있어야, 내 힘이 더 강해야 쉽게 됩니다.
원글제목보고 바람핀 일은 용사하기 힘들거라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그래도 웃으면서 살고 싶다는 바램을 쓰셔서.. 참 안쓰럽다 생각들었습니다.
원글의 힘을 길러서, 그것이 경제적이든 내면적이든, 그 어떤 것이라도 남편에게 의지하지 않고, 혹은 남편이 없어도 내가 아이들 키우면서 살 만하다는 자신감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난 일도 용서가 되고 그냥 잊고 살게 되어 있어요. 힘내세요.33. 너무
'19.4.14 4:47 PM (125.131.xxx.92)감사합니다
용서도 힘이 있어야... 한다. 명심하겠습니다.
제 힘을 기를게요.
남편이 없어도.... 내가 나혼자 홀로 설수 있게...34. ..
'19.4.14 6:22 PM (1.227.xxx.232)미안하다고 잘못했다며 나한테 두드려맞고 납짝엎드려살아도 용서안되죠 80넘은 할머니들도 용서안된다하세요
평생 가슴이 아프며 살아야하는문제인데 헤어지면 남이니 가슴은 안아플지도요
살긴살아도 용서안되는게 그문제지요35. ...
'19.4.14 8:07 PM (61.98.xxx.211)내가 전생에 죄가 많아서 이런 뻔뻔한 인간과 살아야하나
하면 정말 힘들지만
남자들 90프로가 이런 상태인데 그런 남자들과 사는
90프로의 여자들중 나도 한명이구나 생각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님과 같은 문제로 참 힘들때
누군가 해준 말입니다.
남자들 알보 보면 대부분 다 거기서 거기예요
죄책감도 없고 뻔뻔하고 아무생각도 없어요
남자들 세계에서는 바람을 많이 피우고
여러여자와 자는 남자가 능력자로 대우받고요
자기들끼리는 서로 허풍도 많이 떨어요
그래야 서열 자존감이 올라가니까
알고보면 별것도 없는 불완전한 인간
용서하면 뭐하고 안하면 뭐한꺼예요
아님 님도 나가서 일탈한번 해보면 어떨지?
상대님들은 널렸어요
그쪽 세계는 수요자가 폭발적으로 많아서
공급은 늘 딸립니다
조건은 단 하나
자기부인만 아니면 됨
본인일에 집중하시고
남자가 왜 저러는지 도서관에 가면 책 많아요
인간심리에 가서 공부하다보면
세월이 가고
스스로 성장하고 모든 일의 중심을
나에게 두고 집중하면 스스로 성장하게
그러면 이런 일들이 하찮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힘내세요36. ...
'19.4.14 8:55 PM (106.102.xxx.17) - 삭제된댓글용서는 신의 영역같아요.
어떻게 해도 안되더군요.
3년을 해도 안되어 결국 이혼했어요.
신뢰가 깨지니 같이 살기가 불가능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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