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고는 남편와 아내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9-04-14 07:53:02
결혼한지 30년이 넘은 부부입니다

남편은 젊을때도 늘 코를 골았어요
술 많이 마시면 정말 심하게 골고 나이먹으며 점점 심해지고요
그냥 적응하며 무호흡증으로 심각하게 삐삐거리지만 않으면 깨우지도 않았어요

저는 몇년전에 큰 수술을 한 후 퇴원하던 날부터 코를 곤다네요
워낙은 잘 때 숨소리도 안난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변하니 남편이 절 깨우더라고요
남편은 워낙 좀 예민한 편이긴 합니다
제가 난 몇십년을 코골이소음 참고 사는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항의하니 그후로는 이불을 뒤척거리거나 화장실을 가는등의 기척을 요란하게 내서 결국은 깨우네요
가끔은 이불장속 이불을 꺼내 거실소파에서 자고나서 잠을 못자 피곤하다고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결혼생활동안 주로 제가 남편한테 맞추고 살았는데 이젠 더이상 그러고 싶지 않아요
침실을 분리하는게 최선이긴 하지만 여러 이유로 그것도 쉽지 않아서 고민중입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4.5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4 8:04 AM (219.255.xxx.153)

    따로 자요

  • 2. 방이모자라면
    '19.4.14 8:18 AM (121.133.xxx.137)

    거실소파를 소파베드던 수퍼싱글로
    바꾸고 파티션 하나 사서
    나와주무세요 평소 접어서 한쪽에
    세워놨다가
    잘때 가리개로 쓰면 그럭저럭 잘만해요
    아무렴 그런 남편과 한방서 자는거보다야
    더 불편할라구요

  • 3. ..
    '19.4.14 8:50 AM (218.237.xxx.210)

    남편 인성이 ㅠㅠ

  • 4. ..
    '19.4.14 9:01 AM (119.203.xxx.158)

    유투브 닥터프렌즈 코골이 검색하시면 코골이 방지운동 나와요. 참고하시길. 그런데 정말 예민한 사람은 자기 코고는 소리에도 계속 깨요.

  • 5. ...
    '19.4.14 9:29 AM (175.117.xxx.148)

    살빠지니까 안골게 되었어요

  • 6.
    '19.4.14 9:34 AM (14.52.xxx.190)

    다양한 댓글 고맙습니다
    저 50 kg이예요
    남편도 살 안쩠구요
    제 코골이원인은 노화나 호르몬변화탓인 듯하고 남편은 워낙 그랬어요

  • 7. 가장
    '19.4.14 9:38 AM (211.36.xxx.234)

    따로자는 게 좋아요. 나아들어 수면의 질도 떨어지는데 서로 못할 짓이지요.
    저는 누구랑 여행가는 것도 함들어요.
    소벽에 깨고 그러니까

  • 8. 가장
    '19.4.14 9:41 AM (211.36.xxx.234)

    새벽의 오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583 샤워후 기초 잘 발랐는데 땀 나는 경우 2 2019/04/15 2,682
920582 [스포트라이트] '박정희 비자금' 미스터리 집중추적! 12 이규연jtb.. 2019/04/15 2,459
920581 분당에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22 ㅇㅇ 2019/04/15 9,558
920580 몸매 좋은 사람들은 헬스장 수영장 안 오나요 8 ... 2019/04/15 6,680
920579 저널리즘J 세월호 보도 봐주세요~ 7 ㅎㅎ 2019/04/15 1,561
920578 벽에 전기나 TV 랜선 꼽는 곳 이름이 뭐죠? 4 이름생각안나.. 2019/04/15 5,448
920577 콧수염 같은 잔털 6 ... 2019/04/15 1,631
920576 윤지오 "머투 홍선근 회장, 경찰수사 중 집에 꽃배달... 3 뉴스 2019/04/15 4,337
920575 밀레세척기 잘되네요 11 ㅇㅇ 2019/04/15 2,925
920574 개가 좋아하는 사람? 어떤 사람일까요? 6 2019/04/15 5,359
920573 하얗게 된 꿀 어떻게 먹나요? 3 .. 2019/04/15 2,536
920572 일리 커피머신 좀 알랴주세요~~ 2 ... 2019/04/15 1,907
920571 부모에게 상처받은 우리를 위한 글 27 4050 2019/04/15 6,214
920570 이말 어찌 들리세요? 13 생각 2019/04/15 5,062
920569 씻은 나물보관 3 연리지 2019/04/14 1,050
920568 충치치료후 이가시린데요 2 Dd 2019/04/14 1,589
920567 알타리 레시피 공유부탁드려요~^^* 7 아삭아삭 2019/04/14 2,201
920566 소개팅을 했는데...마음이 어려워요.(글펑). 48 인연 2019/04/14 15,819
920565 간헐적 단식 이렇게 하면 될까요? 11 동작구민 2019/04/14 4,280
920564 내신이 중요하다는게 무슨 의미에요 21 입알못 2019/04/14 4,428
920563 황하나 마약은 어떻게 걸린건가요? 버닝썬과 연관이 있나요? ㅇㅇㅇㅇ 2019/04/14 1,130
920562 (도움절실) 과외하러 가는 집에 개가 있는데요. 잘 지내고 싶어.. 25 댕댕이 2019/04/14 6,048
920561 남편이 노력해보는 것과 이혼 중에 고르라네요 31 ㅇㅇ 2019/04/14 18,141
920560 이뇨제 포함된 혈압약 드시는분? 4 혈압 2019/04/14 2,210
920559 인스턴트 이건 못끊겠다 하는거 있으세요? 13 건강 2019/04/14 4,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