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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의 인생을 좀먹는 것들이 뭐가 있으세요?

그게 조회수 : 5,512
작성일 : 2019-04-12 20:16:28

친구들과 이야기하다가...


전 아주아주 푸석하고 거지같은 머리칼과 다크서클..너무 작은 손발

어렸을때부터 지독하게 극심한 스트레스라 뭘 해도 고쳐지지 않는 이 두 개 때문에

우울증과 홧병까지 생길뻔 했어요


친구들의 경우 다양한데


- 나쁜 얼굴색과 피부

- 암기가 안되는 나쁜 머리

- 성질 개떡같고 무능한 아버지

- 꼭 성질 나쁘고 무능한 남자만 좋아하는 본인 취향

- 지독하게 게으르고 겁이 많아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성격

- 저질 체력과 나쁜 체질

- 음식에 대한 집착과 폭식


뭐 이런 종류들이 줄줄줄 고백처럼 나왔네요 ;;;

하나같이 인생의 암적 존재들이라고 남들에겐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본인 인생을 나락으로 빠뜨릴뻔한

주범이라고들 ....




IP : 58.127.xxx.15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2 8:17 PM (61.32.xxx.77)

    저는 성격이요...

  • 2. 82요
    '19.4.12 8:19 PM (222.110.xxx.248)

    시간을 많이 뺏겨서

  • 3. ..
    '19.4.12 8:24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전 인터넷과 스마트폰이요. 이 두가지가 세상에 나온 뒤로 편한 점도 있지만 내 인생의 시간 3분의 1은 공중으로 날아간 것 같아요. 게다가 그렇게 좋아하던 독서도 안하게 됐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것 같아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내 인생을 망쳤다고 자주 생각해요. 물롱 자제력이 없는 제 성격 탓이 가장 크지만 때때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너무너무 미워요잉 ㅠㅠ

  • 4. ....
    '19.4.12 8:24 PM (121.132.xxx.187)

    무기력함이요. 예전에 너무 열정적이었는데...ㅠㅠ

  • 5. 김굽다 불낸년
    '19.4.12 8:25 PM (112.161.xxx.235)

    음식하다가 불을 잘 내요~~;;; 조급한 성격이 인생을 좀먹네요.

  • 6. ...
    '19.4.12 8:33 PM (175.113.xxx.252)

    저는 키요... 키에 대한 컴플렉스만 없었으면 전 정말 행복한 삶이었을것 같아요..ㅠㅠㅠ 근데 한번씩 키 때문에 우울한거 보면.... 키가 제인생에서 가장 컴플렉스인것 같아요....

  • 7. ...
    '19.4.12 8:36 PM (1.237.xxx.189)

    님 주변 환경이 그런가봐요
    무능하고 성질 더러운 아버지
    무능하고 성질 나쁜 남자 좋아하는 취향
    음식 집착 폭식
    이런건 환경이 좋진 않다는건데
    환경이 좋으면 저런 친구는 잘 없죠
    대학가서 알게된 친구면 모를까

  • 8. 원글
    '19.4.12 8:46 PM (58.127.xxx.156) - 삭제된댓글

    ㄴ 점 세개님은 환경 나쁜 사람만 저런다고 근거없는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저 이야기 나눈 친구들 전문직 종사자들이고 무능하고 성질 더러운 아버지
    이야기한 친구 어머니는 대학교수에요

    그 아버지란 분도 서울대 나왔어요 ㅎ

    본인 잣대로 보는 세상이 너무 좁으시네요

    상류층이 훨씬 더 저런 소양이 많을 수 있단 걸 모르시다니..ㅉ

  • 9. ..
    '19.4.12 8:46 PM (61.72.xxx.248)

    네플릭스 ㅠㅠ

    보다가 보면 몇시간씩
    인생 좀 먹기 시작했어요

  • 10. 원글
    '19.4.12 8:48 PM (58.127.xxx.156)

    1.237.xxx.189 점 세개님은 환경 나쁜 사람만 저런다고 근거없는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저 이야기 나눈 친구들 전문직 종사자들이고 무능하고 성질 더러운 아버지
    이야기한 친구 어머니는 대학교수에요


    그 아버지란 분도 서울대 나왔어요 ㅎ 단지 평생 직업없이 사업만 벌여서
    무능하고 성질이 나쁠 뿐..

    본인 잣대로 보는 세상이 너무 좁으시네요

    상류층이 훨씬 더 저런 소양이 많을 수 있단 걸 모르시다니..ㅉ
    본인 환경이 나쁜 상황이고 비슷해서 그냥 막 생각하시나요...

  • 11. 자신감
    '19.4.12 8:48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겉으로는 절대 그렇게 보이지 않고, 워낙 강해 보이니 저를 아는 사람들은 절대 믿지 못할텐데...
    자신감 부족으로, 혹은 투 머치 생각으로 황금같은 기회를 자주 놓쳐요.
    이번 주도 그래서 우울해요.
    82하면서, 나혼산 보면서 잠시 잊고파요.ㅠㅠㅠㅠㅠㅠ

  • 12. 단연코
    '19.4.12 8:52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게으름입죠

  • 13. 하나더
    '19.4.12 8:57 PM (58.127.xxx.156) - 삭제된댓글

    성질나쁘고 무능한 남자만 좋아하는 친구의 경우는
    본인 연봉이 억대에요 ㅎ

    그런데도 주위의 범생이 잘난 남자는 재미없어하고 꼭 그렇지 않은 남자에게 끌리는
    자신의 성적취향을 싫어할 뿐..

  • 14. 원글
    '19.4.12 8:59 PM (58.127.xxx.156)

    그렇죠? 저도 게으름이...음..

    그리고 몹시 날카로운 성격도...

  • 15. ....
    '19.4.12 9:02 PM (112.170.xxx.23)

    너무 예민하고 과민한 성격이요

  • 16. 삼천원
    '19.4.12 9:0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1. 어느 자리든 갖다놓으면 바로 일함. 내 전공과 전혀 관계없는 전산실도 일했음. 처음 몇시간만 버벅대다가 바로... 어릴때부터 그래서 근자감이 생겼고 그래서 교만내지 오만하다는거.. 결정적일때 솔직히 모르겠음. 미래를 생각하면 별 걱정안되는 게 그나마 낫지만 그것도 역시 근자감.

    2. 초저질체력으로 운동을 전혀 못한다는 것. 물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겠지.. 하지만 하기 싫음. 심장쪽에 문제가 있는듯

    3, 사주에 남자를 무시하는게 나온다고 함. 학교다닐때부터 현재까지 한 사람빼고 불화로 고생함. 집친구말로는 남자를 이겨먹으려고 한다고 함. 판단이 빠르고 사람보는 눈은 있는거 같음

    4. 초저질체력과 관계가 있는데 나가 놀지를 않아 친구라는 개념이 아예없었음. 지인이면 지인이지 친구가 뭔지 현재도 잘 모르겠음.



    5.

  • 17. 김굽다 불낸년님
    '19.4.12 9:23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오늘 김굽다 불낸년님 때문에 3번째 웃어요
    아이디 볼때마다 빵 터져요

    점막들림 산모양 원글이예요 ㅋ

  • 18. ㅇㅇ
    '19.4.12 9:32 PM (125.186.xxx.192)

    인터넷요. 시간 너무 뺏기는데 딱 끝어지지가 않네요

  • 19.
    '19.4.12 9:48 PM (175.193.xxx.88)

    저두 인터넷 스마트폰요..독서량이 전이랑 엄청차이나고 집중력도 떨어지는듯해요

  • 20. ...
    '19.4.12 10:03 PM (223.63.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82쿡같은 커뮤니티 사이트하고 네이버 뉴스사이트요

  • 21. ㅡㅡ
    '19.4.12 10:06 PM (112.150.xxx.194)

    게으름. 초예민함.스마트폰.

  • 22. 무기력함
    '19.4.12 10:15 PM (182.209.xxx.230)

    게으름, 감정조절 그리고 스마트폰이요.

  • 23. ...
    '19.4.12 10:26 PM (119.197.xxx.108)

    나를 너무 낮춰보는것.... 남에게 싫은 소리 듣기도 하지도 못하는 성격이 나를 좀먹게해요.

  • 24. 피부요
    '19.4.12 10:29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피부만 좋았어도 내인생이 달라졌을거라는 생각 피부때문에 알게모르게 많은것들을포기하고살았던것같아요
    태어나서 한번도 피부좋다는말 못들어봤어요 피부하나만으로 아름다워야했던 20대때도 피부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이제 나이가 들고 하니 어느정도 또래들과 차이가 덜나지만
    본문에 있는 머리결, 다크써클 너무 작은 손발 이게 큰 열등감이 된다고 하니 의외네요
    저는 그런 열등감은 생각도 안해봤거든요 그부분은 그냥 평범해요 역시 사람마다 다 틀린가봐요

  • 25. 음..
    '19.4.13 1:14 AM (182.215.xxx.131)

    저는 이름이요..

    좀 먹는다기 보다는 이름이 평생 제 수치에요..
    이름때문에
    이름과 맞게 가려고
    공부를 안했나? 라는 생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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