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간 아들에게 서운함
이번에 남편이 출장 차 서울에 가게되어서 잠시 얼굴 볼 수 있냐고 물었더니 약속이 생길 수도 있으니 잠시 보류해 놓으랍니다.
이게 저랑 남편은 너무 서운하데 원래 애들이 이런가요? 어차피 남편이 아이 학교 앞에 가서 만날테고 밥이나 사주고 올텐데요. 약속이 있다 하더라도 잠시만 미루고 차만이라도 한잔 할수도 있을텐데 그런 마음조차 없는것 같아 서운하네요.
1. ..
'19.4.12 7:46 PM (218.237.xxx.210)대딩딸 한집에 살아도 자기 배고플때 아쉬운 소리할때 아니면 방문밖으로 안나와요
2. 지극히
'19.4.12 7:46 PM (119.196.xxx.125)잘 지내고 있다는 싸인임
3. ㅋ
'19.4.12 7:47 PM (210.99.xxx.244)학기초에 그런가보더라구요.
4. 좋은
'19.4.12 7:4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징조에요. 무소식이 희희희소식
5. 와우...
'19.4.12 7:48 PM (222.104.xxx.157)뭔가요? 이 긍정적인 댓글들은?
난 싸가지 없다 생각 드는데....6. ㅇㅇ
'19.4.12 7:49 PM (211.204.xxx.96)저희도 그래요.이번에도 내려온다더니 귀찮다며ㅠ
7. 서서히
'19.4.12 7:50 PM (218.153.xxx.41)품에서 떠나보내야죠
8. //
'19.4.12 7:51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글쎄요 제주위 애들보면
저정도는 아니던데요
전화는 자주 안할지라도 부모 올라오면
그땐 웬만하면 만나던데요9. 어느정도
'19.4.12 7:52 PM (124.58.xxx.208)둘다 맞습니다. 원래 그런 애들도 많고 아닌 집들도 많고요.더 어렸을 때부터 가르치면 좋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나중에 알아서 잘하겠지 하지 마시고 지금 생각날 때 너도 성인이 되었으니 생각을 좀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진지하게 말씀을 하세요. 저절로 철이 들어 부모한테 잘하는 애들도 있지만 그냥 저만 아는 스타일로 굳어지는 사람도 정말 많거든요. 나중에 바뀌겠지~ 그런건 기대하지 마시고요, 지금 말씀을 하세요.
10. ...
'19.4.12 7:53 PM (121.168.xxx.170) - 삭제된댓글제가 원글님 아드님과 비슷한 입장인데
참 죄송한 말씀이지만 부모에 대한 아쉬움이 없으면 보통 그렇게 되더라고요.
새로운 환경과 친구들에게 적응하느라 바쁘기도하고
그럴때 부모님이 얼굴 한번 보자고 찾아와도 귀찮다는 생각 먼저...
윗님들 말씀대로 잘 지내고 있다는 신호라고 생각하시고
그런 상황에 익숙해지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11. 원글
'19.4.12 7:55 PM (123.213.xxx.215)서서히 떠나보내려고 하고 있죠. 그래서 지가 필요할때 전화하는거 말고는 전화도 거의 먼저 하지 않습니다. 주로 문자로 이야기하구요. 학기 중엔 집으로 한번씩 내려오는거 기대도 하지 않구요. 그래도 가족인데 먼 곳에서 간 부모가 얼굴 한번 보자는것고 생길지도 모르는 약속에 밀려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친구들은 언제고 볼 수 있고 시간이 안되면 아빠가 학교 앞으로 가니까 잠시 얼굴만 보여줘도 될텐데요.
12. 그게
'19.4.12 7:55 PM (1.235.xxx.12)부모가 일방적으로 헌신하고 해바라기하면
애들도 부담느껴 도망가요 아들은 더 그럴수있어요
아님 부모랑 정서적인 애착이 없을경우에도 그렇구요
전 딸이고 친구들한테는 다정하지만
부모님이랑 밖에서만나는거 부담스럽고 싫었어요 ㅜㅜ13. 음
'19.4.12 7:56 PM (1.230.xxx.9)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신경 많이 쓰고 피곤한거 같더라구요
그럴때 엄마한테 털어놓고 힘들다고 하는 아이들도 간혹 있지만 보통 남자아이들은 더 무뚝뚝해지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신입생인데 기숙사 친구한테 힘들다고 했더니 자기도 힘들다고 했다네요
얼마나 서운한지는 저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만 독립하는 과정이거니 합니다14. ..
'19.4.12 7:56 PM (222.237.xxx.88)싸가지 없고 철없는거 맞는데 그러니 아직 애다. 싶어요.
자신은 다 큰 어른 같겠죠?
아이구 아들아 아직 한참 배워야겠구나 하세요.15. ???
'19.4.12 7:5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댓글들 의외네요.
돈을 떠나서 부모에 대한 예의가 없는거죠.
다들 쿨병에 걸린 듯.16. 아무리
'19.4.12 7:58 PM (121.152.xxx.21) - 삭제된댓글바빠도 밥은 먹을거잖아?했더니
식사시간에 맞추어 시간을 내더라구요
그리고 그럴때는 학교안 식당을 가요 주로17. 애들 다 그래요.
'19.4.12 8:0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저희때도 그랬고 군대갔다오면 더하죠.
제가 집 근처 학교 진학했고 자취하는 애들하고 친했고 지금도 근방에서 사는 애들 많는데
명절에 집 갔다오면 아주 갑갑해 죽을뻔했다고하고
군대때 휴가나와서도 집에는 밤늦게가서 아침일찍 서울찍고 복귀하고
이제 마흔 넘었는데 결혼한애들은 애기생기면서 안가고, 결혼안한애들은 여자고 남자고 이제 명절에도 집 안가는 애들 많아요.
공원있고 학교넓고 강도 가까워서 친구들 다른 사람들보다 자주 만나는데 서울이 집인애들보다 지방이 집인애들이 같이 안살고 생활양식이 점점 동떨어지다보니 부모한테서 물리적 정서적으로 더 더 멀어지는게 당연한것 같아요.18. ...
'19.4.12 8:04 PM (218.159.xxx.83)1학년때는 보통 금요일에 집에들갔다가
월요일 일찍 오던데요.
조근조근은 아니어도 잘지낸다는 전화는 자주해야죠
당연히 서운하실만해요.19. 유트브에
'19.4.12 8:06 PM (203.226.xxx.147)법륜스님이 자식20살까지 잭임지고 희생하는건부모의 의무라고하더군요 그치만 자식이커서 부모한테 효도하는건 의무가 아니래요 잘하면좋은거고 아녀도 할수없대요 자식은 또 자기자식한테잘하면되는거고 돈으로 키웟다고
부모노릇한게 다가아니고 자랄때 자식말은 잘 존중했는지 한 인격체로 봐줬는지 그게 중요한거같네요 그랬는데도 저러면 그래도 철들때까지 기다려야지 어쩌겠어요 엽구리찔러절받고 대접받으면 머가 좋을까요 맘에서 우러나와야지20. 지둘리셈
'19.4.12 8:0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결혼하면 마눌한테 시킬거니까
21. 부모
'19.4.12 8:13 PM (59.10.xxx.55)저 무척이나 쿨한 엄마입니다
그래도 아들같이 행동하면 엄청엄청서운할듯해요
근데82는 당연하다듯이ㆍㆍㆍ
아들이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고 생각해요
가르치세요
남편도 가르치면서 살잖아요
아들도 가르치세요22. ....
'19.4.12 8:13 PM (116.124.xxx.122) - 삭제된댓글법륜스님이 뭐라고요. 그건 스님 본인 생각일 뿐이죠. 저는 자식의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부모님께 안부전화도 못합니까. 사람이 짐승과 다른게 뭔데요. 짐승들도 은혜를 알잖아요. 부모님이 대단한 뭔가를 바라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는 자식도 자식의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창한 물질적 댓가와 키워 줬으니 간섭 그런게 아니라 최소한 부모님께 기본적으로 해야 할 도리와 예의가 있다고요.
23. ...
'19.4.12 8:13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중학생이후 고등학생때도 부모랑 사이가 뜸했나요? 그게 맞으면 계속 이어지는거 아닐까요... 부모에 대한 애정이 없네요. 나중에 돈을 넘 퍼주지 마세요. 그럼 실망할 일이 더 많아질거예요. 이제 아들 생각보다 원글님 건강과 먹고싶은거 하고 싶은거에 더 신경쓰시고 투자하세요. 남자들은 결혼하면 더 심해질거예요.
24. 음
'19.4.12 8:30 PM (125.132.xxx.156)아무리 어리대도 이제 성인인데 무례한거 맞아요
교수님이나 여친에겐 안그러겠죠 군대 상관에게도 안그럴거고요
부모가 편하고 만만하니 한없이 갑질하는 겁니다
따끔하게 한마디 하세요25. 그런데요
'19.4.12 8:33 PM (175.116.xxx.169)저도 지금 아이가 고3인데,
저 대학 때 생각해보면(저는 서울이 집이라 집에서 다녀서 그런지),
그 맘 때 과친구들 모임,혹은 학과나 동아리 동문회 등 각종 모임 빠지면 큰 일 날것처럼 느껴졌어요.
이게 대학 생활 초기라,
초기에 다 같이 어색할 때 같이 친해져야지,
남들 다 친해졌는데 내가 나중에 비집고 들어가려면 힘들거든요. 한 3학년쯤 되서 어느 정도 내 자리가 정해지고 무게감 있어지면 빠져도 상관없는데,
지금 신입생이라면 사실 부르는 모임 빠지는거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져요. 실제로 지방 출신 친구들 중에 주말마다 내려갔던 친구들은 과친구 선배들이랑 사귀는 시기 놓쳐서 좀..과에 정 못붙이고 겉돌기도 했고요.
지금의 저는 원글님 서운한거 이해되고, 아드님이 바른거 아니지만,
30년 전의 저라면..멀리서 오는 부모님 약속보다는 부르는 친구들,선배들 호출이 더 중요하게 여겨질거에요.
부모님이야 아무때나 볼 수 있지만..초기 호출했을 때 안나가면..그 다음에는 잘 안부르더라고요. 그 만큼 그 모임에 중요성 안둔다고 생각해서 그러는지.
요즘은 저희 때랑 다른 지 모르겠지만,
혹시 신입생이거나 2학년이면..좀 너그럽게 봐주세요.
지도 나름대로 부모떠나 사회생활에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구나 하고요.26. 무슨
'19.4.12 8:41 PM (39.117.xxx.194)저는 대딩 딸이랑 이번에 신입생된 아들있는데
저정도 아닙니다
울아들 딸한테 흉봤는데 볼것도 아니네요
아빠가 온다는데 잠깐 봐야지 뭔 대단한 공부를 한다고27. wii
'19.4.12 8:47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힘들다 외롭다 엄마가 와서 밥해주면 안되냐 아예 이사오시면 안되냐
그런 말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요.
아쉬울 일 없으면 좋은 거 아닌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겠거니 하세요.28. 과에
'19.4.12 8:48 PM (124.49.xxx.172)정못붙인다는거...
과사람들 친해봤자 암짝에 쓸모없는것을...29. ㅠ
'19.4.12 8:51 PM (223.62.xxx.97)무심한 성격에 연락을 자주 안할수는 있지만
생기지도 않은 스케쥴때문에 아빠랑 약속을 보류하는거는 ㅠ
친구는 대학교 2학년부터 기숙사비만 보조해주고 용돈은 아이가 해결하라고 시켰더니..알바하면서 용돈도 해결하고, 돈모아 여행도 가고, 용돈까지 다 주던때보다 관계가 더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저희 아들도 용돈필요할때쯤 연락하지만
저런 경우는 없었어요.ㅠ30. 그러게요
'19.4.12 8:57 PM (61.252.xxx.195)원글님 서운한 마음 이해가 가요.
부모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네요.
따끔하게 야단 치셔야 할듯해요.
어린애도 아니고 대학생씩이나 돼서.
그냥 넘어가는건 아닌것 같아요.31. .....
'19.4.12 9:0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잘 지내고 있다는 싸인이에요...2222
32. 물고빨던 둘째
'19.4.12 9:13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하교해서 집에없으면 난리나던 녀석인데 한달에 한번정도 집에가면(저흰 저희부부가 지방으로 독립) 엄마 언제가?엄마 언제가?ㅠ
궁금한 뉘앙스가 아니라 빨리 안가심?? 이뜻임.
살던 동네라 친구들 천지에다33. 저도
'19.4.12 9:18 PM (112.164.xxx.185)대학생 둘 있지만
아이가 버릇 없는건 맞네요.
저는 이제 다 키웠고 보낼 아이니
저는 서운한건 안참고 말 하네요..성인 대 성인으로.
그리고 여기 82는 참 ㅎ..대단
부모한테는 한없이 야박하면서
아이들 한테는 너무 너그럽네요..34. 그렇게
'19.4.12 9:20 PM (223.62.xxx.242)놔두면 남되는거죠.뭐
공부하다 취직하고 결혼해서 멀리 떨어져 살면 일년에 2번 보는게 다반사.중간중간 마누라 시켜 전화하고...
말귀가 들어갈 정도면 얘기해보세요 걱정도 되고 궁금도 하다 최소 얼마만에 한번은 통화 하자...35. 기막혀
'19.4.12 9:26 PM (117.111.xxx.189)지 자식일 아니면 다 괜찮데.
애가 싸가지가 없는거예요
좀 뭐라하세요
여긴 서울에 있는대학 합격만하면 어떤 행동해도 다 이해하는곳.82입니다36. ㅇㅇ
'19.4.12 9:38 PM (49.1.xxx.120)사람마다 다 성격이 다르잖아요. 저도 아마 대학때 자취나 기숙사 생활을 했다면 저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정부모님(지금은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만 계시지만) 오셔도 문도 안열어드리고 싶었던적이 있어요.
그냥 그때 그랬어요. 찾아오는것도 귀찮고..
이미 결혼한 후였는데도 그랬죠.37. ..
'19.4.12 9:39 PM (1.227.xxx.232)애입장에선 그닥보고싶지도않고 할말도없는데 만나는거 부담되죠 그것도 엄마랑도 통화안하는데 아버지와 단둘이만나서 무슨말을해요 제가보기엔 부모도 노력해서 애가 만나고 싶은사람이되야지 부모가너무질척거리니까 (부모입장에선 일방적 애정이지요)아이입장에선 멀어지고싶을겁니다
서로간의 삶에 너무 관여하려하지마세요 기숙사갔음됐지 뭘 통화해요 한참 서울가서 친구사귀고 새루운거보고배우고 재미가 넘치겠구만요 조용히 기다려주시면 언젠간 부모의고마움도알겠지요 여자애들도 매주전화하고 안그래요38. ...
'19.4.12 9:51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질척거린다니... 하... 부모한테 질척거린다는게
39. 참나
'19.4.12 9:59 PM (39.117.xxx.194)저위 글처럼 부모에게는 엄청 박하면서 자식에게는 참
관대합니다 들 ~
버릇없는거 맞죠
신입생 바쁜거 다 지났어요
울 애들이 이뻐 보일라고 하네요40. 음
'19.4.12 10:12 PM (125.132.xxx.156)82는 참 ㅎ..
부모한테는 한없이 야박하면서
아이들 한테는 너무 너그럽네요..222222222222241. 공부공부하면서
'19.4.12 10:14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키운 애들이 다 그렇죠 뭐...
42. 공부만
'19.4.12 10:14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잘하면 된다고 키운 애들이 다 그렇죠 뭐...
43. ..
'19.4.12 10:16 PM (1.227.xxx.232)그럼 애가 별로 만나고싶어하지도않는데 화내고 훈계하고 나오게해서 억지로 나와서 밥먹고 들어가면 만족되세요?
그건 아니잖아요44. ..
'19.4.12 10:19 PM (1.227.xxx.232)독립적으로 잘살아가고있구만 , 보고싶고 목소리듣고싶다해도 참아야지 부모가 애처럼 징징대면 안되죠
저도 궁금하고 그렇지만 일일이 안물어보고 참습니다
스스로 얘기해줄때까지요45. 원글
'19.4.12 10:22 PM (123.213.xxx.215)2월에 서울 가기 전까지 정말 사이좋은 부자 모자였어요. 특별히 사춘기도 없었고 학교생활 교우관계 다 터놓고 얘기했었구요. 지금도 필요한 일로 전화하면 미팅 날짜랑 미팅 후기까지도 조곤조곤 얘기합니다.
근데 안부전화나 그냥 신변잡기로 먼저 전화하는 경우는 절대 없네요.46. ..
'19.4.12 10:27 PM (1.227.xxx.232)무소식이희소식이다 생각하셔요 다큰아들래미가 별일도없는데 전화하는거 마마보이처럼 보여요
47. 그래서
'19.4.13 12:45 AM (65.93.xxx.203)전 제가 전화해요. 궁금해서..
요즘 애들은 전화하기 싫어하는듯. 특히 남자애들
어쩌겠어요. 궁금한 사람이 해야죠.^^48. 맞네
'19.4.13 12:48 AM (65.93.xxx.203)82는 부모한테는 한없이 야박하면서
아이들 한테는 너무 너그럽네요..3333333
이걸보면 요즘 세태가 이럴 수밖에 없구나 싶네요.
우리 모습의 반영이잖아요.49. ...
'19.4.13 12:49 A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다른건 몰라도 아빠가 서울 간다고하면 잠깐이라도 보는게 예의죠.
아들이라 전화통화같은건 자주안한다해도 이해하겠는데 주말에 뭔 대단한 일이 있다고..50. zzz
'19.4.13 1:47 AM (119.70.xxx.175)아이가 잘 지내고 있는 싸인이라고??
놀고들 있네..개싸가지 버릇없는 건데......51. ..
'19.4.13 5:04 AM (49.170.xxx.24)주기적으로 안부전화 하라고 가르쳐야죠.
52. ㅡㅡ
'19.4.13 12:04 PM (210.180.xxx.11)자식한테 짐좀되지말아요
바라는거 그런거 다 애들한테 짐이예요53. 그니까요
'19.4.13 12:18 PM (119.149.xxx.56)뭘 그렇게 자식에게... 그냥 좀 둡시다
54. 원래
'19.4.13 12:25 PM (221.159.xxx.134)자식들은 그래요.특히 아들은요.
그렇게살다 장가가면 마누라자식 앞세워 급효자되죠.55. 자식한테
'19.4.13 12:27 PM (121.154.xxx.40)뭘 바래나요
56. ㅠㅠ
'19.4.13 12:35 PM (125.136.xxx.17)우리애는 3월에 딴곳으로 간후 아직 한번도 안내려왔어요,전화는 자주 하지만,,
오히려 매주말 고향에 내려가는 애들을 이해못한다고,, 화상통화니 뭐니 요즘 세상좋은데 뭘 굳이 그러냐고
전 좀 솔직히 서운하더라구요,,원래 애가 좀 쿨병이 있었지만,,
이젠 정말 떠나보내야되나싶네요,57. 참..
'19.4.13 12:49 PM (223.38.xxx.117)원글님께 하는 말은 아니고요,
여기보면 정기적으로 안부인사 요구하는 시부모들 엄청 욕먹던데..
여기 댓글 방향은 너무도 달라서..
오, 놀라워랍니다.58. ....
'19.4.13 1:16 PM (175.223.xxx.195)뭐든 적당해야죠. 연락 잘 안하는건 그래 그럴수있겠다 하고 넘어가줄수 있지만, 먼 지역에서 부모님이 오실 일 있어 잠깐 얼굴볼 수 있냐는건데 그걸 아직 있지도 않은 약속 핑계로 '보류'라니요.
만약 진짜 중요한 일이 있어 안될거 같으면 죄송한 마음이라도 표현하는게 맞고
중요한 일이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혹시나 생길 가능성이 있어 어려울거 같으면 죄송하지만 이러이러한 일이 생길지도 몰라서 그러는데 상황을 볼테니 혹시 다른 일정 있으실거 같으면 그거 먼저 하시라든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약속이라면 당연히 좀 귀찮고 싫어도 이제 막 고등졸업해 집 떠난 아이 보고싶어하는 부모님 생각해서 얼굴이라도 보여드리는게 맞죠.
정말 너무 나오기 싫다면, 적당히 둘러대고라도 죄송하다 하고 부모님이 무작정 기다리게 하는 일은 안 만들든가요.
확정도 아닌 약속때문에, 너무나 당당하게 부모님 시간을 '보류'라는 말로 잡아두는거잖아요.
원글님도 어느 정도는 서운해도 말 안하고 아이를 그냥 두시려고 노력하는 분 같은데
이건 속상하실만 해요.59. 그리고
'19.4.13 1:19 PM (175.223.xxx.195)왜 애들한테 징징대냐는 식의 댓글도 있는데
매달 매주도 아니고
이제 막 스무살된 아이 대학 서울로 보내고 처음, 그것도 지방에서 서울로 출장가는 아빠가 잠깐 얼굴 볼 수 있냐는게 징징인가요.60. ㅡㅡ
'19.4.13 1:19 PM (210.180.xxx.11)으...글만봐도 짐덩이같아요 깝깝...
61. 머리가 커져서
'19.4.13 1:44 P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우선순위가 달라진거에요.
부모밑에 있을때야 모든걸 부모에게 맞춰가며 참고살았겠지만
이제 혼자 살아야하니 우선순위가 달라진거지요.
서운하건 말건 자기인생 가고 있는 과정이려니 하고
내려놓는 연습부터 하시는게..62. 서울로
'19.4.13 2:58 PM (180.65.xxx.24) - 삭제된댓글애 둘다 보냈어요.
큰애는 딸이라서 그런지 너무 자주 연락해서 귀찬았는데
이제 대삼인 아들은 님 아들과 똑같아요.
용돈날도 제가 보냈다 하면 감사요~라는 문자가 다에요.
이젠 그러려니해요.
정말 서운할땐 이놈아 연락좀 해라 한마디하구요.
근데 대학 들어가기전까지는 마마보이였다는 ㅠ63. 진리
'19.4.13 3:00 PM (223.62.xxx.195)무소식이 희소식이 아니라
무소식은 무관심입니다64. 섭섭하죠
'19.4.13 3:59 PM (210.112.xxx.40)당연히 섭섭할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좀 딴소리지만..
법률스님 이야기는 ㅎㅎ 전 솔직히 아무리 법륜스님이라도 부모 자식간의 이야기는 부모도 안되어본 사람이 어찌 아나요. 이론으로는 누가 말 못해. 솔직히 다른 삶의 지혜라면 들을 자세가 되어있지만 최소한 자기가 경험해 보지 못한 이야기는 안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혜민스님은 특히 더! 나이도 젊은데 자기가 다 아는듯 얘기하는것도 별로...65. ...
'19.4.13 4:32 PM (180.69.xxx.80)하나씩 내려놓게 되다가 끝도 없이 내려가는데 속상해도
인정할 수 밖에 없어요
나도 우리 부모님에게 그렇게 했지 않나 싶고요...66. 사이좋은
'19.4.13 4:34 PM (125.178.xxx.135)부모자식간이었으면 너무 걱정마세요.
지금 자기 생활이 너무 바쁘거든요.
공부도 해야하고 혼자 모든 걸 알아서 해야하니
바쁘지요. 거기다 연애까지 한다면 더더욱.
서운한 건 당연하죠.67. ㅇㅇ
'19.4.13 4:43 PM (115.137.xxx.41)댓글들이 이상하다구요?
그러면 원글님 아들 천하의 후레자식이라고 욕할까요?
원글님 아들 욕 먹으면 기분 좋아지시나요
아들 욕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애들 다 저런다는 댓글이
부모 위로인거지 어찌 애 편드는 걸로 보는 건지..68. 제주감차
'19.4.13 4:46 PM (124.217.xxx.223)그게 아이 성향과 부모와 관계이죠.
도리나 의무 강요하지마시고 볼때마다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아프고 힘들때 가서 기대 쉬고 싶은 돌아올수 있는 부모요.
나이 50인데 외롭다고 징징대는 부모 안되려고 노력해요. 자식으로서 하느라고 했는데 이제 지치고 지긋지긋해서요.69. ㅇㅇ
'19.4.13 5:07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아들들이 그런애들이 종종 있나봐요
조카가 지방기숙사들어가고는 연락한번없고
문자답장도 안했다는데 부모들이 혼도 내보고
어르고달래도 안되더래요
연락이 안되니 찾아가서 그앞에서 기다리다가
애를 봤는데 뒤에서 전화를 하니 폰을 들여다보고도
전화를 안받더래요ㅡ.ㅡ
애가 참 순하고 착한아이였는데 대학생활 적응못해서
많이 힘들어했다네요70. ....
'19.4.13 6:16 PM (14.42.xxx.151)몇몇 댓글은 다른나라에서 온 사람들 같네요.
성인이 되었고 서서히 품에서 멀어지는 건 당연지사지만..
이제 대1 부모님과 떨어져서 생활하는게 처음이잖아요. 본인도 적응하기 힘든거 부모가 알고 있지만.
걱정하는 부모님 생각해서 가끔 전화한통 하는 거는 가르쳐야해요.
이미 중등 고등때 오며 가며 할때 연락 한통 주는 걸 가르쳤다면 지금 원글님도 덜 힘드셨을텐데..
연락은 늘 하는 사람만 하잖아요. 습관이 안되어 있으면 가르치는 것도 힘들죠.
부모님이 자식을 걱정하는 맘을 자식이 조금이라도 안다면 자식들도 연락을 저리 않하지는 않지 않나요?
지금이라도 가르치세요.71. 그런성격
'19.4.13 6:18 PM (27.165.xxx.247)절대안바뀝니다. 앞으로도 지 필요할때만 연락할거예요
돈도 주지마세요
옹호댓글 참 웃기네요. 그건 잘지내는 신호가 아니라 부모에대한 예의고요. 지를 이만큼 키워서 대학까지 보내줬으면 적어도 저런 상황에서 지 약속보다는 부모와의 밥한끼가 더 우선인데요. 대학이 다가 아닌 인성부터72. ...
'19.4.13 7:08 PM (125.186.xxx.159)저걸 부모가 가르칠수 있나요.
어쩔수 없는 추센가 보네요.
핵가족화 되서 보고 배우는게 없으니 할수가 없죠.73. ....
'19.4.13 7:19 PM (39.113.xxx.131) - 삭제된댓글가르치는게 아니고 일단은 타고나는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제가 다정한 성격이라 부모님께 전화하고 싶고
찾아보고 신경쓰고 싶어하는데 부모님이 귀찮아하고 싫어해요;;;
성향차가 다른 사람들끼리 인연되서 괴롭죠74. 보고배우는 것
'19.4.13 7:24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명절이면 못가도 시골 조부조모한테 전화라도 하고
시골에서 조부조모오시면 멀리까지 데릴러는 못가도 터미널에 마중이라도 가고 집에서 손님 나가시면 아파트 입구까지리도 배웅하고
안부인사 하는거 보고배웠으면 저렇게 안해요.
부모한테 하는거 다 자식이 보고 배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집안따지고 가정교육 따지는거죠.
부모가 처음 떨어져 지내는 나 걱정하실걸 알아서 당연히 먼저 전화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부모돈으로 입고 먹고 자고 공부하고 손에든 폰 요금도 아버지 월급으로 내는데도 저모양인데
알바라도 하고 월급 받으면 하늘에서 저혼자 떨어져서 큰줄 알겠죠.75. 진쓰맘
'19.4.13 10:26 PM (125.187.xxx.141)좀 냉정하게 대하셔야 할 것 같아요.
밀땅 타이밍인데 밀 타이밍입니다.
먼저 연락 마시고
아빠 약속도 아빠가 언제만 시간된다고 안 되면 말아아 하시고요~ 용돈도 연락 오면 깜박했다고 하시고 며칠 뒤에 붙여주세요. 싫은 소리 하지 말고 전화 오면 잘 받아주세요.
부모가 뭔가 있구나 할 정도로만 차갑게가 포인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