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살 심한 시가

ㅈㅇㅈㅅ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19-04-11 11:40:32
시어머니 시누들과 마트에 갔어요


남편이 앞서 가는데


뒤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카트로 남편을 쳤어요


아마 발목 뒷부분이 부딪힌 모양이에요


제가 보기엔 세게..는 아니었고


그냥 가볍게 탁..


아주머니가 너무 미안해했고..사과했는데요


남편은 드러누웠어요 대자로.


급소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발목이 급소인가요?(몰라서 말하는거에요)





늘 평소에도 아프다아프다 하는 사람이라


나와서도 저러니 너무 짜증나고 쪽팔렸어요

큰병원가서 심장이고 소화기고 다 정밀검진했지만
늘 문제없었고
백발의사가 진지하게 자꾸 아프다고 생각하지말아라
그러다 진짜 아프다 충고까지 했어요


와 근데 가족이 한마음으로


무슨 교통사고 난거마냥


거의 10분을 누워있고 쭈그려앉아 걱정해주고


전 그냥 다른데 가있었어요 너무 창피해서


그 아주머니가 나중엔 체념해서. 119부르자고 하시더군요





발목도 멀쩡했고 살도 안까지고


문제없어요





근데. 1년지난 지금까지. 그 발목 어떠냐고 막 시누랑 시모가 걱정해요





이런집 진짜 처음봤어요ㅠ
IP : 184.179.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4.11 11:44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님 진짜 부끄러웠겠어요.

  • 2. ...
    '19.4.11 11:45 AM (222.109.xxx.238)

    와~~ 미안함에 너무 심한 오바액션에 거꾸로 진상만났나 보다 하고 성질 나겠네요.
    저도 친적도 있고 당한적도 있지만 아프긴 하더만 급소가 발목 뒷쪽에 있다는건 금시초문....
    당해보니 아퍼서 카트끌고 다닐때 신경쓰고 다니긴 해요.

  • 3.
    '19.4.11 11:56 AM (223.62.xxx.217)

    살다가 저런 사람들과 엮이지 말아야는데...
    시어머니가 그랬다해도 학룰 땔 판에
    남자가......어주머니가 미는 카트에 부딪혀서 저라면......

  • 4. po
    '19.4.11 12:19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딴 소린데 얼마전 티비보니까 어떤 여자분이 마트에서 카트에 발이 부딛쳐서 아팠대요.
    그런데 그 한번의 통증으로 희귀병인 통증병에 걸려 평생 고생하더라구요.
    crps인가..
    저렇게 재수없게도 병이 생기는구나 놀랬어요.

  • 5. ...
    '19.4.11 12:43 PM (125.177.xxx.43)

    진짜 어이없고 창피하네요 ㅠㅠ

  • 6. ㅇㅇ
    '19.4.11 1:11 PM (175.120.xxx.157)

    카트에 잘목 부딪히면 아프기는 더럽게 아파요
    그렇지만 너무 오버 하셨네요

  • 7. .....
    '19.4.11 1:24 PM (106.102.xxx.219)

    원글님은 짜증 날 상황인데 글로만 읽는 전 꽁트 보는것같아요.

  • 8. 아킬레스건
    '19.4.11 3:07 PM (110.10.xxx.227)

    있는 부위였을까요 ?
    저도 살짝 부딫힌적 있긴 했는데 제법 아프더라구요 ㅠㅠ

  • 9.
    '19.4.11 3:44 PM (121.167.xxx.120)

    회사에서 짐 싣는 캐리어 작은거에 신발위로 부디쳤는데
    원글님 남편처럼 쓰러져서 응급실로 실려가서 입원한 직원 있었어요
    그때 우리도 별일 아닌줄 알았는데 그 부분이 약하다는것도 다 같이 경험 했어요
    남편도 다 큰 어른이 바닥에 쓰러질 정도면 무척 아팠을거예요 엄살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3277 시어버린 파 김치 활용 방법 6 흐림 2019/04/23 2,442
923276 혹시 일본으로 아이 유학보내신분 계신가요? 7 oo 2019/04/23 1,930
923275 미세먼지 초예민하게 반응하는 건 3 Oo 2019/04/23 1,644
923274 비됴 펌) 자사고 엄마들한테 욕드신 나의원 및 기타... 10 ㅎㅎ 2019/04/23 2,439
923273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2 식당 2019/04/23 1,112
923272 LG냉장고 4도어 선반이 갈라져 가고 있어요ㅠㅠ 15 냉장고 2019/04/23 5,795
923271 안방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려고 하는대요. 2 평범녀 2019/04/23 1,427
923270 선행안하고도 성공가능한가요 18 ㅇㅇ 2019/04/23 5,541
923269 아파트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 19 ... 2019/04/23 6,239
923268 옛날에 비서(후에 교수)청부살인한 사건 있었쟎아요?그것도 조선일.. 2 ㅇㅇ 2019/04/23 1,585
923267 주진우 -박근혜, 밥 한 공기 뚝딱..건강 매우 좋은 상태 18 .. 2019/04/23 3,652
923266 무슨 얘기를 하면 1에서 100까지 다 얘기하는... 24 .. 2019/04/23 4,983
923265 갑자기 올케 욕하는 글이 많네요? 14 2019/04/23 2,661
923264 정우성은 스캔들 안나네요. 3 ㅇㅇ 2019/04/23 3,258
923263 귀리가루가 많은데 뭘 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5 .. 2019/04/23 1,556
923262 정부, 日의원들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깊은 실망과 유.. ... 2019/04/23 621
923261 건후가 항상 부르는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1 건후 2019/04/23 1,669
923260 딸아이가 PT를 받고싶다고하는데요.. 15 아기사자 2019/04/23 2,975
923259 식초에 파인애플만 담그고 두달 지났는데.. 9 혹시 2019/04/23 2,803
923258 을지로3가역에서 연결되는 건물 이름 아시는 분... 2 시내 2019/04/23 781
923257 인천공항에서 밤에 내리면 2 인천 2019/04/23 1,165
923256 금일오전 예전드라마하는 채널에서 이서진이랑 식당하는 드라마또는 .. 14 미궁 2019/04/23 1,727
923255 천주교, 성당의 미사 전례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11 미사 의식 2019/04/23 1,743
923254 노무현과 바보들 보고왔어요 2 2019/04/23 766
923253 가정에서 사용하는 나무수저세트 어디서구입하세요 ㅇㅇ 2019/04/23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