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어요.
최근에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는데,
방사선 치료시에 피부 손상을 줄여주는 Strata XRT 라는 크림인데요.
50g에 11만원이 넘어요, 3주 정도면 튜브 하나를 다 쓸거 같고요.
중증환자로 등록되어 치료비의 5%만 부담하다 보니, 저런 비용이 오히려 치료비 보다도 더 부담스럽네요.
우연히 다른 대형 병원에서 75,000원에 살 수 있다는 걸 알게되어 거기서 살까 싶은데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고 하고요, 지금 병원에서도 따로 처방전 없이 "비급여 치료재료대"로 비용처리되고
방사선과에서 방사 크림을 받았어요)
다른데서 구입하는 게 지금 치료 하는 병원에 실례가 되거나 하는 일일까요?
적지 않은 기간 꾸준히 계속 들어갈 비용이라 생각보다 비용 차이가 날 거 같은데
혹시나 병원 입장에서 생각하기에 불쾌한 일일지 잘 판단이 안되서 다른 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 여쭤봅니다.
혹시나 병원 직원들 감정 상하는 일이면, 아끼는 비용보다 잃는게 더 클 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같은 크림이 병원마다 왜 이리 가격 차가 큰건지..
혹시 다른데서 구입하는거 어찌 생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