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도 전염이 되나봐요

ㅡㅡ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19-04-09 23:39:04
지인의 애가 작은 장애가 있는데 대화할때 마다 아이 얘기를 하며 우울해하는데 처음에는 들어주다가 지금은 피하고 싶어요 ㅜㅜ 우울함도 전염되나봐요 ㅠㅠ
IP : 1.225.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분도
    '19.4.9 11:42 PM (175.209.xxx.48)

    시간 지나면 받아들이고
    평화를 찾으실거에요.

    님이 넉넉한 마음으로
    조금만 보듬어 주세요.

  • 2. 전염돼요
    '19.4.9 11:44 PM (211.245.xxx.178)

    전 제가 좀 우울한편이예요.
    그래서 사람들 만나기 싫어요.
    우울한데 억지로 밝은척도 힘들고 나때문에 사람들 우울해지는것도 싫고요....

  • 3. ...
    '19.4.9 11:44 PM (49.1.xxx.37)

    교감이라는 건강한 사람이 갖는 아주 신성한 감정이라고, 예전에 심리학 수업에서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자연재해에 눈물흘리며 안타까워 하는것과도 유사하다고, 생명체의 교감은 생존의 비밀이기도 하다고...
    기쁨도 전염되고 슬픔도 전염된다고..

  • 4. ....
    '19.4.9 11:44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는 유유상종이에죠. 친구의 우울함에 동화되는것 부터가 살펴봐야 할 점이에요. 평균적인 사람들은 최선의 방안을 찾지 함께 우울해지진 않아요. 님도 내재된 우울함이 있으니 들어준걸거에요.

  • 5. 감사합니다
    '19.4.9 11:49 PM (1.225.xxx.123)

    성심성의껏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엔 경청해주고 위로해주고 했는데 7년째 같은 이야기...옆에서 희망적인 이야기를 아무리 해주어도 잘 안되도라구요 신앙을 가져보라고 권유하고 또 기도도 많이 해주었는데 제 그릇이 많이 작은가 봅니다..정상인 제 아이들과 끊임없이 비교를 해요 ㅠㅠ

  • 6. 7년이면...
    '19.4.9 11:51 PM (175.209.xxx.48)

    해볼만큼 하신듯 하네요.

  • 7. 도망가세요
    '19.4.10 12:14 AM (121.167.xxx.243)

    보통 이런 고민들은 남들과의 관계에서 진정성 있게 대하는 분들이 많이 합니다.
    가볍게 보는 사이이고 남의 얘기를 귀담아듣지 않는 분들은 아예 이런 고민을 안해요.
    7년이면 할 만큼 하셨으니 도망가세요.
    괜히 짠하고 미안한 마음에 곁에 두다가 더 속상해질 가능성이 커요.
    저 분은 지금 잃을 게 아무것도 없고 극도로 치우친 마음이에요. 정상적인 판단이 안 되구요.
    여러모로 위험해요.

  • 8. ......
    '19.4.10 12:21 AM (89.31.xxx.80) - 삭제된댓글

    저 우울한 사람인데 몇년간 손주 노릇한다고 안부전화 올렸다가 할머니의 습관적인 부정적 반응에 나중엔 스트레스 쌓여 죽는줄 알았어요.
    님 그정도 들어줬음 할만큼 한거에요. 님이 힘들면 피하세요. 못버티겠는 듣는 사람도 같이 내면이 무너져 내려요.

  • 9. 감사합니다
    '19.4.10 12:23 AM (175.197.xxx.114)

    서서히 거리를 두고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밤늦은 시간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 10.
    '19.4.10 12:27 AM (175.197.xxx.114)

    안타깝지만 제 그릇은 여기까지인걸로 생각하고 정리를 하겠습니다 귀한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157 미국수시 본뜬 어설픈 우리수시 6 ^^ 2019/04/10 1,117
919156 공시지가 9억넘어도... 6 ... 2019/04/10 2,415
919155 액상 화이트가 안나와요 1 화이트 2019/04/10 936
919154 아버지가 대퇴부 골절이신데요 8 궁금 2019/04/10 2,280
919153 이렇게 말같지 않은 입시제도 교육제도에 반항없는게 놀라워 39 놀라워 2019/04/10 3,081
919152 불공시간 1 사찰 2019/04/10 706
919151 독립한 미혼...부모님 뵐때 즐거우신가요? 10 외모 2019/04/10 3,806
919150 뱃살만 빼고 싶다...ㅠ.ㅠ. 16 뱃살 2019/04/10 6,043
919149 바깥에서 잘 들리는 이어폰 이어폰 2019/04/10 525
919148 거실베란다 샷시 빼고 냉장고 넣어보신준 계세요? 7 .. 2019/04/10 1,424
919147 여자가 결혼 전에 나가 살면 결혼에 마이너스인가요.. 30 .. 2019/04/10 4,663
919146 명절, 제사에 강아지 데려오는 큰집 35 2019/04/10 6,244
919145 중고생 국어 공부 정보 얻을만한 카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2019/04/10 775
919144 [스크랩] 전 지금 일본이 내선일체 전략시행중 이라고 봐요. 15 스크랩 2019/04/10 1,954
919143 뱃살없으신분..엘라스틱밴드 불편하지 않나요?? 2 ㅜㅜ 2019/04/10 1,072
919142 콩나물밥에 달래 간장 괜찮을까요? 10 급질 2019/04/10 2,014
919141 집안일)남편한테 많은거 바라는건가요 20 2019/04/10 3,030
919140 뺏기지 않으려고 꽉 쥐고 있었어..영어로 어떻게 할까요 3 영어 2019/04/10 1,325
919139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2 759354.. 2019/04/10 1,170
919138 학종위한 생기부망했어요. 33 그놈의 전공.. 2019/04/10 7,135
919137 높은 나무 바둑판 3 풀향기 2019/04/10 707
919136 강아지키워보니 7 2019/04/10 2,087
919135 제 기준에서 아이 키우는게 힘든건 2 2019/04/10 1,319
919134 클렌징 워터 사용후 꼭 비누세안을 해야하나요 6 클렌징 2019/04/10 5,292
919133 2g폰만잇는데 카카오톡 깔려고해요.블루스탁인가 그거로 설치했어요.. 1 카카오톡까는.. 2019/04/10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