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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40대인데 몸살감기에요

... 조회수 : 4,646
작성일 : 2019-04-09 21:29:09
혼자 돈 벌면서 살아요.
직장 때문에 객지로 왔기 때문에 아는 사람도 없어요.
집에 있는 약 긁어모아 먹고 있는데.
혼자 있을 때 아프면 서럽다는데, 뭐 그냥 홀가분하고 좋은데요.
그냥 밥 먹고 약 먹고 누워있어요.
약을 엄청나게 종류별로 많이 사놔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내일 햇반 오렌지 등 배송되어 올꺼기 때문에 그거 먹고 살려고요.


IP : 27.100.xxx.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9 9:40 PM (211.173.xxx.131) - 삭제된댓글

    씩씩한 모습 좋네요.
    제목만 보고 서럽다는 내용일줄 알았는데,
    옆에 가족이 없어도 홀가분하고 괜찮으시다니. 이렇게 살 수도 있구나. 깨달아요.
    맛난거 많이 시켜드시고 얼른 나으시길요~

  • 2.
    '19.4.9 9:42 PM (211.244.xxx.238)

    혼자이면
    아플때 젤 서럽다는데
    준비된 병구환은 나름 방법도 있네요
    그래도 몸조심하고 급할땐 119 부르고
    지인에게 연락도 하세요

    건강이 최고

  • 3. 비혼이라도..
    '19.4.9 9:49 PM (175.208.xxx.35)

    마음을 강하게 먹거나 그래도 믿을 만한 사람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얼마전에 응금실 갔다가 보호자 이름 적으라고 하는데,
    아픈 배는 둘째치고 너무 서러워서 주저앉아 엉엉 울었어요.

    힘내십시오~~~

  • 4. 얼른 나으세여
    '19.4.9 9:55 PM (211.205.xxx.163)

    저도 악착같이 보약이랑 비타민 영양제 챙겨먹고 있다능 ㅎㅎ
    푹 쉬고 니으세영~

  • 5. 파랑
    '19.4.9 9:55 PM (124.197.xxx.60)

    별거없어요 목에 수건 감고 푹 자요
    화이팅입니다

  • 6. ...
    '19.4.9 9:57 PM (124.58.xxx.190)

    차라리 혼자가 나아요.
    아플때 위로 한마디 건넬줄 모르고 짜증만 내는 남편보단.

  • 7. 좋습니다.
    '19.4.9 9:58 PM (182.221.xxx.24)

    울적해서 82 들어왔는데 왜 아프다는 님글에서
    제가 힘이 나는데...
    저도 씩씩한 마음으로 오늘밤 이겨야겠어요

  • 8. 저도 똑같아요
    '19.4.9 9:59 PM (39.125.xxx.151)

    몸이 아프니 월급 탈탈 털어 홍삼을 비롯한 온갖 영양제 사 모으고 있어요
    홀가분하다는 말 무슨 의미인지 알아요
    몸이 이렇게 안 좋을 때 나 하나만 챙기면 되니 다행이다 싶네요 돈도 내 맘대로 쓸 수 있어 좋구요
    누가 챙겨주길 바라는 마음이 하나도 안 드는 거 보면 비혼이 맞나 봐요

  • 9. 언니혹은칭구
    '19.4.9 10:04 PM (221.140.xxx.139)

    비혼 싱글이는,
    어지간한 소형 약국급의 상비약이 필요합니다.

    아픈데 약사러 나가야할 때가 진짜 짜증.
    -요즘 밥은 다 배달해주는데 약이 문제에요.

    어여 훌훌 털어버리소서!

  • 10. 와.....
    '19.4.9 10:07 PM (58.226.xxx.246)

    전 아직 멀었네요.
    전 아프면 너무 슬프던데.

    저도 님처럼 씩씩하게 살고싶어요.^^

    얼른 쾌차하세요!!

  • 11. 저도
    '19.4.9 10:10 PM (125.191.xxx.148)

    비혼마냥 기혼도 혼자 챙기는데요;; 게다가 애들도 챙겨야죠 ㅠㅠ
    차라리 없으면 없으니 하는데 주위에 사람잇어도 괜찮냐한마디 안하는 가족도 잇어요 ㅠㅠ

  • 12. 공감 1000
    '19.4.9 10:16 PM (211.215.xxx.45)

    아픈데 밥해주기 기다리는 남의편놈 없으니
    맘껏 누워서 푹 쉬며 뒹굴거리니
    홀가분하니 좋네요
    평생에 도움되지 않는 놈이랑 있는거 보다는
    혼자가 1000배 좋아요~

  • 13. 이틈에
    '19.4.9 10:35 PM (125.182.xxx.27)

    먹고픈거 맘껏 사드시고 푹충전하세요 둘이살아도 똑같아요

  • 14. ...
    '19.4.9 10:48 PM (182.222.xxx.120)

    누구는 심부름센터 사람불러
    심부름시킨대요

  • 15. 오잉~?
    '19.4.9 10:49 PM (220.87.xxx.40)

    토닥토닥해주려고 들어왔는데 의외의 반전있는글.
    하하하~~~
    씩씩하네요!!
    외지에서 혼자 아프면 서러울법도 한데..
    뜨끈한 전기장판에서 몸 지지고 땀좀 빼세요.
    내일은 더 좋아지시길~

  • 16. ..
    '19.4.9 11:4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아프다고 서러운적은 없었어요ㅎ
    사람들이 오히려 혼자사는데 아프면 서러운데.. 막 이럼서 걱정하는데..
    난 아닌데.. 그냥 아플뿐인데ㅡ.ㅡ

  • 17. ㅇㄴ
    '19.4.10 4:10 AM (107.77.xxx.213) - 삭제된댓글

    아픈데 아이 챙기고 밥해줘야 하고 옮길까봐 조심스러워야 하면 훨씬 더 힘들어요.
    얼른 나으세요.

  • 18. 아프면
    '19.4.10 8:19 AM (118.222.xxx.105)

    몸 못 움직이고 화장실 못 갈 정도도 아니면 아플때 혼자 있는게 편하죠.

  • 19. ..
    '19.4.10 9:57 AM (121.130.xxx.222)

    그래도 식사는 사다 먹는것보다 레시피보면서 해드세요..
    저는 도시락이던 뭐든 사다먹으면 속도 안좋고 그게 더 몸에 안좋아서 골골 거리는거 같아서..
    밥도 반찬도 집밥으로 해요..
    과일 야채 잘 챙겨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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