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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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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나서 이야기하는것 힘든이유

조회수 : 6,590
작성일 : 2019-04-09 17:36:06
만나서 이얘기 저얘기 하고 오면
왜 머리아프고 에너지 탈탈 털리는듯한
이유는 몰까요
저의 오래전부터 풀고 싶은 숙제입니다~
IP : 211.215.xxx.3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만나는게
    '19.4.9 5:37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원래 그렇지않나요.
    돈쓰고 시간쓰고 에너지써야하니...
    그나마 취미활동 모임은 덜피곤해요.
    사람이 아니라 취미활동에 집중하니까

  • 2. ...
    '19.4.9 5:38 PM (106.102.xxx.248) - 삭제된댓글

    내향형이라서...

  • 3. ㅎㅎ
    '19.4.9 5:39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

    사람만나서 에너지를 얻는경우와 반대의 경우가 있다던데요 ㅎㅎ
    근데 전 얻는쪽인데도 피곤하긴 하더군요 ㅎㅎ
    사람 만나서 노는거도 이런저런 신경쓸거도 있고 수다떠는거도 에너지소비 크고 뭐 그렇죠.

  • 4. 그러면
    '19.4.9 5:39 PM (14.52.xxx.225)

    왜 만나세요? 만나지 마세요.
    그 앞에선 하하호호 아무 이상 없으시죠?
    저 만나고 돌아가서 원글같은 소리 하면 정말 배신감 장난 아닐듯.
    상대방 바보 만들지 말고 제발 집에 계세요 좀.

  • 5. 혹시
    '19.4.9 5:39 PM (110.15.xxx.37)

    혹시 상대방에게 너무 맞춰주거나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여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싲 않나요? 그런 유형이 사람들 만날때마다 에너지가 팍팍 줄어드는 것 같더라구요.

  • 6. ㅁㅁㅁㅁ
    '19.4.9 5:41 PM (119.70.xxx.213)

    전 구어쪽 지능이 좀 부족한가 생각이 들어요
    글을 읽고쓰는데는 아무 불편이 없는데
    듣고 말하는것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더라구요
    남의 감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기도 하고요.

  • 7. ㅎㅎ
    '19.4.9 5:41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

    사람만나서 에너지를 얻는경우와 반대의 경우가 있다던데요 ㅎㅎ
    전 만나서 즐겁고 좋아 하는 쪽인데도 피곤 하긴 하더군요 ㅎㅎ
    사람 만나는게 사실 이런저런 신경 써야는게 있고 수다 떠는거도 에너지 소비 크고 뭐 그렇죠.

  • 8. ..
    '19.4.9 5:42 PM (211.117.xxx.145)

    기 빨려서 그렇겠죠

    실수하지 않으려고 신경전이거나

    넘 썰을 풀다보니 에너지 고갈

  • 9. 저두요
    '19.4.9 5:44 PM (218.155.xxx.76)

    사람만나고와서 좋았던적 거의 없었네요
    서로 예의차리는 초반에만 좀 괜찮고 그외엔 친하면 친한데로 적당히 친하면 그런대로 다
    뭔가 찝찝함 오해 같은거 꼭 남았어요
    저도 이젠 안만나요

  • 10. sstt
    '19.4.9 5:46 PM (182.210.xxx.191)

    저도요. 회사가서 사람들하고 얘기하는 것도 넘 귀찮아요. 저 친척들하고도 그래요. 엄마랑 남편 빼고는 대화하는게 편하지가 않네요

  • 11. 그러게요
    '19.4.9 5:47 PM (1.237.xxx.64)

    그쵸?? 저도 사람들 만나고 오면
    뭔가 찝찝함이 있어요
    괜히 그 말 했다 싶고

  • 12. 저처럼
    '19.4.9 5:54 PM (203.255.xxx.65) - 삭제된댓글

    내향적이면 그래요. 혼자서 조용히 충전을 해야 기운이 나는데 사람들한테 기 빨리면ㅜㅜ.
    그 중 제일 힘든 사람은 자기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 사람, 챙김 받기만을 바라는 사람. 한번 된통 겪은 후론 안 만납니다. 이게 대체 뭔짓인가 싶어서요.

  • 13. 아..
    '19.4.9 6:08 PM (123.214.xxx.172)

    그게 원래 원글님이 그런 성향이기도 하구요.
    잘 안맞는 사람을 만나서 그렇기도 해요.
    저도 약간 내향적인데 잘 맞는 친구들이 있는 모임 다녀오면
    내내 즐겁고 돌아올때는 펄펄 기운나서 돌아옵니다.
    좋은기운 받아 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잘 맞는 사람들을 찾아보세요.
    어쨌든 사람 사이에서 살아야하는데
    언제까지 아무도 안 만나고 혼자만 살수는 없잖아요.
    여기 82에도 자주 올라오잖아요.
    친구없는 시어머니요.
    노년에 심심해서 매번 며느리바라기 하는 시어머니 부담스럽죠.
    그런 노후 보내고 싶지 않아서 전 열심히 이모임 저모임 나가봅니다.

  • 14. 후회
    '19.4.9 6:13 PM (58.239.xxx.29)

    제가 그래서 사람 안만난지 3-4년 되가는데..
    좋아요
    좀 심심하고 외롭긴 한데 그것보다 장점이 더 많네요

  • 15. ..
    '19.4.9 6:13 PM (211.117.xxx.145)

    상대방 안색 살피며 말 하는 것도 피곤..

    지루한 얘기면 둘어주는 것도 피곤..
    거기에 때로는 억지웃음..

    상대방 자랑에 과한 리액션

    시간, 돈, 인간관계 어려워요

  • 16. 쌍방향
    '19.4.9 6:20 PM (58.127.xxx.156)

    쌍방향 소통이 그래서 너무 에너지가 많이 드는 거잖아요

    학교에서 선생들이 펑펑 놀아제끼는게 다 저런 이유죠

    아이들과 쌍방향 수업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 힘이 드니까

    아예 수업 안하든가 혼자 좀 하는 척하다 말든가...

  • 17. 전화도
    '19.4.9 6:21 PM (211.219.xxx.17) - 삭제된댓글

    20분간 현미경취재하는 전화받고 끊자마자 잤어요
    탈진

  • 18.
    '19.4.9 6:23 PM (125.182.xxx.27)

    편한만남은 꼭 그렇치만은않은데
    기빠진기분이드는건은 사람이 우선 편한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것아닐까요

  • 19. 그게
    '19.4.9 6:24 PM (223.62.xxx.48)

    적절히 서로 대화가 오가면 안피곤해요. 오히려 힐링을 받고 에너지가 충전돼요.
    그러나 자기혼자 떠드는 사람을 만나고 오면 흔히 말하는 기가 빨리는거에요.
    남의 이야기만 몇시간동안 일방적으로 들어주는건 정신과 의사도 그렇게 못해요.

    결론은 지혼자 떠드는 사람은 버리세요.

  • 20.
    '19.4.9 6:32 PM (211.219.xxx.193) - 삭제된댓글

    82는 거의가 비대면형 인간형들인가봐요.

  • 21.
    '19.4.9 6:39 PM (125.130.xxx.189)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 이후에는
    헤어지는게 좋아요
    3시 이후까지 이어지면 말 속에
    뼈도 있고 맘에 안드는 말도
    섞여 있고 정치적인 언사도
    능해야 하고 피곤하죠
    적당히 내가 체력적으로 버티는 시간 이상이면 집에 와서 후회하고 말 곱씹고
    기분 언잖고ᆢ상대방 문제도 있지만
    내 문제도 있고요ㆍ곰과 여우들 투성이라 초식 동물인 저도 나갔다 들어오면
    물린 자국ㆍ할킨 자국 ㆍ짓이긴 자국
    꼬집힌 자국 하나씩 만들어져 있어서
    그거 보듬고 약 바르고 ᆢ또 그러면서
    만나고 또 만나고 그러다가 정들고
    더 친해지면 무뎌지긴 해요
    우린 정글에서 사니까 당연 피곤하고
    서로 공격ㆍ방어 하면서 사회생활하는거죠ㆍ그래도 이게 히끼꼬모리 보단 나아요ᆢ내가 초식ㆍ육식동물이지만
    안 잡아먹고
    안 잡아 먹히는 그런 존재가 되어가는
    느낌도 괜찮구요

  • 22. 에너지 분배
    '19.4.9 6:50 PM (1.235.xxx.248)

    사람 만날때 너무 깊게, 자세히, 성실하게 할필요없이
    머리 많이 쓰지않고 가볍게 보세요.

  • 23. 대화가
    '19.4.9 6:56 PM (49.161.xxx.193)

    일방적으로 끌려가서 그런듯요..
    쌍방 대화, 공감.. 이런 대화는 오히려 에너지를 받는데..

  • 24. 민감
    '19.4.9 11:25 PM (210.5.xxx.18)

    민감하고 예민한 사람들이 보통 내향적이고 타인의 시선이나
    남을 맞춰주는 특징이 있기는 해요
    얼마전 민감한 사람에 관한 책을 봤는데 그걸 보면서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젠 나를 이해하고 나에게 맞게 생활하려고요 ^^ 짧게 만나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 25. ..
    '19.4.10 9:21 AM (124.49.xxx.239)

    좋은 댓글들이 많아서 도움받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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