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잘 베풀고 퍼주시는 분들은..

... 조회수 : 3,369
작성일 : 2019-04-09 15:50:43
그만큼 받기를 바라시는거죠?
동네 친한엄마가 친정에서 뭐 오면 나눠주고
음식 맛나게 되면 나눠주고
좋은거 있음 나눠주고 그래요.
전 받으면 줘야 맘이 편한 강박증이 있어서
받으면 밥을 사거나
좀 과한걸 받으면 더 비싼 밥을 사거나 하는데..
이것도 아깝네요.
항상 좋은거 맛있는거 주니
받으면 유용하게 잘쓰고 잘먹는데
되갚으려면 전 돈이 들어가거든요ㅠ
야박한 맘이지만
안받으면 안받는대로 상관없거든요.
받기싫다 말을 하라고 댓글 달릴 것 같은데
그게 또 쉽지않더군요.
IP : 114.206.xxx.2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주는 사람
    '19.4.9 3:56 P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

    잘 주는 사람은 아니지만 옆에서 보기는 했어요.
    그 만큼 바라고 준다고 의식하지는 않아요.
    사람이니 만큼 너무 그런 관계가 오래되면 혼자서 배신감 느끼고
    분노하죠. 궁극적으로 그런 사람은 서로주고 받는 친밀한 관계를
    원하죠. 원글님 같은 분은 그런 관계를 원하지는 않고요.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 2. .....
    '19.4.9 3:57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받기를 바라긴 하는데요 그게 물물교환의 의미가 아니라 그 사람을 소유물로 여기더라구요. 초반에 물질공세가 곧 공치사로 넘어가고 결국엔 왜 내말 안듣냐 내가 너한테 해준게 얼만데 이런식?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아니었어요.

  • 3. 차고 넘쳐서
    '19.4.9 4:00 PM (203.81.xxx.50) - 삭제된댓글

    나누는건 솔까 뭘 바라겠어요
    받아 주는거만도 고맙죠

    매번 얻어만 먹어서 어쩌냐고 난 별로 줄것도 없어
    큰일이네~~~하셔요

  • 4. ....
    '19.4.9 4:03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받기를 바라긴 하는데요 그게 물물교환의 의미가 아니라 그 사람을 소유물로 여기더라구요. 초반에 물질공세가 곧 공치사로 넘어가고 결국엔 왜 내말 안듣냐 내가 너한테 해준게 얼만데 이런식?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아니었어요. 글쓴이 고민이 이해가 되는게 가해자들은 희생자들을 귀신같이 알아봐요. 심약하고 의사표현 잘못해서 자기 휘하에 두기 편한 사람 한테 공략을 해대니 거절하기가 쉽지 않죠. 천천히 생각하세요. 싫다라고 하는게 표현의 전부가 아니라 전화를 안받거나 생각해 보겠다 정도로 의사표현이에요. 시간을 두세요. 그렇게 만나는 텀을 길게 하시면 어찌 해야할지 감이 잡힐거에요. 그 사람 안보는것과 보는것 어느게 더 좋은지요.

  • 5. ㅇㅁ
    '19.4.9 4:04 PM (121.152.xxx.203)

    그사람은 공짜로 생긴걸 나눠주는건데
    난 돈을 써야해서 아까우신거예요?
    썩어서 버리더라도 절대 남 안주는
    사람들도 많아요
    다 마음이 있어야 나눌수 있는거죠

    그리고 그분이 돌려받을 마음 없이
    베푼다해도 그걸 일방적으로 받기만하면
    결국엔 사이 껄끄러워지죠.
    갚을려니 아깝다싶으면
    준다할때 거절하는게 맞구요

  • 6. ...
    '19.4.9 4:07 PM (223.62.xxx.246)

    인간 관계에 돈이 안들수가 있나요? 필요없는거 받아오느라 밥값만배로 드는게 신경 쓰이시면 두 세번 만날거 한번만 만나세요. 그쪽도 친분쌓느라 나눠준건데 비싼밥으로 보답하니 더 주게 되는 것도 있어요.
    그냥 편하게 만나서 각각 더치하면서 시간 보내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 7. 그래서
    '19.4.9 4:11 PM (211.246.xxx.82)

    그래서 퍼주기만 하는 사람 곁에는 오히려 좋은 사람이 없어요.
    원글님처럼 고마운거 아는 사람들도
    나중에 부담스러워서 떠나요.
    그러면 받는거 당연히 생각하는 진상만 남고요.
    뭐든 적당해야지

  • 8. 저는
    '19.4.9 4:39 PM (223.62.xxx.231)

    퍼주는거 좋아하는데 그만큼 바라진 않아요

    그냥 내 마음 알아주고 고마워해주고 상대도 나한테

    정성을 보인다는 정도면 돼요

    당연하게 여기는건 싫겠죠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제가 쓰는거

    제가 주는거 바라는거 없이 행복합니다

  • 9. 아뇨
    '19.4.9 4:49 PM (223.62.xxx.106)

    바라는 맘 같은 거 없어요.
    그냥 퍼주고 베푸는 게 좋아서 하는 거예요.
    다만 다들 배은망덕 총질하니 그게 문제죠.
    내가 잘 해줘서 폭력당하는 건 싫거든요.

    남한테 못되게 하는 거나
    남한테 잘 해주는 거나 다 천성입니다.

  • 10. 원글님의 리액션
    '19.4.9 4:52 PM (210.105.xxx.44)

    그게 문제였어요.
    부담스러운 선물인데도 전혀 그런 표현을 하지 않았던 본인에게
    무엇이 문제인지를 살펴보세요.
    상대방은 원글님 없으면 또 다른 사람에게 줄 사람이거든요.

  • 11. ㅇㅇㅇㅇ
    '19.4.9 4:57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바라는거 없는 사람도 가끔 있지만 대부분은
    여자들 보면 계속 뭔가 해주고 성의보이고 뭔가 줘서
    상대방 신세진 마음 가지게 하고 자기 페이스나 편으로 만들고
    조종하려는 심산이 있죠.
    신정아 같은 스타일이 그렇게 맨날 선물하고 다니잖아요.
    그정도는 아니라도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조정하고 싶은 의고 없이 퍼주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경험상.
    엄마 자식간이라도요.
    좀 독립적이고 남에게 의지않하고 남 신경 안쓰고 쿨하고 남 조정 안하려는 사람들이 남에게 지조 받지도 않더라구요.

  • 12. dlfjs
    '19.4.9 5:05 PM (125.177.xxx.43)

    내가 좋아서 하는거죠
    물론 고맙다 맛있다는 말 해주고 가끔 답례 하면 더 오래 갑니다
    너무 똑같이 갚으려고 하진 말아요

  • 13. ㄹㄹㄹㄹㄹ
    '19.4.9 5:49 PM (211.196.xxx.207)

    전 친구가 그래요. 친구 어머니도 그렇고요.
    뭐 하나 더 챙겨주려 하고 반찬 맛있다고 하면 친구 손에 들려 보내시고요.
    정말 고마워요.
    고등학교 때부터 20년을 그래요.
    친구는 외국 자주 나갔다 오는데
    내가 좋아하는 거, 한국에는 없는 거
    소소하게 화장품, 먹을거리,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 일부러 사와요.
    나한테만 아니라 주변에 다 그래요. 그렇다고 부자인 집안도 아니고 천성이 그런가봐요.
    부담스럽게 느낀 적 물론 있지만 20년을 내리 그러니 고마운 마음만 들어요.
    답례 한다고 해도 마음에선 친구나 친구 어머니 못하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593 '조선일보 방 사장' 일가의 패륜, 한국 언론의 수치 3 뉴스 2019/04/16 1,334
921592 ㄱㅁ식당 6 Jelda 2019/04/16 2,262
921591 이탈리아에서 사오면 좋은거 21 고민 2019/04/16 4,469
921590 6개월 정도 열심히 하면 몸매 향상되는 운동 좀 알려 주세요 4 ㅇㅇ 2019/04/16 2,867
921589 이제야 쓰레기로 뒤덮인집 정리 끝났어요 31 ... 2019/04/16 7,975
921588 밥 오지게 안먹는 첫째아이...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7 ㅇㅇ 2019/04/16 1,668
921587 마음의 기억 2 상처 2019/04/16 974
921586 전도연처럼 생긴 얼굴은 화장을 어떻게 해야해요? 10 예뻐지고싶다.. 2019/04/16 6,623
921585 초3 딸아이가 울고 왔어요 5 ㅇㅇ 2019/04/16 2,976
921584 이상호기자가 연합뉴스 개새끼야한 사람 4 면상보소 2019/04/16 2,080
921583 상온에 진열된 시장반찬 8 ㅇㅇ 2019/04/16 2,996
921582 살다가 재산을 잃거나 가난해지면 정신적으로 불구가 되는듯 해요 8 살아보니 2019/04/16 4,996
921581 고 장자연님 증언(사기) 윤지오의 대국민 사기극을 막아주시길 간.. 133 freedo.. 2019/04/16 17,230
921580 헤어드라이어로 곰팡이 5 봄은오고 2019/04/16 2,498
921579 차키에 대문자 R이 새겨져있는 4 궁금한 여자.. 2019/04/16 2,484
921578 꿈인데요 로또 살까요 2 Mfjiuh.. 2019/04/16 1,581
921577 부부싸움 13 쌤님 2019/04/16 4,565
921576 사이드턴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사이드턴 2019/04/16 658
921575 고등 언제쯤 정신 차릴까요? 12 고등 2019/04/16 3,014
921574 Cgv에 무슨 일 있나요? 12 Cgv 2019/04/16 6,931
921573 대장 내시경도 2년마다 해야 하나요? 7 건강검진 2019/04/16 3,537
921572 여수,순천쪽 잘하는 정형외과 알고계실까요? 5 안타까움 2019/04/16 2,018
921571 서울에 내장탕 맛집을 찾습니다.. 12 봄보미 2019/04/16 3,190
921570 공부 잘하는 학생은 기쁨을 줘요 7 상쾌 2019/04/16 4,599
921569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후쿠시마 엄마들의.. 2 뉴스 2019/04/16 3,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