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고기 무국 대박 맛있어요

새댁 조회수 : 6,603
작성일 : 2019-04-09 11:54:36

어제 처음으로 소고기 무국을 끓여봤어요

엄마가 부산분이라 경상도식으로 빨갛게 끓인것만 먹어봤는데

어제는 하얗게 끓이고 싶어서

제주무 600원짜리 3분의1쯤? 나박나박하게 잘라 넣고

참기름이랑 까나리액젓에 볶다가

소고기 손바닥 두개 크기만한 양지를 덩어리 채로 1시간 이상

끓인 것을 같이 넣고 20분쯤 더 끓였어요

따로 간은 안 하고 마늘이랑 파만 듬뿍 넣었는데

남편이 지금까지 끓인 소고기 국 중에 제일 맛있다고 했네요 ㅎㅎ

역시 소고기가 많이 들어가야 하고 푹 끓여야 맛있네요 고깃국은~~

IP : 211.219.xxx.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4.9 11:55 AM (119.64.xxx.101)

    한입 먹고 싶네요.

  • 2. ..
    '19.4.9 11:56 AM (218.148.xxx.195)

    맞아요 기름기가 있어야 국은 맛있죠

  • 3. 새댁
    '19.4.9 11:57 AM (211.219.xxx.43)

    네 고기도 그렇지만
    무가 너무 달큰하고 맛있어요 깜짝 놀랐어요 ㅎㅎ

  • 4. ㅇㅇ
    '19.4.9 12:00 PM (112.218.xxx.138)

    저는 내내 하얀 무국만 먹다가 마흔 넘어서 처음으로 매운 무국 먹어봤는데요.
    이후로 제 인생국물이 되었습니다.

  • 5. ㅇㅇ
    '19.4.9 12:04 PM (175.120.xxx.157)

    저도 경상도 사람이라 빨간 건 어릴때부터 먹어서 그런지 저도 하얀게 맛있어요ㅠ
    고추가루 안 넣은 건 명절때나 하거든요 탕국으로요 그럼 제가 제일 많이 먹어요
    원래 고기 넣는 요리는 많이 넣어야 맛있어요
    전 김치찌개도 김치보다 고기를 더 넣어요 김치찌개 한 냄비에 1키로는 넣어요 ㅋ미역국에도 고기 듬뿍 넣고요 양지가 들어가야 맛있어요

  • 6. 질문요
    '19.4.9 12:04 PM (218.49.xxx.105) - 삭제된댓글

    와~ 넘 맛있을거같아요~ 질문이 있는데요..양지를 통째로 넣고 삶은후 식혀서 따로 손으로 찢는건가요

  • 7. 질문요
    '19.4.9 12:05 PM (218.49.xxx.105)

    와~ 넘 맛있을거같아요~ 질문이 있는데요..양지를 통째로 넣고 우선 삶은후 무를 넣고 볶다가 고기를 식혀서 따로 손으로 찢은 후 20분 더 삶는 건가요

  • 8. 새댁
    '19.4.9 12:10 PM (211.219.xxx.43)

    제가 요리질문을 다 받다니ㅠㅠ ㅋㅋ
    양지를 한시간에 걸쳐 두 세 번 정도 핏물을 빼줬어요
    그 다음 찬물에 고기를 넣고 끓이기 시작해서
    40분 정도 끓이다가요,
    남편이 다 와간다는 전화가 와서
    무를 볶던 냄비에 고기덩어리랑 고기국물 다 넣고
    20분 정도 같이 끓였어요.
    그러고 나서 고기를 건져 썰어보니 연하게 잘 삶아졌길래
    다 썰어서 국에 넣고 파 마늘 불끄고 후추 뿌렸어요..^^

  • 9. 새댁
    '19.4.9 12:10 PM (211.219.xxx.43)

    친정엄마가 끓이시는 김치찌개 맛이 왜 나는 안 날까 했더니
    고기가 적어서 그랬나봐요 ㅋㅋ
    친정에서 먹는 김치찌개는 김치 반 고기 반이거든요
    고기를 무조건 많이 넣어야 찐득하게 맛이 나나봐요 ㅎㅎ

  • 10. ..
    '19.4.9 12:13 PM (121.133.xxx.38)

    간은 뭐로 하셨나요?

  • 11. 소고기도
    '19.4.9 12:23 PM (210.207.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처음에 달군 냄비에 참기름 붓고, 쇠고기 양지를 달달 볶다가, 액젓 간장 넣고, 무우넣고, 좀 더 볶고 , 물 넣고 끓인 뒤에 마지막에 콩나물 대파 넣어요...
    이 방법도 맛있어요

  • 12. 새댁
    '19.4.9 12:40 PM (211.219.xxx.43)

    간은 까나리액젓으로만 했어요
    처음 무 볶을 때 참기름이랑 액젓 조금 부어서 했는데
    따로 안 해도 괜찮더라구요

  • 13.
    '19.4.9 12:50 PM (73.95.xxx.198)

    글만 봤을깬 맛 없을거 같은데...
    핏물 다 빼면 육수를 버리고
    참기름이랑 액젓만 썼다고라...

    내 소고기 무국은 국간장, 마늘, 파 필수인데...

  • 14. 질문요
    '19.4.9 1:00 PM (218.49.xxx.105)

    질문에 감동하시고 답변도 잘해주시고~넘 귀엽고 감사한 분이네요~

  • 15. 다른방법..
    '19.4.9 2:03 PM (49.1.xxx.190)

    저도 원글님 처럼 끓여 먹다가 살짝 실증이 나서
    식당에서 하는 방법을 해 봤어요.
    큰 냄비에 소고기 덩어리째 넣고, 대파나 양파, 통마늘. 통후추
    생강 얇게 썬 편 2-3개, 사과...를 넣고 푹 끓인 다음
    가는 채나, 면포에 국물을 걸러요.(핏물, 거품 다 걸러짐)
    익은 덩어리 고기를 얇게 썰고, 무도 얇게 나박썰기해서 같이
    국간장, 참기름에 무쳐서 잠깐 두었다가
    거른 국물에 넣어서 끓여요.(배추 넣어도 굿)
    싱거우면 소금넣어서 간 하고 대파 쫑쫑 썬 것으로 마무리.
    국물이 굉장히 깨끗하고 맛도 깊답니다.

  • 16. 오호
    '19.4.9 2:35 PM (182.224.xxx.119)

    저 저녁에 쇠고기뭇국 끓이려 하던 참이라 반가워서 들어왔는데... 덩어리에서 좌절. 전 이미 썰려져 있는 국거리 쇠고기 사놓은 터라. 매번 하얀 국만 먹었는데 이번엔 뻘건 국 끓여볼까 싶네요. 애들보다 내 입맛 맞춰서.ㅎㅎ

  • 17. ..
    '19.4.9 4:37 PM (117.111.xxx.177)

    덩어리 고기가 확실히 더 맛있더라구요ㅋ

  • 18. 궁금이
    '19.4.9 5:16 PM (175.125.xxx.21)

    제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국인데 고기를 덩어리째로 끓여서 쭉쭉 찢어서 넣어야 더 맛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447 조선일보 방 사장 일가의 패륜, 한국 언론의 수치 3 기레기아웃 2019/04/10 1,138
919446 47살에 초1 아들 데리고 간호사로 미국 이민 32 선택 2019/04/10 9,503
919445 마약의 중독성이 이렇게 강한데 7 저밑에 2019/04/10 3,977
919444 한국의 학부모 문화는... 8 라이언 2019/04/10 2,850
919443 자한당, 문대통령 술 취해서 재난대처 회의에 늦었나? 8 .... 2019/04/10 1,891
919442 과잠이나 과티이야기 나오니 생각나는 것 3 판다 2019/04/10 1,336
919441 고대 정문 앞 상기있는 원룸 전망있을까요? 9 .. 2019/04/10 2,172
919440 왜 동성애 비난하냐고 하는 분들 7 .. 2019/04/10 2,262
919439 우리 총리님 너무 좋아요.. 20 밀랍총리 2019/04/10 2,631
919438 지금 강원도 태백이래요 8 설국 2019/04/10 4,034
919437 돈보다 건강이 중요한거 맞나요? 28 싱글 2019/04/10 5,641
919436 '조양호 경질도 박근혜 대통령 지시' 12 .... 2019/04/10 2,958
919435 해외출장 갔다던 친구 남편이 눈 앞에 있다면? 19 ..... 2019/04/10 10,472
919434 사회생활에서 영악하다는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21 ㅇㅇ 2019/04/10 12,514
919433 글램팜 매직기고데기..써보신 분 계세요? 8 2019/04/10 4,068
919432 당근볶음은 3주된거 같은데 안상했어요 6 2019/04/10 1,695
919431 립스틱 사고 싶어요 3 봄봄 2019/04/10 1,910
919430 국가장학금 신청할때 궁금 3 질문좀 2019/04/10 1,360
919429 수영 처음 배울때 유아풀에서 시작하는게 더 나은가요 8 Swim 2019/04/10 1,426
919428 재테크, 대표적인 까페 어딜까요? 6 부자 2019/04/10 2,337
919427 오늘 모의 국어 엄청 쉬웠나봐요 11 고3맘 2019/04/10 3,128
919426 한국당이 소방직 국가직화를 주저하는 이유 16 이유? 2019/04/10 3,087
919425 미혼) 한달에 270만원씩 적금 시작했어요. 38 ㅇㅇㅇ 2019/04/10 12,649
919424 실수로 밑에 작성한 글을 삭제했어요 ㅠ 콩새두명 2019/04/10 623
919423 강아지의 지분? 7 말하자면 2019/04/10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