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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운동 한 달 후기

비타민 조회수 : 7,041
작성일 : 2019-04-08 09:56:23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잔 마시고 회사 메일 확인한 다음 
바로 절운동하는 습관을 들인지 거의 한 달 다 되어 가요.

처음엔 숨도 차고 다리도 아프더니 
지금은 가뿐하네요. 땀은 좀 납니다. 

1. 얼굴 살은 안찝니다. 찌고 싶어요... 저 얼굴 마른 여자. 찔 때까지 계속 할 생각입니다. 

2. 굽은 등이 펴졌어요. 제가 어깨 구부정하고 거북목에 진짜 자세 안좋아요. 
   근데 많이 펴졌어요. 등도 펴지고, 어깨도 펴졌습니다. (그러니까 상체 윗부분의 가로 세로 방향으로 모두 개선)

3. 팔뚝이 살짝? 가늘어졌어요. 
  제가 상체 비만형으로 팔뚝 물렁살이 심했는데 조금 슬림해졌어요.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릎 댄 후 팔을 짚고 나서 몸을 앞뒤로 살짝 흔들어 주거든요. 
  그때 팔에 힘이 좀 들어갑니다. 
  그리고 합장 자세할 때도 스윙 동작 크게 하구요. 

4. 무릎은 더욱 부드러워졌습니다. 
  무릎 걱정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신데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 
  발꼬락에 힘 꽉 주고 움직이라는 조언에 그렇게 하니 더욱 부드럽게 몸이 움직여집니다. 

5. 허벅지, 힙 근육 
   아직 눈에 보이는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최근에 허벅지 근육이 눈에 띄게 소실되기 시작해서 
   시작한 운동인데 최악의 상황은 면한 것 같아요 
   허벅지는 오히려 모르겠고 힙 근육은 조금 생긴 것 같아요. 

님들, 평상시 운동 안하는 사람의 장점이 뭔지 아세요?
-> 조금만 운동해도 효과가 눈에 보인다....

제가 그래요. 하도 운동을 안하고 살았더니 절운동 한 달 만에 일단 등, 어깨 교정 된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원래는 하체 근육 강화 목적으로 시작한 건데 아무래도 운동량을 좀더 늘려야 할 것 같아요. 
목표는 하루 3번 하는 건데... 일단 2번으로 늘려봐야겠죠. 

이상 허접 후기였습니다. 
 

IP : 73.189.xxx.2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른자
    '19.4.8 9:59 AM (180.68.xxx.100)

    내일 부터 절 운동 시작해 보갰습니다.
    다이어트도 내일 부터~^^
    정진 하십시오!!

  • 2. ...
    '19.4.8 10:00 AM (119.69.xxx.115)

    오호... 등이 가로세로로 다 펴졌다는데 완전 기대됩니다. 굽은 어깨 거북목이거든요.. 저 오늘부터 절운동 1일 할래요.. 파이팅!!

  • 3. 어떻게
    '19.4.8 10:09 AM (211.204.xxx.96)

    엎드리는 건데 등이 펴지나요?

  • 4. ㅇㅇㅇ
    '19.4.8 10:18 AM (72.234.xxx.116)

    절운동이 쉬울 거 같은데 땀이 뚝뚝 떨어지고 숨차고 효과는 좋았는데 전 발목이 너무 아파서 그만 뒀어요.

  • 5. 비타민
    '19.4.8 10:18 AM (73.189.xxx.218)

    손 바닥에 짚고 무릎 댄다음 팔과 바닥이 90도 방향이 되게 지지한 다음 약간 몸을 머리가 향하고 있는 방향과 그 반대 방향으로 흔들어줘요. 시간도 좀 넉넉히 주고요. 그 영향으로 펴진 것 같아요.

  • 6. 흠...
    '19.4.8 11:31 AM (125.176.xxx.90)

    무릎 과사용 하지 마세요..
    당장은 괜찮아도
    그거 다 피로 축적돠고 있어요...

  • 7. 흠..님
    '19.4.8 11:34 AM (180.68.xxx.100)

    그럼 스님들은요?
    일반인들 매일 108배에 비하면 더 많이 하실 것 같은데...

  • 8. 절운동 1년
    '19.4.8 11:48 AM (119.204.xxx.243)

    째입니다
    그렇게 드라마틱한 효과....
    꾸준히 해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하고 있어요
    저희 집안내력인 당뇨로 인해 또 제가 허벅지 부실로 근육이 채워지면 당뇨병에 대한 근심을 덜 할수 잇을것 같아 매일 하고 있습니다.

  • 9. 흠..
    '19.4.8 12:01 PM (125.176.xxx.90)

    피로 축적되다 재수 없으면 연골이든 관절이든 파열 되어요..
    그러고 난뒤 이제 정형외과 투어하고
    명의 찾아다니다고 돈 수백씩 쓰다 보면
    퇴행성 관절염인 노인 빼고 얼마나 젊은 환자둘이 많은지
    얼마나 스포츠 손상이나 무릎 과사용으로 연골 손상되서
    과거를 되돌리고 싶어하는지 알게 되고
    우울증 걸려요.무릎 손상 되면 전부를 잃는 거랑 비슷해서요

  • 10. 제대로 하면
    '19.4.8 12:08 PM (211.179.xxx.129)

    무릎이 강해져요. 오히려
    아프신 분들은 방법이 틀린거에요.
    숨차신다는 분들도 잘못된 방법이고요.

    저는
    가끔은 일주일씩도 빼 먹지만 몇년째 하는데 일단
    정신적으로 좋네요. 화가 가라앉고 머리가 서늘해져요.
    기혈이 순환되서인지 마치고 나면 손발도 뜨끈해지고
    이십분 절하는게 한시간 등산 하는 것보다 나은 느낌은
    있어요. 매일 하는게 지겨워서 그렇지

  • 11. .....
    '19.4.8 12:09 PM (121.125.xxx.26)

    절에가서 절하는분들 봤는데 거의 100% 하는자세가 안좋아요. 저리하고나면 무릎이 남아나질않겠어요

  • 12. 저두 너무
    '19.4.8 1:08 PM (124.51.xxx.12)

    하고싶은데 오른쪽 무릅이 시큰거려서
    참고있는데 더 심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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