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기 알렉산더 3세 교황이 산티아고를 성지라 칭하고 프랑스 국경에서부터 산티아고까지 길을 걸으면 죄를 면해준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걷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종교와 상관 없이 자아 성찰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저 순례길에 참여한다고....
그냥 걷는 게 좋아서 걸었던 저같은 사람도 많아요 . 차가 다니지 않는 아름답고 호젓한 길이 너무 좋아서요 . 순례자를 위해 준비된 숙소에 자리를 차지하기 미안해서 일반 숙소에 묵었고요 . 가기 전에 관련 정보도 찾아보고 먼저 걸었던 분들 책도 많이 읽고 가면 좋아요 . 조용히 그 길에 스며들듯이 걸을 수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