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벚꽃 구경이든 산행이든 이런 걸 전혀 안하는 분 계세요?

조회수 : 2,802
작성일 : 2019-04-07 18:22:44

어릴때는 아버지따라 산이든 계곡이든 많이 다녔어요

몸이 약해서 다녀오면 꼭 탈이 났고..


커서는 사람들 많은 곳에 가는게 질색이라

즐기지 않았어요


직장잡고 결혼하고 하는 인생의 매일에 치여 20년간 방- 집순이로 지냈네요

성향도 그런데다 다른 일에 에너지 쏟으면

나가서 돌아다닐 여력따위 한 톨도 안남아 있고..


뭣보다 운전도 못하고 자연에 흥미가 없으니

나가면 그저 고역이란 생각만 들고..


그런데 자연을 즐기지 못하니 정말 너무 할일이 없고 너무 무료해요

식구들도 비슷하니 어디 몸을 움직여가며 노는 걸 전혀 못하고

나가서 구경하고 다니다보면 금새 지쳐서 재미는 커녕 빨리 집생각만..


너무 안좋은거 같은데 고쳐지지도 않고..

친척들이 오늘 여의도 벚꽃 구경간다고 하던데

막상 여의도 한복판에 있으면서 꽃 한 톨 안보고 사네요

바로 집에 와서 드러누워 넷필렉스나 보고..


억지로 나가도 재미가 없고.. 왜 이러죠.. ㅠㅠㅠ

IP : 58.127.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7 6:29 PM (175.113.xxx.252)

    저랑 반대네요..ㅋㅋㅋ 저는 무조건 벚꽃 구경 가고 가을철 되면 단풍 구경가고 해요. 멀리는 안가고 근처에 벚꽃 많이 피는 그런 장소들요..저는 그런거 보는거 너무 좋아하거든요..막 설레이고 왜 그렇게 꽃만 보면 기분이 설레이는지 모르겠어요..집에 키우는 화분 같은거 봐도 그렇구요...

  • 2. .....
    '19.4.7 6:33 PM (125.177.xxx.61)

    모든 구경을 다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때마다 어디 구경다니는거 딱 질색이고 하다못해 영화구경도 안좋아해요. 그냥 집에서 텔레비젼이나보고 책이나 보고 애들 얼굴 보고~ 가족때문에 어쩔수없이 즐겁게 돌아다니기는 합니다만 티는 안내지만 빨리 집에 가고싶고 밖이 너무 피곤해요.

  • 3. 푸른
    '19.4.7 6:38 PM (39.113.xxx.80)

    꽃 보면 좋지 않으세요? 푸른 산이나 숲 보면 힐링되던데....
    저도 체력 약해서 사람 많이 모이는 곳 말고요, 평일의 조용한 암자나 예쁜 골목길 같은 곳 걸어도 좋던데요.
    직장 다닐 때는 뒷산 많이 다녔어요. 집에서 가깝고 체력에 딱 맞게 걸으면서 개나리꽃이나 나무들 보면
    좋던데요.
    원글님도 가까운 곳에 조금 걸을 만한 곳을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 4. 제가
    '19.4.7 6:39 PM (183.98.xxx.95)

    그래요
    어디 가는거 싫어하고 집에서 드라마 영화 책 뒹굴거려요

  • 5. ㅇㅇ
    '19.4.7 6:39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번거로움 혼잡함 싫어하는 분들이 그 고통이 꽃보는 즐거움 보다 커서 포기하는것 아닐까요. 싫은 사람하고 먹느니 안먹는게 더 좋듯이요. 저도 혼잡함 질색이지만 이맘때 꽃사태는 황홀하고 좋은 맘이 더 커 혼잡해도 꽃여행 꼭 가요.

  • 6. ...
    '19.4.7 6:45 PM (125.177.xxx.61)

    꽃,나무,바다.산등등 자연보는거 하나도 안좋으신 분들 흔치않죠? 저는 평생 저말고는 못봤어요. 누군가는 아직 젊어서 그런다는데 오십중반이면 그런말 들을 나이도 아닌거같고 ㅎ 살짝 제 속마음 감추고 좋은척하며 살지만 오늘도 벚꽃보고 아무 감흥이없어요.

  • 7. 저도
    '19.4.7 7:10 PM (211.32.xxx.153)

    그래요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많이 데리고 다녔는데
    혼자는 그냥 집구석이나 그래봤자 동네에 처박혀있고 많이 못다니는 스탈이에요
    특히 헬스장 다니니 운동을 이미 해서 등산이나 나들이를 안다녀서...
    근데 자연을 못보니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것같아요.
    그래도 혼자가기도 싫고 주체적으로 잘 가지도 않아서 못다녀서 슬프네요.

  • 8. 구경이 별로
    '19.4.7 8:44 PM (58.239.xxx.29)

    원래도 집순이 인데.. 40살 넘으니 외출이 너무 힘들어요
    아이어릴땐 피곤해도 억지로 다녔는데... 나이드니 몸이 안좋아서
    여행이든 구경이든 다 싫어요

    심지어 친정도 너무 멀어서 명절에만 가요
    집근처 벛꽃이 많아서 구지 여행까지 갈이유도 없구요

  • 9. ..
    '19.4.7 9:10 PM (125.177.xxx.43)

    한국에선 어디든 차막히고 사람 바글대서 잘 안가요
    꽃구경이나 단풍구경 집앞 공원 정도가 다에요

  • 10. 그게
    '19.4.7 11:16 PM (211.202.xxx.216)

    시간도 없고 체력도 없으니
    다음날 또 출근할거 생각하면 뭐든 하기도 전에 피곤하고

    그래서 더 그런거같아요.
    꽃구경, 무슨구경은 둘째치고
    누가 만나자는것도 질색이고, 친척들 모임, 어르신 챙기가 이런거 다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094 브리타 정수기. 필터 1년 쓰면 안되죠? 6 혼자 2019/04/12 2,493
920093 크레딧(credit)이 무슨 의미인가요 7 영어 2019/04/12 1,837
920092 쿨톤 나스섹스어필 어떤가요? 1 살빼자^^ 2019/04/12 3,569
920091 서울랜드 에버랜드 벚꽂 상황 어떤가요? 1 벚꽃엔딩 2019/04/12 759
920090 시어머니가 주신 정말 커다란 상 2개 그냥 친구 줘버렸네요 32 ㅎㅎ 2019/04/12 8,252
92008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6 ... 2019/04/12 1,103
920088 그래도 ytn이 한건했네요.. 17 ㅇㅇ 2019/04/12 5,224
920087 WTO 기레기들 예상 5 ㅇㅇㅇ 2019/04/12 1,035
920086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주식투자 문제 23 흠흠 2019/04/12 1,740
920085 에휴 오늘 지각이네요 2 고3맘 2019/04/12 1,689
920084 작은 상가 하나있는데 임대사업자 내야 하나요? 29 임대 2019/04/12 6,156
920083 애터미 세일즈마스터 1 Qu 2019/04/12 2,425
920082 뉴스공장 이미선후보자 남편 나와요 14 ㅇㅇ 2019/04/12 2,673
920081 지방 수험생 엄만데요 2 개나리 2019/04/12 1,511
920080 Tv프로그램 날짜? 좀 찾아주세요 1 .... 2019/04/12 551
920079 '여성' 보호할 때 '태아 생명'도 보호된다 4 뉴스 2019/04/12 1,025
920078 2년된 곱창김 먹어도 될까요? 5 ... 2019/04/12 2,399
920077 제일 싼 양문형 냉장고 샀더니2 26 .. 2019/04/12 20,050
920076 저도 대형마트 안간지 십여년. 9 ㅎㅎ 2019/04/12 4,966
920075 [단독] YTN '고화질 원본' 최초 입수..김학의 얼굴 뚜렷 9 .. 2019/04/12 4,408
920074 게시판도 정화할겸 재즈 BGM 음악 들으실 분 5 새벽편지 2019/04/12 625
920073 한미 정상, 3차 북미회담 공감대..트럼프 "계속 대화.. 2 뉴스 2019/04/12 1,027
920072 일본 외상, 한국에 "후쿠시마산 금수조치 철폐 계속 요.. 32 뉴스 2019/04/12 4,077
920071 쿠팡 배송 14 .. 2019/04/12 4,054
920070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한다..WTO 분쟁서 예상깬 승소 7 아너무기쁘다.. 2019/04/12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