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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땅 사서 집 짓고 사는 분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3,511
작성일 : 2019-04-07 17:11:25
나중에 개도 키우면서 살고 싶은데 천성이 게으른 사람은 힘들겠죠
관리하는 게 또 장난 아닌 것 같더라구요
어렸을 때 외가 마당에 돗자리 깔고 누워서 별 보던 기억이나 외할머니랑 스쿠터 타고 다니던 일들, 경운기 뒤에 앉아 다니던 시멘트길이나 흙길이 그리운데 마음 이면엔 정글 될 거 같다 포기하자 이러고 있네요
또 막상 아파트 생활을 포기하려니 겁도 나요
환상과 현실은 다를 거 같구요 ㅜ 뱀이랑 산토끼 잡을 자신도 없네요
IP : 117.111.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은 이루어진다
    '19.4.7 5:17 PM (1.227.xxx.171)

    땅도 사고 집도짓고 개도 키우고삽니다
    180평쯤 되는 땅에 20평짜리 작은 흙집짓고
    적당한 꽃에 텃밭가꾸고
    시베리안 허스키 한마리
    튼튼한 울타리해서 목줄 풀러 자유롭게 기릅니다
    개도 행복하고 저도 행복래요

  • 2. ... ...
    '19.4.7 5:22 PM (125.132.xxx.105)

    우리요. 늘 맞벌이하다 남편 은퇴하고 저도 은퇴 - 은퇴 프로젝트로 집짓고 개키우면서 삽니다.
    우린 게으른건 아닌데 시골 생활에 필요한 지식이 없어요. 뭘 언제 심고 거름은 언제 뿌리고 등등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인터넷에서 보고 그냥 대충해요. 실패하는 것도 있고 잘 되는 것도 있고 다 재미로 해요.

    정원은 잔디와 데크로 덮었고요, 조경은 건축하면서 다 했어요. 그냥 생각날 때 물 주고요.
    야채 키울 텃밭 작은 거 만들어 놓고 상추와 파 키워요. 2식구라 너무 농사가 잘 되도 문제에요. 그거만 주구장창 먹어야 해요.
    뱀, 쥐 나오는데 그건 세스코 부르고요 ㅎㅎ 길냥이 밥 주면 그런 문제는 거의 없어요.
    그 외 다른 건 서울 아파트 생활이랑 다를 거 없어요.
    저희는 그냥 맑은 공기 즐기려 내려왔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망했어요 ㅠㅠ

  • 3. 저희도
    '19.4.7 5:33 PM (120.16.xxx.119)

    저흰 시골-도시 경계에 살아요.
    개 둘, 냥이 둘.. 개 한마리 더 모셔올 계획이구요. 생쥐는 고양이가 잡아 바로 먹는 거 같고 들쥐는 개가 잡아오네요.
    워낙 넓어서 낙엽 조금 쓸고 나면 땀나더라구요 ㅠ.ㅜ 주말에 다른 걸 못해요. 전 외국인데 근처 호수있는 동네에서 얼마전 뱀에 물려죽은 남자분 뉴스에 났네요. 수풀 길게 놔두면 안되요

  • 4. ..
    '19.4.7 5:38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걱정 내려놓으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쪽으로 보완하며 살면되요. 개 풀어놓는게 목적이면 울타리 세우고 정원 다 꽃 나무 심지말고 흙마당보다 시멘트미장이나 돌판이나 벽돌깔아 풀 덜나게 하시고. 농작물 재배가 목적이면 구획정해 상자 텃밭하시면 관리도 쉽고요. 꽃 많이 가꾸고 싶은분은 남쪽에 온실 꼭 만드시고요. 집은 신축이면 곤충 뱀 쥐 걱정없고요. 살다보면 점점 요령이 생기고 즐거움이 많아져요. 용기내세요. 생각만 하기보다 해보고 힘에 부칠때 나중에 관두면 되죠

  • 5. 매주 감
    '19.4.7 6:03 PM (175.223.xxx.75)

    벌써 집 지어놓고 틈만 나면 가요
    아직 일때문에 완전히 옮길수는 없고
    순전히 우리 반려견땜에 가요
    가서 신나게 뛰는거 보면 내마음도 흥분되고 행복해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벌써 지쳐 골아떨어지고 밤새 기절하듯 자요
    남편은 화초 돌보고 저는 바느질감 가져가서 볕받으며 바느질하고 이쁜 강아지랑 뛰어놀다 옵니다

  • 6. ...
    '19.4.7 6:36 PM (39.7.xxx.31)

    다들 부지런한 능력자들이시네요
    전 언젠가부터 전원생활에 부적합한 사람이란 걸 확실히 알아서 접었거든요
    내 꿈에 걸맞지 않는...
    도시형 인간이라 전원 생활에 대한 감각도 센스도, 기능도 능력도 장착하지 못한 인간이란 걸 알아서 이젠 꿈도 안꿔요

    다들 용하고 장하세요

  • 7. ㆍㆍ
    '19.4.7 6:49 PM (122.35.xxx.170)

    시골생활은 자신없고 마당 있는 집에는 살고 싶으니 돈 많이 벌어서 도심에 짓고 살려구요. 하여간 아파트에 계속 살고 싶지는 않아요.

  • 8. 마당
    '19.4.7 7:00 PM (211.218.xxx.43)

    에 잔디 깔아보니 돌아서면 자라있고 군데군데 잡초 올라오고
    깍아 놓음 금방 자라서 또 깍아줘야 되고 관리가 쉽지 않슴다
    작은땅에 아담한 집 다시 지으려고요

  • 9. 무서워서
    '19.4.7 8:47 PM (58.239.xxx.29)

    전 시골에 땅도 있는데... 너무 한적하고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거기에 집짓고 살기 싫어요
    전 시댁 보면서 농촌의 대한 로망이 없어졌어요
    도시가 젤 편해요 시골은 한번씩 놀러 가거나 하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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