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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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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본인 건강으로 겁주는 친정 엄마..

.. 조회수 : 5,209
작성일 : 2019-04-07 09:45:13
60좀 넘었는데 자꾸 치매가
오는것 같다며 무슨 어릴때 꿈을 꿨는데
치매가 오나 싶다는데..
전에는 저 볼때마다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는 식으로 자꾸 그러고
묫자리 얘기해서
병걸린것도 없는데 그런얘기해서
정색하니 그얘기는 안하는데 이번엔 또 치매걱정..
검진때 고지혈증이라 치매 위험 있다고 했다는데
해마다 유럽여행은 꼭 다니시고 담달에도 친구들과 간다길래
치매인데 유럽은 어찌 가냐고 하니 아무말 없으시네요.
60넘음 벌써 그런 생각하시고 겁주시나요?
IP : 223.33.xxx.2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풉~
    '19.4.7 9:48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평소에 님엄마 좋은 엄마 아니셨죠?

  • 2. ...
    '19.4.7 9:49 AM (110.47.xxx.227)

    그런 말하면 들은 척도 마세요.
    더 많이 효도받고 싶다는 속셈으로 그러는가 본데 60 초반에 벌써 그러시면 어쩝니까?

  • 3. ...
    '19.4.7 9:49 AM (116.36.xxx.197) - 삭제된댓글

    그냥 막 생각난대로 이야기했을거예요.
    님께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불안감이 해소되었으니
    편안하게 여행가실거에요...

  • 4. 철없는엄마
    '19.4.7 9:50 AM (221.162.xxx.22)

    자기 언제갈지 모르니 효도 빵빵하게 하라는 뜻같네요.

  • 5. ...
    '19.4.7 9:53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본인이 원하는 걸 얻어내기 위해 상대방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치졸한 방법이죠

  • 6. ㅇ00
    '19.4.7 9:54 AM (59.30.xxx.114) - 삭제된댓글

    계속 그러시면 정도가 정말 참기힌들디 터질거같다하는 지점이 오시면 그냥 돈버린다 생각하고 병원 예약하세요
    그리고 당일날 엄마한테 일절 그 어떤 대화도 하지 마시고 병원가서 검사하시고
    또 나오면 분명 어쩌구저쩌구 화내고 말고 많겠지만 일절 반응보이지 말고 차에 태워서 어디냐해도 말하지말고 내리라고 하시고 근처 요양원 한두군데 가셔서 둘러보시고 상담 받으세요. 일절 아무 말 하지마시는게 포인트에요. 무표정으로.
    그리고 집에와서 엄마 치매 걱정하니까 소원대로 해주겠다. 같은 소리 반복하는게 치매다 원대로 해주겟다 하세요.
    82에 종종 올라오는데 전 이런 사람이 진짜 부모인가 싶고 인간인가 싶어요.
    듣도 보도 못하고.
    보통 아픈데가 잇어도 말안하고 됏다됐어 괜찮다 소리 반복해서 속썩이는게 부모에요.

  • 7. 60대부터
    '19.4.7 9:54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저러면 70대엔 상 노인처럼 굴어요.
    자기한테 잘하라는건데 ...
    말이 씨가된다고 그런 끔찍한소리 하지말라고하세요.
    치매예방 두뇌영양제 드시라고 하시고요
    엄마치매오면 요양원 가셔야지 내가 할수있는게 뭐가있냐고 하세요. 조용해집니다.

  • 8. 교묘한 방식
    '19.4.7 9:56 AM (59.16.xxx.35)

    자식이 내말에 관심 갖고
    내 뜻대로 움직여 주는 방식을 잘 알고 계시는 분

    조정자라고 하지요

  • 9.
    '19.4.7 10:10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매년 유럽 여행 경비는 누가 내나요?
    돈 많으신거 같아 부럽네요

  • 10.
    '19.4.7 10:15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하우젠 증후군
    관심병

  • 11. dd
    '19.4.7 10:20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아픈걸로 그렇게 자식들한테
    관심을 끌려고 했죠 젊었을때부터 그러더니
    나이 먹고 노인돼도 그러더군요
    강도가 심해져 진짜 자식들이 다 지치고 난리도
    아니었죠 더이상 받아주지않고 냉랭해지니
    좀 덜하긴 하던데 그래도 여전해요
    한달에 한두번 연락해요 목소리도 듣기싫어서요

  • 12. 그 정도는 양반
    '19.4.7 10:48 AM (223.62.xxx.80)

    걸핏하면 암 걸렸다고 쇼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무슨 양치기 소년도 아니고.
    하도 그래서 무반응을 보이면 난리 난리칩니다.

    자기 맘대로 휘두르려고 그러죠
    자살 소동도 예사로 해요.

  • 13. wisdomH
    '19.4.7 10:52 AM (110.9.xxx.92)

    날 잡아서 묫자리 보러 가시고..인면은 재천인데 어쩌겠냐고..그냥 마음 비우고 살자고.선수를 쳐 보세요.

  • 14. ... ...
    '19.4.7 11:01 AM (125.132.xxx.105)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어머님이 원하시는게 관심, 효 뭐 그런 거 같은데요.
    제가 봤을 때 어른들 이러실 때 해결책은 딱 하나예요. 돈 달라는 겁니다.
    어르신들에게 효도 = 돈, 관심 = 돈 입니다.
    병원 모시고 가고 양로원 모시고 가서 상황 파악하게 하시도록 해도 그 버릇 고쳐지 않습니다.
    아프다 어쩌다 하실 때 입 다물게 하는 건 제 경험 상 돈 뿐이었어요 ㅠㅠ

  • 15.
    '19.4.7 11:14 AM (211.36.xxx.13)

    우리시어머니도 제가 결혼한 오십중순부터 자기오래 못산다 죽을병걸려 겨우 살았다 그래요 지금도 암일지모른다 혼자 그래요
    그냥 이제 다른이유도 참 많아서 연락 잘 안합니다
    진짜 친정엄마같았음 왜 그러냐 한바탕 했을거 같아요

  • 16. 저희 시어머니도
    '19.4.7 12:02 PM (116.126.xxx.128)

    오십중반부터 자긴 일찍 죽을거라고
    지금 70대 중반인데 정정하십니다.
    자기 많이 늙었다
    이런저런 약 먹는다
    그러니 나한테 잘해라...등등
    본인 없으면 세상이 망하는 줄 아시나 봅니다.

    그러는 분이 시아버지 투병중엔 냉랭하시더군요.
    간병도 안 하시려고 하고
    귀찮아하고..

    공주병(관심병)이 있긴 하세요.ㅠㅠ

  • 17. 신경 꺼요
    '19.4.7 12:34 PM (125.177.xxx.43)

    노인들 대부분 그래요
    전화 하면 80프로가 아프다는 말
    그 나이에 안아프면 이상한거지 나도 아파 하면 좀 덜해요
    엄마가 30대부터 아픈 분이라 질려서 더 그래요

  • 18. 철부지엄마
    '19.4.7 1:08 PM (218.39.xxx.146)

    엄마가 철이 없으시거나 아님 불안과 걱정거리를 달고 사시는가 싶네요.
    그런데 해외여행을 자주 가시는 거로 보아 또 딱히 불안장애자라 보기도 어렵고.
    자녀 입장에서는 짜증나겠습니다.

  • 19. 나이들수록
    '19.4.7 1:23 PM (116.37.xxx.69)

    죽음을 생각지 아니할 수가 없는거죠
    평상시 배려가 없는 사람들은 나이들수록 더더더 이기적이 됩니다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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