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병 없이 계속 건강하던 때가
강아지 몇 살때까지였나요.
몇 살부터 어디가 조금씩 안좋아졌는지도 좀 들려주세요.
잔병 없이 계속 건강하던 때가
강아지 몇 살때까지였나요.
몇 살부터 어디가 조금씩 안좋아졌는지도 좀 들려주세요.
유기견 임보했다가 정들어 안보내고 같이산지 15년입니다
아마도 16살이나 17살쯤으로 추정하는 점잖은 성격의 말티예요
작년 가을부터 기운없어하더니 지금은 다리하나절고 자꾸 주저앉아요
볼 때마다 안타까워서...
아직까지는 배변실수는 안하는데 다리에 기운이없어서 배변판위에 주저앉곤해요
10년 넘어가면서 아프기 시작..
피부가 안좋아지기 시작..
걷는것도 힘들어 하구요..
우리 강아지의 경우엔 15년 살다 갔는데
13-14년 정도 되면서 부터 다리에 힘이 없어 하고
매사에 재미 있는게 없어 보이더라구요.
딱히 아픈 곳은 없었지만 기운이 없고 잠만 잔다고 할까요??
그리고 14년 중반 부터는 귀가 잘 안들리는거 같았어요.
엄청 예민해서 옆에서 조금만 소리나도 반응 했었는데 그걸 안하고
우리가 외출 했다 돌아와도 소리를 못들어서 깊은 잠을 자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뭐 딱히 아픈곳이 없다가 갑자기 심장마비 처럼 갔어요.
8살반쯤 됐을때
유선종양 생겨서 수술했어요.
중성화를 안했더니 결국은 생기네요.
유선종양이랑 중성화 같이
수술했어요.
7살이면 종합검진 한 번 하시고
보통 7-8살 쯤이 한 계단이라고 보심 됩니다
간 같은 경우는 그 때 쯤 티나지 않게 나타나서 평생 약 먹으면 수명에 영향 안 주고요
어떤 천사표정을 짓는 수의사라도 절대 다 믿지 마시고 인터넷 아반강고 같은 카페 가입해서 처방 받은 거 공부하셔야 해요
중성화는 6개월에서 1년에 해주는 게 좋아요
10년 전후로 병원 계속 다니기 시작했어요.
슈나우저. 현재 15세 할매예요.
8살 때 자궁축농증으로 수술했어요.
무지무지 고생함.
암컷이면 미리미리 해 주세요.
열두살 때 심장병으로 약 먹기 시작,
지금까지 날마다 먹어요.
작년부터 귀가 안들리기 시작,
아주 목청껏 소리질러야 반응합니다.
이윽고 완전 안들리겠죠.
아직까지 이는 튼튼하고 식탐도 여전해서 뭐든 잘 먹습니다.
아주 피둥피둥 살찌고 산책 잘 다니지요.
관절이 좀 안좋은 듯 싶어 살살 산책시키고
자주자주 전인 안마 해 준답니다.
안마, 마사지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즐기는 강아지예요.
제가 바닥에 앉아 자세만 취하면 번개처럼 달려와서 엎드리지요.
어서 주물러라ㅡㅡㅎㅎ
오타ㅡ전인 아니고 전신 마사지
혹시 그 강쥐용 전신마사지 비디오가 있을까요??
유투브 같은데?
이제 일곱살이고 건강한데요. 문득 궁금해서 문의드렸어요.
마사지 좋다고 저도 들었는데
사람에게 좋듯이 강아지에게도 좋겠지요?
그리고, 윗분들 중 펫보험 가입하신 분들도 계시나요.
메리츠 7세도 가입가능하던데 할까말까 하고 있어요.
강아지 10년 전후로 병원 다니신 분은
어디가 아파서 다니셨나요.
살쪄서 슬개골 탈구되는 바람에 다이어트한 거 말고는 잔병치레 없이 12살 까지 살다가
이첨판폐쇄부전증 중기 진단 받고도 동종허브만으로 관리돼서 만으로 18살 채우고 별이 됐어요
15살 쯤 부터는 침대로 뛰어올라오는 거 안 하고 16살 부터는 쉬를 아무데나 싸기 시작하고 17살 부터 응가도 아무데나.. 똑같이 잘 먹는데도 몸무게가 20프로 정도 빠지면서 나중엔 응가를 잘 못 해서 손으로 짜주기도 했어요.. 손바닥에 비누칠 한 후에 똥고를 살살 눌러주니까 손바닥에서 응가냄새도 안 나고 좋더라구요. 더럽다는 생각은 안 났고 응가시키면 나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어요.
마지막 한달 전 쯤 부터 밥을 안 먹기 시작했는데.. 병원 데려가 혈액검사 하니 다른 이상은 없다고..
노견이라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혈액 안에 질소가 쌓이면 속이 미슥거려 밥을 잘 못 먹는댔어요..
주사기로 강제급여를..한달 정도..하고.. 응가를 계속 잘 못 해서 평소에 안 먹던 채소인 브로콜리같은 걸 좀 먹여봤더니 장염에 걸렸는지 며칠 아파하다...
밥 안 먹기 시작할 때 서서히 기운빠지게 둘 걸.. 싶어요
마지막엔 산소발생기 대여했는데 실리콘 호스에서 비닐냄새 같은 게 많이 났어요
사람도 쓰는 거던데.. 한달 전 쯤 미리 대여해서 틀어놓고 냄새 빼줄 걸 했네요
호스를 베이킹소다로 여러번 헹궈도 냄새가 안 없어졌거든요
대여업체에 물어봐도 실리콘인데 그래서 어쩔 수 없다고만 하더라구요
밥 안 먹으면.. 그냥 둘지 강제급여할지.. 미리 생각해두시고
마지막에 숨쉬기 편하게 산소발생기 미리 대여해서 호스 냄새 다 빼두세요..
암컷이었는데 어릴 때 중성화 해선지 자궁축농증 같은 병도 없이 건강하게 지냈어요
요크셔 할아버지 만 16세
슬개골도하고 요로결석수술은 여러번했지만
소심하고 겁많은 성격과 달리 눈만빼면 잘 모르는 사람은 어리다고 생각할정도로 건강했어요
소소하게 기관지염은 있었지만 괜찮았고요
3년전엔 암이 2개 있단 소리 들었지만 멀쩡했고요
그러다 정확히 1년전부터 오래 못걷고요
작년 여름부터는 숨쉬기도 힘들어하더라고요
오래 못사나 안절부절했는데
지금도 옆에서 잘 있습니다
근데 견종차이가 있는데
워낙 요크셔가 건강해서 방심했더니 5살 어린 말티할배가 먼저 가더라고요....
조금 살찌긴 했는데 흙길에선 3시간씩도 걷고 그랬는데
어느날부턴가는 테이블밑에서 잠만 자고
간식줄려고 불러도 잘 모르고
밤에 잠잘때도 못일어나서 침실로 안고 들어가고 그랬는데
간단한 마취에 못 일어났어요
나중에 맞춰보니 뇌종양으로 의심되더라고요
다른 질환으로 스테로이드 몇일 먹였더니
갑자기 기운나서 죽기전날 저한테 온다고 안간힘을 쓰던게 기억나요
원래도 독립적인 성격이라서 하고 싶은대로 냅둔건데 몸이 안좋은거였어요
견종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같은 견종 아이들 병치레를 보세요
우리 아이 7살인데
이런 글만 봐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어릴적 부모님의 죽음을 생각하기도 싫어서 몸서리 친 적이 있어요.
우리 강쥐 죽음에 대해 생각하면 그래요. ㅜㅜ
도저히 못 견딜 것 같아요.
입으로 말을 못해서 그렇지,
눈빛으로 너무 많은 대화를 나눠요.
산책가고 싶다, 그쪽길 말고 이쪽 길로 싶다,
물먹고 싶다, 간식먹고 싶다,...
사람들은 어쩌면 그렇게 강아지가 필요로 하고 하고 싶은 걸 그렇게 바로바로 아냐고 놀라지만, 7년을 거의하루도 빼놓지 않고 붙어살다보니 그냥 한몸처럼 느껴져요...
12살 치와와 믹스견.. 아무런 증상 전혀 없이 살다가
밥을 안먹기 시작해서 병원가니 아무래도 간암이라고..
뭘 잘못 줏어먹은 것 같다고. 눈알이 노랗다고 해서 편하게 가라고 급하게 안락사 결정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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