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남편 회사사람 돌잔치가 있다고 해요
뷔페 먹을때 천천히 남편과 음식 나르고 또는 앉아서
아기 재롱보면서 남편과 웃고 음식이나 장소에 대해
일상적인 얘기하고 남편지인 오면 합석해서 같이
얘기하고 이런게 평범한 일상모습 아닌가요?
남편은 집에서도 시쿤둥 하지만 밖에 나가면 제 친정이든
남편 모임이든 제 친정 결혼식이든 같이 간 저는
관심도 없습니다.단 시댁에서는 잘 챙겨요
모임가면 늘 보는 식구들은 시쿤둥하고 거기서 새로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참 잘보이려 애써요
시댁에서 저를 챙기는건 시댁은 자기 집이니 더이상
새롭지도 않고 잘 보일 사람도 없으니까요 ㅜ
남편이 이러니 모임 가기 정말 싫어요
저만 덩그러니 이게 뭐예요 ㅜㅜ
다들 부부끼리 조용조용 얘기하며 식사하다가 합석하게 되면
부부가 서로 얘기 조율(?)그러니까 주거니 받거니
하며 주위사람과 친분 다지는게 일반적인데
저는 늘 혼자니 ㅜㅜ
그러지 말라고 해도 처음보는 사람들은 자기가 무슨 얘기를
해도 웃어주고 사람좋다하고 유머감각 있다고 하니
처음 사람 만나는 순간을 남편은 가장 좋아합니다
부부가 모임같이 가면 같이 있는 모습이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ㅜ
모임가면 같이 간 식구들과는 얘기하기 싫은가요?
하나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19-04-05 20:49:30
IP : 211.109.xxx.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흔한 자존감
'19.4.5 9:07 PM (115.143.xxx.140)부족이요. 늘 남이 나를 어떻게 보나에 관심이 가있고 나와 내가족이 즐겁고 기쁜건 관심밖이고 남이 칭찬해주고 알아봐줘야 기쁨을 느껴요.
늘 남에게 잘보이고 싶어하고 그걸 알아본 사람이 이용해먹어도..순진하게 당하기도 하고 알면서도 당하기도 해요.2. 원인이야
'19.4.5 9:54 PM (112.166.xxx.61)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원글님이 남편을 바꿀 수 없는 것은 변함 없어요
원글님은 남편분 신경쓰시지 마시고 다른 분과 이야기 하면서 즐기다 오세요
지금은 남편분은 재미있게 놀다가 오는 거고 원글님만 마음이 불편한 채로 다녀오시는 거니까요
참석하지 않는다면 모르지만 참석하면 최대한 즐겁게 놀다 오시는게 좋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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