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오세훈 죽이고, 노회찬 살린, 손석희의 침묵과 김어준의 분노
그는 노 의원과 자신이 맺었던 소소한 일화들을 열거하며 자신이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노 의원을 소개할 때 했던 말들을 들려주었다. '앞과 뒤가 같은 사람' '처음과 끝이 같은 사람' 손 앵커는 "정치인 노회찬은 노동운동가 노회찬과 같은 사람이었고, 또한 정치인 노회찬은 휴머니스트로서, 자연인 노회찬과도 같은 사람이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논란이 되었던 오세훈 전 시장의 발언을 정조준했다. 아무리 4·3 보궐선거 유세 중이었다고 하지만, 노회찬 전 의원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아픈 상처를 주었던 바로 그 말.
김 총수는 선거가 끝났으니 노회찬 전 의원 생전에 지인 한 사람의 자격으로 한마디를 하겠다고 시작했다. "아무리 선거가 정치인들에게 사활적 행사라고 하지만 자신을 변호할 수 없는 망자에게 그렇게 함부로 행패 부리는 것이 사람으로서 함부로 할 짓"이냐고 물었다.
그는 오세훈 전 시장의 노 의원 관련 발언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항변하는 자유한국당을 가리키며, '때와 장소의 사회적 맥락 속에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지켰는지'를 비판했다. '그 선을 넘는 순간, 사실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예의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오세훈 전 시장이 고 노회찬 의원에 대해 '돈 받고 목숨 끊은 사람'이라고 발언한 것도 선거판에서나 가능한 언사죠. 그리고 그 발언을 문제 삼는 이들에게 사실과 부합하는 거라고 항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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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이 밀실에서 젊은 여성들에게 접대받다 총맞아 죽었다'고 박 전 대통령 연고지에 가서 소리 지르면 사실 관계는 딱히 틀린 것이 아니라며 고개를 끄덕끄덕 하고 말 것인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25570&CMPT_CD=P...
오세훈 니가 함부로 입에올릴 분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