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후반 남편이 남을 너무 의식해요..

혼자잘났씀.. 조회수 : 3,487
작성일 : 2019-04-05 19:47:35
남편은 대외적으로 인간관계 너무 좋습니다.

돈을 잘 쓰니 제가 남이라도 좋아하겠어요.

제가 아이들한테 항상 말합니다.

친구를 사귀려면 네 아빠같은 사람을 사귀라고..

남한테 아낌없이 다 퍼주는 사람.

교회에서도 청년부교사를 했는데

카드값만 150정도를 썼었는데 요즘은 하도 닥달했더니 120.. 130... 정도로 줄였습니다.

현재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같이 다니기 싫어요..

같이 다니면 결론적으로 저만 나쁜사람되는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교회에서도 돈쓰는 사람좋아하지 돈 없는사람은 안좋아하더군요..

시댁쪽은 아가씨가 계속 돈사고치고 오빠인 우리명의로 대포폰만들고 난리도 아니고

친정에서는 우리 사는게 안쓰럽다고 없는돈 아껴서 조금이라도 도와주려고 하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재벌처럼 씀씀이가 이러니 정떨어집니다.

각설하고 

진짜 문제는 남편이 여행을가거나 전화를 하거나 같이 지하철을 탈때, 식당에서 식사할때 

완전 남처럼 대화를 안합니다.

집에가서 얘기하제요..

제가 목소리가 크거나 상스러운 사람도 아니고 외모가 많이 빠지는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챙피해하는건지.. 

자기 혼자 잘난척입니다.

오늘 이 문제때문에 대판싸웠는데 도대체 왜그러냐고..

오늘도 회사에서 집으로 전화했는데 무슨 말을 못하게해요..

그래서 당신 싸이코냐고 회사사람들한테 자상한 남편 코스프레하고 싶은데 

내 목소리가 밖으로 세어 나갈까봐 조용히 하라고 하는건지..

내가 전화로 소리지르는것도 아니고 그럴꺼면 왜 전화한거냐고..

당신 미친사람이냐고.. 한두번도 아니고..

당신이 이런 행동을 하면 내가 뭔가 부족한 모자란 사람인가? 이런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당신이 개싸이코처럼 보인다고 잘난척 좀 그만하고 2중인격자놀이 그만하고 

제발 교회도 다니지 말라고 말했답니다..






IP : 211.177.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네요
    '19.4.5 7:52 PM (175.223.xxx.41)

    이중인격자, 대외적으론 인간관계 좋은 사람, 둘이 있으면 남처럼 대화 안하는 사람...
    저희 남편 얘기인 줄 알았어요.
    남들한텐 세상 좋은 사람인 척 하느라 지가 진짜 챙겨야 할 식구들한테는 모지리 짓을 하는 사람이 거기 또 있군요.
    저는 이혼준비중예요. 반드시 이혼 할거구요.
    7년 살고 내린 결론입니다. 그런 사람 안바껴요.

  • 2. 싫으다
    '19.4.5 8:17 PM (218.234.xxx.155)

    남한테는 좋은이미지겠죠.
    에호정말 .싫은타입중 햔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094 저같은 사람은 아이 학원보내기 참 힘드네요.. 78 ㅇㅇ 2019/04/06 15,405
918093 보내고 싶지 않은데.... 12 수학여행 2019/04/06 3,688
918092 초등위장전입 이게 가능하나요? 22 ㅇㅡ 2019/04/06 4,662
918091 한남동 독일 빵집 악소 이사갔나요? ㅠㅠ 7 ... 2019/04/06 4,174
918090 다주택투기자들..매도보다 증여로 꼼수 다주택 2019/04/06 1,020
918089 다시 태어난다면 갖고싶은 직업3 55 ..... 2019/04/06 14,667
918088 전화번호 1 처음 2019/04/06 613
918087 캡쳐할때 손바닥을세워서 하나요? 6 모모 2019/04/06 2,366
918086 고성 불 에 발이 탄 강아지 ㅠㅠ 51 카르마 2019/04/06 6,602
918085 늘어진뱃살 위한 운동은 어떤걸까요? 8 항상 2019/04/06 3,303
918084 동작구로 이사가고 싶네요 18 Fury 2019/04/06 6,879
918083 "다시쓰는 차트1위 "보시는분 계세요? 3 mbc 2019/04/06 980
918082 파견직 일본계 대기업 리셉셔니스트는 경력에 도움이 안되나요? 2 .. 2019/04/06 1,028
918081 적극적인 성격이 너무 부러워요.. 4 ... 2019/04/06 2,748
918080 천재를 키우는 엄마는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12 2019/04/06 5,127
918079 연락 안 하는 관계 108 .. 2019/04/06 26,733
918078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젊은 위인들 누가 있나요? 4 위인 2019/04/06 1,107
918077 초등 수학 연산 연습 시키는데 그 다음에 뭘해야할까요.. 6 제니 2019/04/06 2,186
918076 제 이야기>>폐암수술 후 직장복귀... 20 봄봄 2019/04/06 11,411
918075 제 말이 잘못 된건지 답변 좀 해주세요. 8 ... 2019/04/06 3,888
918074 아이쿱 자연드림 생협 홈피에 후기란을 없앤건가요? 5 .. 2019/04/06 1,932
918073 인덕션용 드립포트가 물이 잘 안끓어요ㅠㅠ 2 ... 2019/04/06 1,351
918072 양조위와 유가령 러브스토리가 궁금하네요 7 아비정전 2019/04/06 4,232
918071 루이비통 가방 유약불량으로 교환받으신 분 있으세요? 7 ㅡ.ㅡ 2019/04/06 10,446
918070 LED마스크 쓰고 기미 올라오신 분 계신가요? 8 맘~ 2019/04/06 1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