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후반 남편이 남을 너무 의식해요..

혼자잘났씀.. 조회수 : 3,432
작성일 : 2019-04-05 19:47:35
남편은 대외적으로 인간관계 너무 좋습니다.

돈을 잘 쓰니 제가 남이라도 좋아하겠어요.

제가 아이들한테 항상 말합니다.

친구를 사귀려면 네 아빠같은 사람을 사귀라고..

남한테 아낌없이 다 퍼주는 사람.

교회에서도 청년부교사를 했는데

카드값만 150정도를 썼었는데 요즘은 하도 닥달했더니 120.. 130... 정도로 줄였습니다.

현재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같이 다니기 싫어요..

같이 다니면 결론적으로 저만 나쁜사람되는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교회에서도 돈쓰는 사람좋아하지 돈 없는사람은 안좋아하더군요..

시댁쪽은 아가씨가 계속 돈사고치고 오빠인 우리명의로 대포폰만들고 난리도 아니고

친정에서는 우리 사는게 안쓰럽다고 없는돈 아껴서 조금이라도 도와주려고 하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재벌처럼 씀씀이가 이러니 정떨어집니다.

각설하고 

진짜 문제는 남편이 여행을가거나 전화를 하거나 같이 지하철을 탈때, 식당에서 식사할때 

완전 남처럼 대화를 안합니다.

집에가서 얘기하제요..

제가 목소리가 크거나 상스러운 사람도 아니고 외모가 많이 빠지는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챙피해하는건지.. 

자기 혼자 잘난척입니다.

오늘 이 문제때문에 대판싸웠는데 도대체 왜그러냐고..

오늘도 회사에서 집으로 전화했는데 무슨 말을 못하게해요..

그래서 당신 싸이코냐고 회사사람들한테 자상한 남편 코스프레하고 싶은데 

내 목소리가 밖으로 세어 나갈까봐 조용히 하라고 하는건지..

내가 전화로 소리지르는것도 아니고 그럴꺼면 왜 전화한거냐고..

당신 미친사람이냐고.. 한두번도 아니고..

당신이 이런 행동을 하면 내가 뭔가 부족한 모자란 사람인가? 이런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당신이 개싸이코처럼 보인다고 잘난척 좀 그만하고 2중인격자놀이 그만하고 

제발 교회도 다니지 말라고 말했답니다..






IP : 211.177.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네요
    '19.4.5 7:52 PM (175.223.xxx.41)

    이중인격자, 대외적으론 인간관계 좋은 사람, 둘이 있으면 남처럼 대화 안하는 사람...
    저희 남편 얘기인 줄 알았어요.
    남들한텐 세상 좋은 사람인 척 하느라 지가 진짜 챙겨야 할 식구들한테는 모지리 짓을 하는 사람이 거기 또 있군요.
    저는 이혼준비중예요. 반드시 이혼 할거구요.
    7년 살고 내린 결론입니다. 그런 사람 안바껴요.

  • 2. 싫으다
    '19.4.5 8:17 PM (218.234.xxx.155)

    남한테는 좋은이미지겠죠.
    에호정말 .싫은타입중 햔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032 초등 수학 연산 연습 시키는데 그 다음에 뭘해야할까요.. 6 제니 2019/04/06 2,111
919031 제 이야기>>폐암수술 후 직장복귀... 20 봄봄 2019/04/06 11,331
919030 제 말이 잘못 된건지 답변 좀 해주세요. 8 ... 2019/04/06 3,756
919029 아이쿱 자연드림 생협 홈피에 후기란을 없앤건가요? 5 .. 2019/04/06 1,898
919028 인덕션용 드립포트가 물이 잘 안끓어요ㅠㅠ 2 ... 2019/04/06 1,313
919027 양조위와 유가령 러브스토리가 궁금하네요 7 아비정전 2019/04/06 4,139
919026 루이비통 가방 유약불량으로 교환받으신 분 있으세요? 7 ㅡ.ㅡ 2019/04/06 10,308
919025 LED마스크 쓰고 기미 올라오신 분 계신가요? 8 맘~ 2019/04/06 11,627
919024 나경원 산불 추경 거부. 예비비 1.2조 있다. 13 안티나베 2019/04/06 4,275
919023 화마에 불탄 강원도 전기가설 기능 재부하려하는데 4 우짜스가이... 2019/04/06 1,756
919022 황교안 기도로 비 내려 ㅡ,,ㅡ 35 기우제까지성.. 2019/04/06 6,566
919021 닭다리살로 할 수 있는 요리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7 Ceprr 2019/04/06 1,811
919020 프로폴리스 스프레이가 막혀서 안나오면 어떻게해요 3 나는나 2019/04/06 1,982
919019 남편이랑 헤어지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요 15 윈윈윈 2019/04/06 9,200
919018 커피잔세트가 블랙가까운 고동색이면 이상할까요. 9 ..... 2019/04/06 1,614
919017 엄청 좋은 꿈을 꿨어요. 7 몽녀 2019/04/06 2,717
919016 오늘 오전 강원도 휴게소 사진 23 이게 나라다.. 2019/04/06 17,734
919015 용역회사에 취업 어떤가요? 2 ..... 2019/04/06 1,504
919014 여러분 마약잠옷 사세요 두 번 사세요 32 ㅁㅁ 2019/04/06 28,683
919013 "노는 공무원 왜 늘리냐"..소방관 인력 충원.. 15 자유민페당 .. 2019/04/06 4,350
919012 근데 왜 이부진 프로포폴은 3 &&.. 2019/04/06 3,554
919011 급부탁드려요^^서울역에 약속장소로정할곳 4 가을하늘 2019/04/05 1,662
919010 여드름 치료를 받는데 신통치 않아요 13 중딩이 2019/04/05 3,216
919009 추적 60분 보세요. 김학의 16 김학의 2019/04/05 7,727
919008 아이 학원샘께 스벅 모바일 기프티콘 보내려 하는데요.. 8 아이 2019/04/05 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