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 키우며 참 행복하네요

오늘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9-04-05 18:24:15
30개월 아들 키우는데
엄마는 너한테 늘 고마워
밥도 잘먹고(엄청 안먹어요 체중 하위 10퍼) 잘 놀고 잘 자고(안자요ㅎㅎ) 안아프고 등등
너는 엄마한테 뭐가 고맙냐고 했더니
매일 안아주고 놀아주고 밥 주고 까까 주고 응가 치워줘서 고맙다고 하네요
예상치 못한 답변이고 진짜 많이 컸다 싶어요ㅠㅠ
제 뼈와 살을 깍아서 키운ㅠㅠ
아빠한텐 고마운 게 뭐냐니 모르겠다고ㅎㅎㅎ
놀고와서는 간식 뭐먹을거냐니 딸기까까래서 딸기젤리는 안먹냐니까 안먹는다고 해서 까까 주니 조금 먹다 젤리 달래서
아까 안먹는다며 그랬더니
마음이 자꾸 변해요 왔다가 갔다가ㅎㅎㅎ
진짜 하루가 다르게 크네요
곧 복직인데 하루하루 아쉬워요
IP : 218.238.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
    '19.4.5 6:3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더 큰 행복을 줄거에요

  • 2. //////
    '19.4.5 6:49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우와. 30개월이 저정도 말을 하다니...엄청나네염...
    우리애들 진짜 말도 느리고...
    정말 귀엽죠...초2때까지 천사들이에요...외모도 요정이죠..
    앞집 아기 15개월 되었는데 정말 목소리 들으면 가슴이 살랑이는거 같아요. 어찌나 귀여운 목소리인지...
    지금 거실에 앉았는데 앞집아기 자기네집 안에서 하는 소리가 내 귀에까지 풍문으로 들립니다. ㅋㅋㅋㅋ
    ㅠㅠ

  • 3. ㅋㅋㅋ
    '19.4.5 7:11 PM (180.70.xxx.178)

    아빠한테 고마운 건 뭔지 모르겠다고 하는 거...빵터짐요..ㅋㅋㅋㅋ
    아빠는 반성하라~반성하라~

  • 4. ㅎㅎ
    '19.4.5 7:1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언어영재네요
    말 정말 잘하네요

  • 5. ㅋㅋ
    '19.4.5 9:59 PM (49.165.xxx.192)

    저 이 글 보고 애한테 가서 물어봤어요 엄마한테 뭐가 고맙냐고 물어보니 사랑하는게 고맙대요 아빠한테는 뭐가 고맙냐 물어보니 안 고맙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ㅋㅋ
    '19.4.5 10:00 PM (49.165.xxx.192)

    원글님 감사해용 저도 애랑 즐거운 시간 가졌어용

  • 7. 절대감자
    '19.4.5 10:36 PM (125.178.xxx.187)

    아~ 심쿵
    어쩜저리 이쁘게 말할까요
    지금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남자고등생 둘을 키우니
    대화가 없어요 (ㅠㅡㅠ)
    밥먹으면서도 다들 묵언수행하는줄..
    이런글만 봐도 행복해지네요

  • 8. 솔이
    '19.4.7 8:07 PM (222.237.xxx.164)

    마음이 정말 예쁜 엄마이실 것 같아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197 사법농단 판사들 직권남용 줄줄이 무죄 시나리오 2 ㅇㅇㅇ 2019/04/06 1,091
918196 캄보디아 초등2데리고 자유여행가려는데 질문이요~ 12 사실만말한다.. 2019/04/06 1,794
918195 외할머니가 만드신 조청이 먹고 싶어요 5 까망이 2019/04/06 1,964
918194 한식날 합동제사 궁금한게 있어요 3 :)) 2019/04/06 1,374
918193 100억대 국산 임플란트 밀수출 덜미..치과의사도 적발 ... 2019/04/06 1,222
918192 치료 안해주는 치과 7 ..... 2019/04/06 3,121
918191 마흔살인데 스무살들이 아기같아요... 19 2019/04/06 6,353
918190 파리랑 이태리 춥나요? 6 다음주 월요.. 2019/04/06 1,334
918189 밀가루 음식 맘껏 먹어보고 싶어요 4 과자 2019/04/06 2,173
918188 제주공항에 마른 톳 파나요? 1 제주 2019/04/06 858
918187 버닝썬 동영상이요... 3 어휴... 2019/04/06 3,571
918186 기립경검사 혹시 아시는 분 1 foret 2019/04/06 596
918185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한 청와대,정부, 각부처. 23 ㅇㅇㅇ 2019/04/06 2,707
918184 이명박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왜 없애고 재난 현장대처 메.. 13 ㅇㅇ 2019/04/06 2,324
918183 부동산 위임장 받고 매도시 . 질문있어요 질문자 2019/04/06 1,070
918182 한칸짜리 틈새옷장 버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업체? 2019/04/06 1,342
918181 아들가지신 분들 32 아들딸맘 2019/04/06 7,344
918180 기원전 2세기 4세기 어느게 더 오래전인가요? 2 ... 2019/04/06 1,856
918179 재벌 2, 3세들이 마약에 빠지는 이유-이완배 기자 7 기레기아웃 2019/04/06 5,383
918178 닥스 가방 유행 쳐진건가요? 25 중년인데 2019/04/06 6,200
918177 밑에 몸매 얘기 나와서 한국 여자들 몸매요 25 ..... 2019/04/06 13,267
918176 감바스 새우, 손질 안해도 될까요? 7 저녁 2019/04/06 2,230
918175 신이 소원 대라고 하면? 6 2019/04/06 1,378
918174 영어 인강으로 공부할때 한 선생님의 시리즈로 계속하는게 좋나요.. 3 dd 2019/04/06 1,134
918173 질문)에어프라이어 내솥은 불소수지 코팅,프라스틱,스텐중 복잡하네! 2019/04/0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