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일 남한테 안하는 분들 있으세요.??
1. ᆢ
'19.4.5 1:03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강한분이네요
전 힘들일 있으면 누구라도 붙들고 말하고 싶어요
실제로는 남편밖에 없지만요
종교있는 분들은 신에게 말하니 좋을것 같아요2. 절대
'19.4.5 1:04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안해요
말하면 더 힘들어요
가만 있는게 그나마 덜 힘들어서
저는 절대 입밖에 안내요3. 저두요.
'19.4.5 1:06 PM (182.227.xxx.142)종교도 없어요.
신에 의지안하고 오롯이 제 스스로 해결하려고해요.
해결이돠었던 극복이 되었던...
남편에게도 숨기진 않지만 되도록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거 같아요.4. me2
'19.4.5 1:06 PM (121.181.xxx.103)저도 그래요. 말 안해요.
힘든일 얘기해봤자 상대도 편하진 않죠.
괜히 남한테까지 걱정 끼치기 싫어요.5. ....
'19.4.5 1:07 PM (175.113.xxx.252)223님 맞아요 말하면 더 힘들더라구요..ㅠㅠㅠ 그냥 저는 정말 힘들면 20대때도 걍 한동안 요즘 바빠서 못만나..??그런식으로 핑계 되었던것 같아요... 입밖에 꺼내는 순간 몇배는 더 힘들더라구요...ㅠㅠ 근데 올케한테도 그렇더라구요... 남동생이 알게 되면 올케한테는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하는편이예요..
6. 전 해요.
'19.4.5 1:08 PM (175.193.xxx.162) - 삭제된댓글도움 많이 받았어요.
7. 말하면
'19.4.5 1:08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문제가 확산되는 느낌
그런 느낌이 너무 싫은데
자기 맘에서 털어냈다고 후련하다는 사람들보면
이해안가요
남의 힘든일 듣고 내가 느끼는 감정 내가 잘 알기에절대 제 말 남한테 안해요
안주고 안받고 싶어요
나이들수록8. ㅇㅇ
'19.4.5 1:10 PM (203.229.xxx.57) - 삭제된댓글힘든데 말까지 할 여력 없어 말 안 해요.
남이 의지 되지도 않고요.
힘들면 무조건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해 행동해요.
부모님 병원에 입원해도 혼자 움직이는 게 편해요.
형제들 와 들락거리면 말 상대 해야 하고
상황 설명해야 해서 힘들고 화 나요9. 저도
'19.4.5 1:11 PM (221.141.xxx.186)저도 그래요
힘들일 닥치면
그거 수습하느라
누구에게 신경쓸 여력도 없어요
자랑도 절대 안하구요
힘든일 하소연도 하지 않아요10. ...
'19.4.5 1:12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앞에서는 위로야 하겠지만 결국은 내 흠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정말 믿을 만한 사람아니면 아무리 친해도 말 안하는게
속편하단걸 나이 조금 먹고 깨달았네요.
기쁨은 나누면 질투의 대상이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는걸 알고는 절대
말 안해요.11. 저는
'19.4.5 1:13 PM (218.51.xxx.216)저는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이야기 하는 일이 없어요. 그대신 이런 82같운 익명까페에 하소연을 한답니다.
말을 하다가 정리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주변 사람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에게라도 털어놓고 나면 문제가 많이 가벼워 지는 느낌 입니다 해결 되지는 않지만 마음이 정리 되고 좀 객관적으로도 볼 수 있게 되구요 원글림도 무슨 힘든 일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기다 간략히 나도 써보시는게 어때요 날 선글도 많지만 다정하고 따뜻한 위로의 댓글이 훨씬 많이 달립니다 나를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런 위로의 댓글이 많이 힘이 되어요
그리고 댓글이 여부 와 상관 없이 원글림 이 글로 정리 해 쓰는 가운데 머리속이 많이 정리 되는 느낌이 들 겁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구요 그러면 의외로 별일 아닐 수도 있다는 확신이 들기도 하고 또는 정리 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해결 점을 찾기도 합니다 주변에 다 말하지 않는 것은 저도 찬성이에요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말씀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담아두지 마세요12. 사안에
'19.4.5 1:16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어떤 종류의 힘든 일인가에 따라 달라요.
사적이고 비밀에 가까운 힘든 일은 혼자서,
혼자보다는 도움이 있을 때 경과나 결과가 좋을 것이 분명한 일들은 신뢰가는 이에게 의논하고 조언 구해요.13. ㅎㅎ
'19.4.5 1:16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저도 말안해요.
안그래도 맘 복잡한데 알려지면 더 커지는거같고 걱정 끼치는거같고 맘이 더 불편해짐.
그냥 뭉뚱거려 힘들다 정도로만 말하거나 어느정도 해결되면 말하거나해요.
근데 간혹 왜 말안했냐며 좀 오해(?)하는경우도 좀 있더군요.14. ㅎㅎ
'19.4.5 1:17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저도 말안해요.
안그래도 맘 복잡한데 알려지면
제가 신경써야는게 더 많아지고 커지는거같고 걱정 끼치는거같고 맘이 더 불편해짐.
그냥 뭉뚱거려 힘들다 정도로만 말하거나 어느정도 해결되면 말하거나해요.
근데 간혹 왜 말안했냐며 좀 오해(?)하는경우도 좀 있더군요.15. 힘든일
'19.4.5 1:18 PM (73.3.xxx.206)내 이미지 관련된 정신적으로 힘든일이면 남편하고만 말하고
인간관계 스트레스면 친한 친구한테는 말했는데
나이드니 이젠 말 하는 순간 더 커지는거 같아서
입닫고 있어요. 어느 순간 지나면
좀 해결되고 그 후엔 말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참고로 애들관련된거는 결혼 안한 친언니랑만 말해요.16. ㅎㅎ
'19.4.5 1:18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저도 말안해요.
안그래도 맘 복잡한데 알려지면
제가 신경써야는게 더 많아지고 커지는거같고 걱정 끼치는거같고 맘이 더 불편해짐.
그냥 뭉뚱거려 힘들다 정도로만 말하거나 어느정도 해결되면 말하거나해요.
자랑도 안해요. 자랑해봐야 좋을게 별로 없다고 느껴서 ㅎㅎ
근데 간혹 이런저런 말들 왜 말안했냐며 좀 오해(?)하는경우도 좀 있더군요.17. ...
'19.4.5 1:20 PM (119.69.xxx.115)저도 그래요.. 그거 성격이라고 해야하나? 집 식구들 친척들도 다 그런편이에요.. 그냥 힘들면 참고 견디고 이겨내는 거죠.. 친구들 중에 하소연하고 속이야기하고 그거 털어내는 게 진정한 친구라고 하는 애들때문에 힘들었어요... 저는 힘들어죽겠는데 하소연하면 그게 그대로 두배로 되는 느낌이어서 넘넘 힘들었어요... 시집와서 충격먹은데 뭐 맨날 힘들다고 우는 소리밖에 안해요ㅡㅡ 빨래하는 거 힘들다. 설거지하는 거 힘들다. 그냥 사는 게 재미없다.. 서로서로 내가 더 힘들다.. 힘들겠죠.. 문제는 더 힘든사람이 본인들 앞에 있는데도 본인들이 더 힘들다히고 옆에서는 그걱정들어주고 있어요..
18. 1111
'19.4.5 1:21 PM (112.154.xxx.139)저도 안해요
해보면 좀 나을까싶어 한번 얘기한적있었는데
제마음이 더 불편하더라구요
여기에 글올리면 나을까싶어 쓰고지우기도 수십번은 했을꺼예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며지냅니다19. 저는
'19.4.5 1:23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아는 사람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고
모르는 사람에게도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모르는 사람에게는 얘기할 필요를 더더군다나 못느끼죠
남의 반응이 오히려 저를 어지럽게 만들고
말뿐인 위로가 진정한 위로가 되진 않아요
모르는 사람들도 결국은 똑같은 사람이니까요
돈주고 상담도 해봤지만 후회와 자책만 됐어요
몇번 경험해보고 내린 결론이에요
사람에 대한 불신이라기 보다는
내 일은 내선에서...가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절대 절대 내 문제는 남에게 얘기하지 않으리라 ㅎㅎ
남한테 얘기해서 정리되고 위로받고 후련하다면야
저도 하겠네요마는..
ㅎㅎ20. oo
'19.4.5 1:26 PM (221.147.xxx.96)동굴로 들어갑니다
신께는 기도하지만
인간은 절대 의지가 안되요
좀 잠잠해지면 엄마한테 말하는 정도21. 저도 잠수파
'19.4.5 1:3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힘든일 여기저기 떠벌이는 사람들은 제가 이상하대요. 말로 풀어내야 후련하다는식;;;
전 그들이 참 이해 안가는데 말이예요.22. 혼자
'19.4.5 1:31 PM (175.207.xxx.253)동굴이 좋아요.
자꾸 자기 힘든거 말하는 사람 있는데 그 사람 얘기 듣고나면 내 정신세계가 피폐해져서 정말 싫어요.
그 생각 떨쳐내려고 애쓰는것도 스트레스이고.. 그사람 멀리 하고 있네요.23. ㅇㅇ
'19.4.5 1:50 PM (175.223.xxx.137)저는 자랑같은건 정말 안해요
이건 얼마든지 참을수 있어요
근데 힘든건 혼자 감당을 못하겠어요
징징이 스타일이예요 ㅜㅜ
근데 대체로 행복. 평안한 스타일이고
남들 하소연도 잘 들어줘서인지
제가 힘들때 푸념, 하소연에 상대가 야박하게
반응한적은 없었던거 같긴해요
혼자 해결하고 삭히는 강한 분들 부러워요24. 알아도
'19.4.5 2:02 PM (59.6.xxx.151)상관은 없지만
힘들땐 해결에만 집중하고 싶지 설명?하며 힘 빼기 싫어서요25. 저도 안해요
'19.4.5 2:06 PM (210.183.xxx.241)윗분들 말씀처럼
힘들 때 집중하고 싶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느라 힘 빼기 싫고
이야기가 파생되고 확산되어서 그 사람들과 일일이 대응하기 싫고.. 해서 혼자 조용히 해결합니다.26. ㅇㅇ
'19.4.5 2:07 PM (1.235.xxx.70)저도 힘들고 가슴 아픈일 말 안해요
말해서 다시 상기,생각하는것도 힘들고
천천히 스스로 감내하고 해결해요27. ㅌㅌ
'19.4.5 2:13 PM (42.82.xxx.142)남에게 말하고 싶어도
내 사생활 소문나는게 더 두려워서 말안합니다28. 22
'19.4.5 2:31 PM (122.36.xxx.71)가족들에게도 안하시나요?댓글들 대단..전 자매들이랑 친구처럼 지내서 서로서로 이야기하고 시원하게 풀어요 다들 공감하고 위로해주고 하면 바로 끝..
29. 근데
'19.4.5 2:44 PM (61.78.xxx.160)말 안하니 여자들 사이에선 자기 얘기 오픈 안하는 의뭉스러운 사람, 혹은 깍쟁이로 찍히더군요...
이러나 저러나 힘들어요~ ㅠㅠ30. 화살
'19.4.5 3:48 PM (103.252.xxx.85)힘든일 이야기 했다가 더 악화되는 경험을 몇번이나 하고 그후부터는 절대 안합니다.
31. 82
'19.4.5 3:49 PM (103.252.xxx.85)정말 죽을 정도로 힘든일 이야기 올린 적 있었는데 더 상처 받았었요.
32. 동의
'19.4.5 4:26 PM (175.223.xxx.112)힘든일 얘기해봐야 듣는 사람이 해결할수도 없고, 듣느라 기분만 쳐지고,
말하는 저도 힘든일 얘기하면 다시 힘들었던 기억을 꺼내야하니 안합니다.
사람들과 있을땐 주로 즐거운 얘기만하려합니다.
웃고 나면 기분 좋아지고 그게 위로가 되거든요
우울한 얘기만 하고, 본인의 감정을 컨트롤 못하는 사람과는 피곤해서 연락와도 안만나요.33. 남한테
'19.4.5 4:42 PM (211.112.xxx.12) - 삭제된댓글자기 고통 털어놓으면서까지 인싸될만큼
심신이 한가하지가 않으니까요 ㅎㅎ
가족들과 간단한 고민이야 나누지만
죽을만큼 고통스러운 알은 말해봐야 뭐하겟어요
고통이 덜어지지 않는데34. 동동
'19.4.5 4:51 PM (49.169.xxx.202)저는 말하지도 않지만 듣기도 싫어요.
뭔 일만 있으면 사돈의 팔촌 일까지 말하고 싶어하는 시어머니와 친정엄마...35. 다들
'19.4.5 7:46 PM (218.234.xxx.155)대단하시네요.저는 친한사람.믿을만한
사람에게 털어놓고 조언.위로 받아야편해요.
안그럼 미칠것 같거든요.
어느땐 말하는것 후회할때도 있긴하지만요36. 저랑
'19.4.5 7:59 PM (116.36.xxx.231)비슷한 분들 많네요ㅎㅎ
저도 담대하게 혼자서 해결하는 편입니다.
말한다해도 징징대지 않고 담백하게 짧게 감정 서술하는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