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애 실패 후 바보가 되었어요.
20대 초반 첫 연애때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했어요.
한 4년 정도 사귀었는데 그땐 제가 너무 어려서
엄청 갑질을 했었어요. 그런데도 그남자는 저한테 다 맞춰주고 지극정성으로 엄청 잘해주니까 얼마나 좋았겠어요. 게다가 학교 킹카였고, 저도 호감 갖고있는 상태에서 그남자가 고백해서 사귄거니까 전 정말 세상 다 가진 거 같았거든요.
암튼 툭하면 삐지고 싸우고.. 저는 그냥 평소 아빠한테 하던대로 그남자한테 했던 거 같아요. 그러니 당연히 남자가 지쳐서 떠났죠. 4년도 진짜 오래 버틴 거겠죠..
그 때 저는 정말 너무 큰 충격을 받았었나봐요.
그 이후로는 트라우마가 생겨서 절대 갑의연애 안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진짜 내가 아닌 가식적인 내가 남았어요. 진짜 내가 아니다보니까 나를 100프로 오픈 하지도 못해요.
벌써 10년이나 지났는데도
그 이후 연애는 다 짧았고 마음을 완전히 열고 사랑한 남자도 없네요. 이 트라우마를 어떻게 고치죠?
내가 이렇게 했다가는 이 남자도 떠날거야.
이럼 심리가 깔려있는 거 같아요 ㅠㅠ
1. ㅇㅇ
'19.4.5 10:19 AM (221.149.xxx.124)왜 모 아니면 도로 나가나요... 중간점을 찾을 생각을 해야죠.. 다음에 연애하시게 되면 제멋대로 해 보되 상대 배려는 충분히 해 주세요. 이게 오래가는 연애의 핵심입니다....
2. ...
'19.4.5 10:26 AM (175.113.xxx.252)그렇게 윗님말씀대로 모아니면 도로 가나요.???친구들 연애하는것도 보고 할거 아니예요... 적당히 상대방 배려해주면되죠.... 그리고 연애에서 갑을이 왜 나와요... 그냥 상대방 편안하게 해주면서 사랑하면 되죠..툭하면 삐지고 싸우고 이것만 안해도 될듯 싶어요..그건 같은 여자라도 질릴듯 싶어요.. ㅠㅠ
3. ㅇㅇㅇ
'19.4.5 10:36 AM (175.223.xxx.23)그 중간으로 한다는게 말은 쉬운데
정작 실제상황에서 잘 안돼요 ㅠㅠ
그니까 제가 바보가 됐다는 거예요 후 ㅠㅠ4. ..
'19.4.5 10:43 AM (172.58.xxx.90) - 삭제된댓글남자를, 혹은 남친을 이성으로만 생각하고 특별하게 대하지 발고 친구로 생각하고 대하세요. 원래 첫연애 실패하고 그 후로 몇몇번은 실수를 만회한다면서 그렇게 극단적으로 반대로 나가보기도 하고, 그렇게 실수하고 깨지고 여러번 고쳐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성숙한 연애를 하는거죠 뭐. 그렇게 특별한 케이스 같지 않아요.
다만 다른 사람들은 그런 실수 10대때 시작해서 여러번 겪는 것 같아요.5. ㅇㅇ
'19.4.5 10:47 AM (221.149.xxx.124)상대 눈치를 보지 마세요. 이게 참 어렵긴 한데.... 어차피 깨질 사이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시작을 하세요. 연애하수들한테는 그게 차라리 나아요. 어차피 안될 사이라고 생각하고 막 질러대세요 ... 중요한 건 그 가운데에서도 상대 배려 배려 또 배려....
6. 깨지고 나면
'19.4.5 11:05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거의 바로바로 큰 공백없이 빈자리 채우셨어요?
그런분들이 님 같은 경우 많아요.
비우고 털고 채우고 그리고 사람을 사귀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자꾸 과거투영시켜 사귀고 행동하고
실수하고 후회
님이 제대로 생채기난 연애 복구하고 누굴 만나면
첫사랑 사건은 고사하고 생각도 안나요
마지막 사랑만 기억하지7. 깨지고
'19.4.5 11:07 AM (223.62.xxx.223)거의 바로바로 큰 공백없이 빈자리 채우셨어요?
그런분들이 님 같은 경우 많아요.
비우고 털고 채우고 그리고 사람을 사귀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자꾸 과거투영시켜 사귀고 행동하고
실수하고 후회
님이 제대로 생채기난 연애 복구하고 누굴 만나면
첫사랑 사건은 고사하고 생각도 안나요
마지막 사랑만 기억하지
공백기를 좀 가지세요,8. 항상
'19.4.5 2:51 PM (223.62.xxx.68)왜 그럴까요. 왜 가장 잘해줘야 할 상대한테 자신의 가장 안좋은 모습을 마구보여줘야 직성이 풀릴까요. 그렇게 안하려고 조심하니까 그게 진짜 모습이 아니고 가식으로 느낀다는거 보면 예전이 더 편하고 좋았다는 얘기가 되나요. 일단 본인의 감정해소를 위해 노력해보세요. 운동을 하든, 어디가서 노래를 하든, 연인한테 기대지 마시고 개인적인 노력을 좀 해보세요. 그래야 평온한 마음으로 여유있게 상대를 대하죠. 실제로는 여전히 감정의 소용돌이가 있는 와중에 전과 다른 태도를 유지하려니까 제3의 스트레스가 더해져서 더 괴로운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님 같은 사람이 많아요. 운좋게 잘받아주는 남자 만나면 잘된거지만 대부분 같은 이유로 이별해요. 제 친구는 십년 사귄 사람이 헤어지자마자 다른 여자랑 결혼했는데 지나고 보니 그 사람도 질릴 때로 질려서 떠난거 같더군요. 친구인 저를 붙들고 감정해소를 하길래 저도 지쳐서 떠났거든요. 원래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본인의 괴로운 심리를 어찌할지를 모르고 옆에 제일 가깝고 만만한 사람한테 풀어대는 거죠. 태도를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하셔야 상황이 좋아질겁니다.
9. ...
'19.4.5 6:02 PM (58.140.xxx.218)너무 지치게 하면 참다가 결국 떠나게 돼요.
감정조절을 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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