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ct를 찍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힘드네요..하소연

ㅡㅡ 조회수 : 5,081
작성일 : 2019-04-04 21:41:06

무슨 병이든 그러하겠지만..
검사하고 일주일...
이제 사나흘 후면 결과를 들을 텐데 마음이 힘드네요.
긴장의 탓인지 병변 부위가 오늘 갑자기 아프기도하고.

회사일은 그득하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고,
최악의 경우에 대한 마음의 준비까지 하느라
심신이 고단 그 자체.

전신마취의 수술은 피할 수 없는 일인 듯하여
병가나 병휴직을 고려해야하는데,
시급한 수술이 아니게 되면, 그마저도 일을 마친 후로 미뤄야하는 상황...
- 목구멍 포도청이라 서글퍼도 차라리 이게 낫긴 하겠죠.

혹시 싶어 진단받을 병원 두 곳 이상 예약해두고,
수술을 하게 될 경우, 수술 후 정말 암일 경우 등등..
혼자 알아보고 결정해야하는 게 맘이 무겁습니다.

이래서 어른들이 결혼하라 그랬나... 싶은 맘도 들고.

텅빈 사무실에서 이제 발을 옮기며 맘이 헛헛하네요...
IP : 223.62.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4 9:53 PM (211.204.xxx.96)

    좋은 결과 있길바래요.힘내시길 바랍니다..

  • 2. ....
    '19.4.4 9:55 PM (14.50.xxx.31)

    힘내세요. 어쨌든 시간은 지나가요.
    그 시간이 제일 괴롭고 고통스럽다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시길 바래요.
    괴롭다고 웅크리고 있음 더 힘들더라구요. 그 시간이요.
    병이 있음 고치면 되고..일은 또 어찌어찌 될 거예요.
    맛있는 거 드시고 얼른 당면한 일부터 해치우세요~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셔야 잡생각이 안 나고 좋더라구요..

  • 3. ㅡㅡ
    '19.4.4 10:12 PM (221.140.xxx.139)

    고맙습니다.
    휙휙 가득쌓인 업무를 처리하고서 퇴근길에 비로소 돌아보니 허무하고 힘들고 그러네요.

    괜찮겠지.. 혹시 설마... 그냥 계속 그렇습니다...

  • 4. 그 맘이 어떨지
    '19.4.4 10:21 PM (210.103.xxx.30)

    익명이지만 많은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맘졸인 시간만큼 걱정하던 병이 아닐땐
    천국에 온듯한 기분이실거에요
    힘내세요. 별일 아닐거에요

  • 5.
    '19.4.4 10:50 PM (211.179.xxx.129)

    그 심정 넘 이해 가네요.
    확률이 크지 않더라도 애 간장이 타지요.

    결혼해서 함께 불안을 나눌 동반자가 있으면
    좀 낫긴 하지만 도움 안되는 경우는 더 외로울 테고
    자식이 있으면 아프기도 더 힘드니 싱글이 나쁜 것
    만은 아닐거에요.

    별일 아니실 거고. 아니란 걸 안 순간 아픈 부위가 사라지는 기적을 경험하실거예요.^^

  • 6. 원글
    '19.4.4 11:00 PM (223.62.xxx.95)

    감사합니다..
    사실 암으로 가족을 보냈던지라..
    맘이 더 오락가락하네요...

  • 7. . .
    '19.4.4 11:48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올해 mri후 혹만떼내면 된다는 결과 듣기까지
    얼마나 초조하던지요. 마음편하게 긍정적으로 지나가길
    빌어요

  • 8. 동감
    '19.4.5 12:12 AM (1.239.xxx.79)

    그 심정 너무너무 잘 압니다...별 일아니고, 좋은 소식 들리길 기도드립니다.

  • 9. 멀리서
    '19.4.5 1:29 AM (103.252.xxx.21)

    혼자라 생각하시지 말고 힘들때는 언제나 풀어 놓으세요. 멀리서 응원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651 (펌) 윤지오가 주장하는 “장자연 리스트”는 존재하는가 1 조선알바 2019/04/17 1,544
921650 심리전공 그렇게 돈이 안되나요 7 ㅇㅇ 2019/04/17 3,109
921649 댓글에 해외지인 50세결혼,51세출산 쓰신 분 12 ㅇㅇ 2019/04/17 5,730
921648 김경수 지사 나오셨어요 (YTN) 25 ... 2019/04/17 1,530
921647 왜 사형을 안시키나요? 망할 인권위 7 ㅅㅂ 2019/04/17 1,188
921646 운전학원에서 환불받으려는데 이런 경우 말이 되나요? 4 호박냥이 2019/04/17 1,402
921645 마트에서 산 삼겹살이 이틀만에 상했어요!! 9 2019/04/17 3,929
921644 가게정면 유리가 그냥 금이 갔어요 2 유리 2019/04/17 1,068
921643 진주아파트 방화 살해범-미성년자 여자아이를 집중적으로 뒤쫒아 다.. 20 ㅇㅇㅇ 2019/04/17 7,673
921642 군인아들 수료식날 펜션 추천 부탁드려요(철원) 2 군인 2019/04/17 1,885
921641 부끄럽지만... 김치전 맛있게 하려면 28 고사리 2019/04/17 6,480
921640 치매 잘아시는분 ... 이런증상도 치매인가요? 6 오렌지 2019/04/17 2,756
921639 전세 6개월만에 이사가야할 일이 생겼어요 2 ㅇㅇㅇ 2019/04/17 2,493
921638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은 왜그런걸까요? 6 ... 2019/04/17 15,298
921637 벽걸이에어컨 정속형도 괜찮나요? 1 씨앗 2019/04/17 969
921636 어릴때먹던 김치전인데.. 15 새코미 2019/04/17 4,859
921635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멜라니 9 영화 2019/04/17 3,683
921634 친정집에 다녀오거나 친정식구들만 만나고 오면 화가나요 1 2019/04/17 2,111
921633 혹시 자켓이 예쁜 브랜드 추천 해주실수 있나요? 8 oo 2019/04/17 3,065
921632 대만을 6 여행초짜 2019/04/17 1,291
921631 동충하초 즙이 몇달째 냉장고에 방치중 ㅜ ㅇㅇ 2019/04/17 416
921630 찜기 추천이요 1 도움 2019/04/17 1,303
921629 코스트코 평일 어느 시간대가 한가할까요? 4 양재 2019/04/17 1,892
921628 셋째 임신했슴다 27 까투리 2019/04/17 8,720
921627 김경수 경남 도지사님 석방 생방송중입니다 20 서울구치소 2019/04/17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