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ct를 찍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힘드네요..하소연

ㅡㅡ 조회수 : 5,079
작성일 : 2019-04-04 21:41:06

무슨 병이든 그러하겠지만..
검사하고 일주일...
이제 사나흘 후면 결과를 들을 텐데 마음이 힘드네요.
긴장의 탓인지 병변 부위가 오늘 갑자기 아프기도하고.

회사일은 그득하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고,
최악의 경우에 대한 마음의 준비까지 하느라
심신이 고단 그 자체.

전신마취의 수술은 피할 수 없는 일인 듯하여
병가나 병휴직을 고려해야하는데,
시급한 수술이 아니게 되면, 그마저도 일을 마친 후로 미뤄야하는 상황...
- 목구멍 포도청이라 서글퍼도 차라리 이게 낫긴 하겠죠.

혹시 싶어 진단받을 병원 두 곳 이상 예약해두고,
수술을 하게 될 경우, 수술 후 정말 암일 경우 등등..
혼자 알아보고 결정해야하는 게 맘이 무겁습니다.

이래서 어른들이 결혼하라 그랬나... 싶은 맘도 들고.

텅빈 사무실에서 이제 발을 옮기며 맘이 헛헛하네요...
IP : 223.62.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4 9:53 PM (211.204.xxx.96)

    좋은 결과 있길바래요.힘내시길 바랍니다..

  • 2. ....
    '19.4.4 9:55 PM (14.50.xxx.31)

    힘내세요. 어쨌든 시간은 지나가요.
    그 시간이 제일 괴롭고 고통스럽다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시길 바래요.
    괴롭다고 웅크리고 있음 더 힘들더라구요. 그 시간이요.
    병이 있음 고치면 되고..일은 또 어찌어찌 될 거예요.
    맛있는 거 드시고 얼른 당면한 일부터 해치우세요~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셔야 잡생각이 안 나고 좋더라구요..

  • 3. ㅡㅡ
    '19.4.4 10:12 PM (221.140.xxx.139)

    고맙습니다.
    휙휙 가득쌓인 업무를 처리하고서 퇴근길에 비로소 돌아보니 허무하고 힘들고 그러네요.

    괜찮겠지.. 혹시 설마... 그냥 계속 그렇습니다...

  • 4. 그 맘이 어떨지
    '19.4.4 10:21 PM (210.103.xxx.30)

    익명이지만 많은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맘졸인 시간만큼 걱정하던 병이 아닐땐
    천국에 온듯한 기분이실거에요
    힘내세요. 별일 아닐거에요

  • 5.
    '19.4.4 10:50 PM (211.179.xxx.129)

    그 심정 넘 이해 가네요.
    확률이 크지 않더라도 애 간장이 타지요.

    결혼해서 함께 불안을 나눌 동반자가 있으면
    좀 낫긴 하지만 도움 안되는 경우는 더 외로울 테고
    자식이 있으면 아프기도 더 힘드니 싱글이 나쁜 것
    만은 아닐거에요.

    별일 아니실 거고. 아니란 걸 안 순간 아픈 부위가 사라지는 기적을 경험하실거예요.^^

  • 6. 원글
    '19.4.4 11:00 PM (223.62.xxx.95)

    감사합니다..
    사실 암으로 가족을 보냈던지라..
    맘이 더 오락가락하네요...

  • 7. . .
    '19.4.4 11:48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올해 mri후 혹만떼내면 된다는 결과 듣기까지
    얼마나 초조하던지요. 마음편하게 긍정적으로 지나가길
    빌어요

  • 8. 동감
    '19.4.5 12:12 AM (1.239.xxx.79)

    그 심정 너무너무 잘 압니다...별 일아니고, 좋은 소식 들리길 기도드립니다.

  • 9. 멀리서
    '19.4.5 1:29 AM (103.252.xxx.21)

    혼자라 생각하시지 말고 힘들때는 언제나 풀어 놓으세요. 멀리서 응원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2443 교통사고 대퇴골 미세골절 8주진단 1 걱정 2019/04/20 1,692
922442 시카고 계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방탄관련 1 궁금 2019/04/20 1,278
922441 제주 한달살기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9 .. 2019/04/20 4,407
922440 배주안 옷을 샀는데 환불할까요.. 1 차한잔 2019/04/20 1,916
922439 브라자 한쪽 항상 흘러내리면 7 체형이 이상.. 2019/04/20 4,765
922438 일리머신 사용하시는분 10 베고니아 2019/04/20 2,945
922437 집에서 혼자 계신 분~ 점심 뭐 드시나요? 13 혼밥 2019/04/20 4,511
922436 토익성적표 발표일에 온라인으로 바로 출력되나요? .... 2019/04/20 632
922435 등이 시리고 손발은 열나고 2 .. 2019/04/20 1,012
922434 물에 빠지면 52 . 2019/04/20 6,737
922433 작년도 도장 하복 케이스위스 구입하신 분 계세요? 하복 2019/04/20 421
922432 지난 가을 고구마가 아직 있어요 13 82신기록?.. 2019/04/20 2,312
922431 정떨어질 일이죠? 13 2019/04/20 6,390
922430 피렌체 호텔 좀 봐주세요. 12 겨울 2019/04/20 1,740
922429 이 조건의 남자를 소개해주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65 .... 2019/04/20 7,656
922428 김남길 노래 좋네요 7 2019/04/20 2,245
922427 암의 전조증상 중에 식욕감퇴.체중감소 있나요? 6 ... 2019/04/20 3,992
922426 부침개 찍어먹는 간장에 뭐뭐넣어서 만드나요? 9 ... 2019/04/20 2,315
922425 중3영어시험 문제 좀 봐주세요 22 부탁 2019/04/20 1,971
922424 조인성 기독교 아닌가요? 법륜스님과 친하던데? 12 ... 2019/04/20 8,519
922423 디아의 어른 라이브영상 보신 분 계신가요? 라이브 2019/04/20 424
922422 B형독감 타미플루 안먹고 나을수도있을까요? 16 개나리 2019/04/20 3,894
922421 [유시민의 알릴레오 16회] 포항지진에 여·야 있습니까? 2 기레기아웃 2019/04/20 801
922420 꿈해몽 잘하시는분들 부탁드려요 3 akk 2019/04/20 783
922419 대한민국이 점점 닫힌사회로 가는거 같이요 6 ㅇㅇ 2019/04/20 2,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