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 관계에는 주기가 있어요.

... 조회수 : 7,187
작성일 : 2019-04-04 15:21:08





어떤 사람이 너무 좋아, 친하게 지내다 보면
그 사람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되고
그 사람을 적나라하게 알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 그 사람의 장점보다
단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때가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제일 고비예요

사실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고,
거리를 두고 지내면 단점을 볼 일이 없는데
어느 정도 친해지면 저렇게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죠..

그런데 그 때 만약 그 단점때문에
그 사람과 관계를 끊는다면
사실 그 어느 누구도 평생 친해지기는 힘들어요

그 단점이 보일 때,
적당히 거리를 두고
단점보다 다시 장점이 눈에 크게 들어오면
그 사람과의 한 고비를 넘긴 거예요
아마도 그 후엔 그 사람과 전보다 더 편한 느낌으로 만날 수 있고요

사실 친구 필요 없다. 하는 분들한테야..
이런 말 필요없겠지만..
인간 관계를 하며 살고 싶은 분들한테는 하나의 팁 일 수도 있어요
저는 이 방법을 적용하며 살다 보니
이제는 사람들과 한결 편하게 지내게 되었어요

사람은 누구나 단점이 있고
가끔씩 마음이 불편할 때는 적절한 거리를 두는 것도 좋으며,
누군가의 단점보다 장점을 더 눈여겨보는 마음이
행복한 인간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중 하나 같아요.







IP : 117.111.xxx.10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점
    '19.4.4 3:33 PM (210.94.xxx.1)

    이런글들이 참 좋은 82 감사해요

  • 2.
    '19.4.4 3:35 PM (211.36.xxx.9)

    좋은 글이고 아주 공감하는 바입니다.

  • 3. sandy
    '19.4.4 3:36 PM (49.1.xxx.168)

    좋은 글이고 아주 공감하는 바입니다.22222

  • 4. 불개공졸
    '19.4.4 3:37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너무 따지지 않는 게 좋더군요.

    호구만 안되면 두리뭉실하게...

  • 5. 와우
    '19.4.4 3:38 PM (223.62.xxx.186)

    감사감사해요

  • 6. ...
    '19.4.4 3:44 PM (175.113.xxx.252)

    맞아요...저도 이렇게 만나는편이예요.단점 보이면 당분간은 잘 안봐요.. 그럼 좀 나아지더라구요

  • 7. 현명하신 분
    '19.4.4 3:53 PM (115.143.xxx.140)

    좋은 글이네요.

  • 8. 산과물
    '19.4.4 3:58 PM (112.144.xxx.42)

    지혜로우시네요

  • 9. 1111
    '19.4.4 4:14 PM (125.191.xxx.135)

    이런 방법도 있군요

    단점을 알기전에 거리를 적당히 두는 방법도 있어요

    물론 내 단점을 들키기 전에도......

  • 10. 이팝나무
    '19.4.4 4:17 PM (121.147.xxx.243)

    인간관계에도 사계절같은 감정의 기복이 있대요. 연인관계에서도 마찬가지 ,
    그 한 사이클을 넘어서면 다시 좋아지는 관계이고 ,그걸 극복못하면 헤어지거나 한다죠.

  • 11. 참으로
    '19.4.4 4:18 PM (220.116.xxx.216)

    지혜로운 분이시네요.
    저는 친한 사람들의 단점을 성향이 다르다고 끊다보니
    곁에 남는 사람이 거의없다시피해지니 깨달았어요.

    단점이 보일 때
    적당히 거리를 두고
    단점보다 다시 장점이 눈에 크게 들어오면
    그 사람과의 한 고비를 넘긴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과 전보다는 더 편한 느낌으로 만날 수 있고요 2222222

  • 12. 정말
    '19.4.4 4:28 PM (58.234.xxx.171)

    진리인것 같아요
    지나고보니 그런 위기를 잘 넘긴 관계는 지금도 좋은관계 잘 유지되고 있어서 좋거든요
    가끔 그 단점이 다시 또 눈에 보이기도하고 그 단점으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저또한 상대에게 그럴것이고
    단점보다는 장점부분이 훨씬 더 큽니다

  • 13. 어머나
    '19.4.4 4:41 PM (124.5.xxx.69)

    정말 현명하신 글 감사합니다...
    내일이면 50인데도 이런 소중한 진리를 이제서야 깨닫다니요...
    원글님 정말 감사합니다

  • 14. 11
    '19.4.4 4:43 PM (122.36.xxx.71)

    이런글 너무 좋아요 222

  • 15. ..
    '19.4.4 4:54 PM (125.182.xxx.27)

    단점을 알고 만나는 친구가 진정 평생 가는 친구라고 생각합니다.대표적으로 가족,,남편..이죠

  • 16. 이시돌애플
    '19.4.4 5:16 PM (14.46.xxx.169)

    인간관계에 대한 명확한 글인거 같아요. 참고하겠습니다,.

  • 17. 동감
    '19.4.4 5:37 PM (1.221.xxx.122)

    맞아요.이런글 너무 좋아요.333 ^^
    단점 있다고 이 사람 가리고 저 사람 가리다 보면 정말 주변에 하나도 안 남아날 거에요.
    나 역시 남의 눈엔 단점있는 사람일텐데 말이에요.^^

  • 18. 글쓴이
    '19.4.4 5:57 PM (58.234.xxx.145) - 삭제된댓글

    글쓴 님같은 분하고 친구하고싶네요^^
    예전에는 단점이 보이면 그걸 견디기싫으면 그냥 연락안하고 인연을 키우지 않았는데 점점 나이 먹어가니 나의단점 또한 다른사람들이 그랬을수도 있었겠구나 하니 숙연해 지던걸요 그러나저러나 저 깊숙한 성질머리를 꺼내지 않아야 인간관계를 잘할수 있을것같네요

  • 19. ..
    '19.4.4 6:07 PM (121.130.xxx.111)

    공감합니다. 여기 인간관계 제목글은 잘 안읽거든요. 인간관계 피곤하다. 혼자가 최고다 하는 글만 있어서 보기싫더라고요. 사람관계가 아픔도 주지만 행복도 성찰도 성장도 만들어주잖아요.

  • 20. 좋네요
    '19.4.4 7:13 PM (211.104.xxx.198)

    제가 막연히 생각하는걸 딱 집어 정리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21. 공감해요~~
    '19.4.4 7:16 PM (58.227.xxx.144) - 삭제된댓글

    님글 보고 힘든 하루를 보내며
    생각해 봤어요...

    내가 불쌍타



    뭐가 그리 생각이 많은지

    뭐가 그리 하고픈게 많은지

    뭐가 그리 해주고픈게 많은지

    내가 불쌍타



    가끔

    스스로를 이해시키 듯

    전생타령 하면서

    빚갚으려 한다고 위로하며

    이겨내는 내가 불쌍타



    이해받고 싶다고

    투정부리고

    짜증내고 싶다고

    신경질내도.



    허허...

    아무도 없네

    그것이 두려워

    그리고 그마저도 알아차려 버려

    더 이상 투정부릴 수 없는

    내가 불상타

  • 22.
    '19.4.4 7:17 PM (125.177.xxx.105)

    수긍이 가는 말씀이시네요
    잘 새겨 듣겠습니다

  • 23. ..
    '19.4.4 8:20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 참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24. 참 좋은글
    '19.4.4 8:46 PM (121.157.xxx.135)

    감사해요
    한가지 여쭙고싶은데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모임중에 있는 사람에게서 참기 어려운 단점을 발견했다면 잠시 그 모임에 안나가는 것이 거리를 두는 방법이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250 이런거(남편이 돈주고 여자와) 잘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5 ..... 2019/04/04 3,701
920249 남편에게 잘해줄때마다 후회되는..? 4 Lkk 2019/04/04 3,000
920248 라면먹으면 졸리신분 계시나요? 13 라면 너 2019/04/04 6,121
920247 장수 막걸리 말고 다른거 추천해 주셔요 24 막걸리 2019/04/04 3,315
920246 앵커브리핑] '노회찬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13 울컥하네요 2019/04/04 3,327
920245 윤지오씨 힘든일이 또.. 4 2019/04/04 4,103
920244 고지혈증은 약으로 콜레스테롤이 조절만 되면 건강에 문제는 없는 .. 5 ........ 2019/04/04 3,269
920243 입냄새땜에 일까지 관두고싶..도와주세요ㅜㅜ 108 왕스트레스 2019/04/04 28,893
920242 이튼알렌 가구 가격대 아시는분? 12 ........ 2019/04/04 4,747
920241 오늘자 앵커브리핑 8 뮤즈82 2019/04/04 1,484
920240 수출용 세럼화장품 국내 판매할까하는데, 이런 제품 82님들이시라.. 6 4월 2019/04/04 1,601
920239 82 회원분들 통계가 궁금 5 ...여기 .. 2019/04/04 708
920238 벽면1/3은 회색, 위쪽 2/3는 흰색으로 페인트 칠하면 3 아이방 2019/04/04 1,074
920237 유기농 쌈채소를 첨 먹어봤는데요.. 6 2019/04/04 2,294
920236 시어머니는 왜 서운한걸 며느리한테만 얘기할까요? 11 .. 2019/04/04 5,357
920235 잊고 있었는데 노의원님 보고싶네요. 9 ... 2019/04/04 1,018
920234 양쪽 길이가 다르게 헤어 커트해놓은 경우는 3 이상타 2019/04/04 1,257
920233 ct를 찍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힘드네요..하소연 8 ㅡㅡ 2019/04/04 5,013
920232 스포트라이트에서 김학의 5 지금 2019/04/04 1,926
920231 속보-강원 고성 산불 속초 시내방향으로 12 ... 2019/04/04 3,942
920230 아이폰으로 문자메시지 보낼 때 사진첨부가 안 돼요.. 3 ㅠㅜ 2019/04/04 2,191
920229 평영 배우는데 민망해서 죽겠어요. 60 .. 2019/04/04 26,760
920228 지금tvn 어쪄다어른 정혜신 13 ㅇㅇ 2019/04/04 5,281
920227 뉴스룸 앵커 브리핑 20 방금 2019/04/04 3,836
920226 신발 세탁 맡겼다가ㅜㅜ 1 신발 2019/04/04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