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장이자 엄마

ㅇㅇ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9-04-04 14:41:04
이거만큼 힘든거 있을까요?
네. 제 얘기에요.
무능하고 허세만 있는 남편과 헤어지고
아기때부터 저혼자 돈벌며 아이 키웠어요.
시댁 친정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풀타임 직장 다니면서.
이제 고1이니 10년은 더 벌어야할것 같아요.
제 나이 50, 한번도 쉬지않고 25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월급이 적지않아 아이는 경제적 어려움 없이 크고 있어요.
그래도 월급이 끊긴다 생각하면 막막하고 두렵죠.
10년 더 돈벌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하고 가슴이 옥죄어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참아야지...
IP : 223.38.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원
    '19.4.4 2:43 PM (221.141.xxx.186)

    응원해드려요
    그리고 정말 장한 엄마 시네요
    힘내세요!!!

  • 2. 돈이라도
    '19.4.4 2:54 PM (211.245.xxx.178)

    많이 번다면서요.
    저도 가장인데 오늘 알바중에 애들이 싸우고 전화왔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나이든 엄마 불쌍하지도 않은지...
    돈도없고 아빠도없고..지들 형제끼리 사이좋게 지내는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 3. ...
    '19.4.4 3:02 PM (203.242.xxx.1)

    지금 아이 고2.
    고3때 까지만 일할수 있음 좋겠다 했는데..
    대학졸업때까지만...
    결혼할때까지만..
    점점 욕심이 생기네요.

    아이 뒷바라지하고 끝나고 나면 전 뭐먹고 사나 싶네요.
    진작 집이라도 사놓을걸. ㅠ

    의지만 있으시면 경제활동 앞으로 10년 가능하신가보네요.
    전 그것도 아니라서
    부러워요 기운내세요.

  • 4. ㅇㅇ
    '19.4.4 3:47 PM (223.38.xxx.15)

    아뇨. 지금도 회사에서 제가 제일 나이많아요. 트렌디한 직종이라 이 나이까지 일하는게 기적이에요. 여기서 그만두면 뭐라도 해야죠..ㅠㅠ

  • 5. --
    '19.4.4 4:12 PM (211.215.xxx.107)

    누가 뭐래도 원글님은 능력녀세요..
    힘내시고..건강 관리 잘 하셔서
    아이들 다 키워내고 나신 후 맘껏 즐기시기를~~

  • 6. ...
    '19.4.4 4:21 PM (183.103.xxx.203)

    대단하시네요!!
    따님도 고마워하실거에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754 이런거(남편이 돈주고 여자와) 잘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5 ..... 2019/04/04 3,740
917753 남편에게 잘해줄때마다 후회되는..? 4 Lkk 2019/04/04 3,031
917752 라면먹으면 졸리신분 계시나요? 13 라면 너 2019/04/04 6,181
917751 장수 막걸리 말고 다른거 추천해 주셔요 24 막걸리 2019/04/04 3,355
917750 앵커브리핑] '노회찬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13 울컥하네요 2019/04/04 3,365
917749 고지혈증은 약으로 콜레스테롤이 조절만 되면 건강에 문제는 없는 .. 5 ........ 2019/04/04 3,310
917748 입냄새땜에 일까지 관두고싶..도와주세요ㅜㅜ 108 왕스트레스 2019/04/04 28,999
917747 이튼알렌 가구 가격대 아시는분? 12 ........ 2019/04/04 4,813
917746 오늘자 앵커브리핑 8 뮤즈82 2019/04/04 1,528
917745 수출용 세럼화장품 국내 판매할까하는데, 이런 제품 82님들이시라.. 6 4월 2019/04/04 1,646
917744 82 회원분들 통계가 궁금 5 ...여기 .. 2019/04/04 746
917743 벽면1/3은 회색, 위쪽 2/3는 흰색으로 페인트 칠하면 3 아이방 2019/04/04 1,123
917742 유기농 쌈채소를 첨 먹어봤는데요.. 6 2019/04/04 2,331
917741 시어머니는 왜 서운한걸 며느리한테만 얘기할까요? 11 .. 2019/04/04 5,416
917740 잊고 있었는데 노의원님 보고싶네요. 9 ... 2019/04/04 1,053
917739 양쪽 길이가 다르게 헤어 커트해놓은 경우는 3 이상타 2019/04/04 1,305
917738 ct를 찍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힘드네요..하소연 8 ㅡㅡ 2019/04/04 5,061
917737 스포트라이트에서 김학의 5 지금 2019/04/04 1,960
917736 속보-강원 고성 산불 속초 시내방향으로 12 ... 2019/04/04 3,996
917735 아이폰으로 문자메시지 보낼 때 사진첨부가 안 돼요.. 3 ㅠㅜ 2019/04/04 2,335
917734 평영 배우는데 민망해서 죽겠어요. 60 .. 2019/04/04 26,935
917733 지금tvn 어쪄다어른 정혜신 13 ㅇㅇ 2019/04/04 5,316
917732 뉴스룸 앵커 브리핑 20 방금 2019/04/04 3,873
917731 신발 세탁 맡겼다가ㅜㅜ 1 신발 2019/04/04 1,886
917730 방금 손앵커 브리핑 보셨나요 7 뉴스 2019/04/04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