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장이자 엄마

ㅇㅇ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9-04-04 14:41:04
이거만큼 힘든거 있을까요?
네. 제 얘기에요.
무능하고 허세만 있는 남편과 헤어지고
아기때부터 저혼자 돈벌며 아이 키웠어요.
시댁 친정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풀타임 직장 다니면서.
이제 고1이니 10년은 더 벌어야할것 같아요.
제 나이 50, 한번도 쉬지않고 25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월급이 적지않아 아이는 경제적 어려움 없이 크고 있어요.
그래도 월급이 끊긴다 생각하면 막막하고 두렵죠.
10년 더 돈벌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하고 가슴이 옥죄어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참아야지...
IP : 223.38.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원
    '19.4.4 2:43 PM (221.141.xxx.186)

    응원해드려요
    그리고 정말 장한 엄마 시네요
    힘내세요!!!

  • 2. 돈이라도
    '19.4.4 2:54 PM (211.245.xxx.178)

    많이 번다면서요.
    저도 가장인데 오늘 알바중에 애들이 싸우고 전화왔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나이든 엄마 불쌍하지도 않은지...
    돈도없고 아빠도없고..지들 형제끼리 사이좋게 지내는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 3. ...
    '19.4.4 3:02 PM (203.242.xxx.1)

    지금 아이 고2.
    고3때 까지만 일할수 있음 좋겠다 했는데..
    대학졸업때까지만...
    결혼할때까지만..
    점점 욕심이 생기네요.

    아이 뒷바라지하고 끝나고 나면 전 뭐먹고 사나 싶네요.
    진작 집이라도 사놓을걸. ㅠ

    의지만 있으시면 경제활동 앞으로 10년 가능하신가보네요.
    전 그것도 아니라서
    부러워요 기운내세요.

  • 4. ㅇㅇ
    '19.4.4 3:47 PM (223.38.xxx.15)

    아뇨. 지금도 회사에서 제가 제일 나이많아요. 트렌디한 직종이라 이 나이까지 일하는게 기적이에요. 여기서 그만두면 뭐라도 해야죠..ㅠㅠ

  • 5. --
    '19.4.4 4:12 PM (211.215.xxx.107)

    누가 뭐래도 원글님은 능력녀세요..
    힘내시고..건강 관리 잘 하셔서
    아이들 다 키워내고 나신 후 맘껏 즐기시기를~~

  • 6. ...
    '19.4.4 4:21 PM (183.103.xxx.203)

    대단하시네요!!
    따님도 고마워하실거에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194 춘천 한림대부근 호텔 6 호텔 2019/04/08 1,311
921193 냉동 새우살 .. 어떻게 해야 제일 맛있게 해먹을까요? 5 요리법 2019/04/08 2,080
921192 이재명. 이거 크네요 38 .. 2019/04/08 7,053
921191 샤롯데 씨어터 주차 문의해요 4 .. 2019/04/08 1,060
921190 늘 무시당할까봐 발톱세우던 2 ㅇㅇ 2019/04/08 1,959
921189 스마트폴더폰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9/04/08 756
921188 이해찬 대표 트윗 69 ... 2019/04/08 3,457
921187 6월 초 홍콩마카오심천, 북해도 3박4일 어디로 갈까요? 11 .. 2019/04/08 1,736
921186 산불 빠른 진화가 배아픈 자한당의 개그욕심 1 ㅇㅇ 2019/04/08 1,725
921185 퇴직금 문제 4 2019/04/08 1,794
921184 '버럭→반성' 이해찬 "국민들, 민주당 엄하게 비판&q.. 56 ㅇㅇㅇ 2019/04/08 1,902
921183 질염 유산균 효과보신거 있으세요 9 00 2019/04/08 4,627
921182 여적여 관련..카더라 통신 말고 연구결과 좀 보시죠.. 9 휴.. 2019/04/08 1,904
921181 여자가 싫어하는 여자란 말 듣기 싫네요. 9 직장맘 2019/04/08 3,046
921180 얼굴은 할머니인데 마음이 안늙는다는 글 12 2019/04/08 5,550
921179 남편이 정말 훈남에 키도 180넘는데,, 61 ㅇㅇ 2019/04/08 33,306
921178 통장 만들기 힘드네요~ 8 z 2019/04/08 4,583
921177 고등수학 선행하는데 중3은 대충빨리 나가도 되나요? 2 고등수학 2019/04/08 2,604
921176 전문성있는 직업중에 스트레스 덜 받는 직업도 있을까요? 4 ... 2019/04/08 3,251
921175 나영희,박정수 이런분들은 왜 울퉁불퉁 안한걸까요? 5 ㅇㅇ 2019/04/08 5,258
921174 표피낭종 조그만거도 대학병원 가야되나요? 4 저기요 2019/04/08 3,099
921173 딱 2박 3일만 쉬었으면 5 두돌아기워킹.. 2019/04/08 1,000
921172 CCTV로 확인되는 버닝썬 VIP, 무소식 - 김상교씨 페북 6 누구냐너는 2019/04/08 2,116
921171 인테리어 때문에 속상합니다. 39 인테리어 2019/04/08 7,246
921170 어제 슈돌..건후 베이비치노 .만들어 먹는 장면요 .. 18 ㅇㅇ 2019/04/08 8,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