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이자 엄마

ㅇㅇ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9-04-04 14:41:04
이거만큼 힘든거 있을까요?
네. 제 얘기에요.
무능하고 허세만 있는 남편과 헤어지고
아기때부터 저혼자 돈벌며 아이 키웠어요.
시댁 친정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풀타임 직장 다니면서.
이제 고1이니 10년은 더 벌어야할것 같아요.
제 나이 50, 한번도 쉬지않고 25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월급이 적지않아 아이는 경제적 어려움 없이 크고 있어요.
그래도 월급이 끊긴다 생각하면 막막하고 두렵죠.
10년 더 돈벌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하고 가슴이 옥죄어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참아야지...
IP : 223.38.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원
    '19.4.4 2:43 PM (221.141.xxx.186)

    응원해드려요
    그리고 정말 장한 엄마 시네요
    힘내세요!!!

  • 2. 돈이라도
    '19.4.4 2:54 PM (211.245.xxx.178)

    많이 번다면서요.
    저도 가장인데 오늘 알바중에 애들이 싸우고 전화왔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나이든 엄마 불쌍하지도 않은지...
    돈도없고 아빠도없고..지들 형제끼리 사이좋게 지내는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 3. ...
    '19.4.4 3:02 PM (203.242.xxx.1)

    지금 아이 고2.
    고3때 까지만 일할수 있음 좋겠다 했는데..
    대학졸업때까지만...
    결혼할때까지만..
    점점 욕심이 생기네요.

    아이 뒷바라지하고 끝나고 나면 전 뭐먹고 사나 싶네요.
    진작 집이라도 사놓을걸. ㅠ

    의지만 있으시면 경제활동 앞으로 10년 가능하신가보네요.
    전 그것도 아니라서
    부러워요 기운내세요.

  • 4. ㅇㅇ
    '19.4.4 3:47 PM (223.38.xxx.15)

    아뇨. 지금도 회사에서 제가 제일 나이많아요. 트렌디한 직종이라 이 나이까지 일하는게 기적이에요. 여기서 그만두면 뭐라도 해야죠..ㅠㅠ

  • 5. --
    '19.4.4 4:12 PM (211.215.xxx.107)

    누가 뭐래도 원글님은 능력녀세요..
    힘내시고..건강 관리 잘 하셔서
    아이들 다 키워내고 나신 후 맘껏 즐기시기를~~

  • 6. ...
    '19.4.4 4:21 PM (183.103.xxx.203)

    대단하시네요!!
    따님도 고마워하실거에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146 돈 없다없다 하면서 돈만 있으면 해외여행 가는 사람 8 2019/04/04 5,738
920145 중고등생 영양제 먹이나요? 2 영양제 2019/04/04 1,723
920144 씽크대상판 깨진거 수리해보신분 10 씽크대 2019/04/04 2,149
920143 미국에 살던 친지분이 돌아가신 경우에 조문은 어떻게 하나요? 3 여쭤봅니다 2019/04/04 1,212
920142 그램이랑 삼성9올웨이즈. 어떤게 나은가요? 노트북 9 노트북 2019/04/04 1,364
920141 황교할이가 대납해준답니까? 5 그래서 2019/04/04 1,062
920140 4개월 사용한 겔럭시 노트9 중고로 팔려면 얼마일까요? 8 받을 수 있.. 2019/04/04 1,816
920139 온7프라임 쓰시는분 계신가요? 2 ㅇㅇ 2019/04/04 471
920138 대학가모텔촌 경기불황에 한산하대요 ㅋ 5 ㄱㄴ 2019/04/04 4,298
920137 로이킴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입건 기사 났던데 7 범, 범, .. 2019/04/04 2,456
920136 초등 5학년이면 좌표개념 아나요? 1 ... 2019/04/04 820
920135 정관장 아이패스는 몇개월마다 먹이는건가요 2 .... 2019/04/04 1,269
920134 스무살 딸 운동문의 3 운동 2019/04/04 1,056
920133 집에서 부항쓰시는 분 3 부황 2019/04/04 1,488
920132 이런경우 화가 많이 날 상황인가요? 34 에효 2019/04/04 7,146
920131 통영 고성 양문석후보님 6 화이팅하시라.. 2019/04/04 1,198
920130 일본산 두릅에서 세슘 기준치 8배…'방사능' 검출 여전 외 시민.. 6 후쿠시마의 .. 2019/04/04 1,746
920129 애들 나이 차 많이 나는 엄마들이랑 만나기 힘드내요ㅠ 3 .. 2019/04/04 2,234
920128 집에서입는 가슴 젖꼭지 가리는 조끼같은거 어디서 사나요 28 J 2019/04/04 7,887
920127 제주에 당일로 놀러가요 12 관광 2019/04/04 2,147
920126 연합뉴스에 연 300억원 재정보조금 폐지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 18 링크 2019/04/04 1,528
920125 장사안되는 임차인 ... 그냥 나가야되나요? 7 상가임대차 2019/04/04 2,042
920124 멘탈강하거나 자존감높은사람은 자존감도둑들 상대 어떻게 하나요? 12 . 2019/04/04 4,694
920123 보궐선거 결과 민주당 이해찬 대표 책임론 SNS 반응 4 ... 2019/04/04 946
920122 동대문이랑 고터 어디로 갈까요 6 서울구경 2019/04/04 2,261